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훈훈'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관심 나누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 10분을 모시고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우리낙지한마당은 65세 이상 10월~12월에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떡국과 생일케익을 곁들여 맛있는 생일축하음식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들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떡국으로 온몸을 녹이니 마음까지 훈훈해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수정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생신상을 맞이 함으로서 삶의 활력도 얻고, 공동체의식도 커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에서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매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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