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부녀회 회원 15명이 직접 조리한 반찬 3종(열무물김치, 꽈리고추계란장조림, 미역줄기볶음)을 저소득층 40세대에 전달했다.


곽민주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만든 정성 담긴 반찬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항상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버스 승강장 청소, 코로나 방역소독, 제초작업, 꽃 식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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