기쁜교회,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희망상자 120박스 전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2월 21일 기쁜교회(담임목사 류승빈)으로부터 희망상자 120박스를 후원받았다.


기쁜교회 목사 및 성도들이 직접 마련하고 포장한 희망상자는 취약계층 장애 당사자 가정을 위한 생활용품, 식료품,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기쁜교회 류승빈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마음을 모아 마련한 희망상자가 지역 내 장애 당사자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일상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기쁜교회가 전해준 희망상자를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복지관 이용인들 외에도 관내 장애인협회를 대상으로 나눔을 진행했으며 이후 물품들은 지역 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상자를 전달받은 평택시장애인협회장(지체장애인협회 임근홍 지회장, 생활이동지원센터 양순자 센터장, 농아인협회 서동균 지회장)은 희망상자 나눔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역 내 장애 당사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소 장애 당사자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해주고 있는 기쁜교회 담임목사 및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어 “금번 성탄절을 맞이하여 전달된 희망상자처럼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따뜻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쁜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장애 당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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