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4년 1분기 정신건강 위기 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 대응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다. 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관내 정신의료기관 행정업무 담당자, 경찰서, 소방서 등의 담당자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정신질환자의 외래치료 지원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올해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의정부 시민의 정신건강 안전을 도모하고 대상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구직자를 위한 직무 향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승강기‧기계식주차 관리인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50~65세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이수자다.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관련 법령 및 유지관리 등의 교육과 직업 소양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힐 것”이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8일부터 5박 6일간 일본 후쿠이시 주니어대사 10명을 초청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중학생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일본 후쿠이시 주니어대사는 5박 6일 간 ▲수원시청 예방 ▲동성중학교 방문 교류 ▲수원화성 탐방 ▲K-POP댄스 체험 ▲수원 스타필드 탐방 ▲에버랜드 방문 ▲홈스테이 등을 통해 한국과 수원을 이해하고, 호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한국에 처음 왔다는 한 후쿠이시 주니어대사는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 한국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교류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헤어지는 당일에는 후쿠이시 주니어대사들의 눈물이 아쉬운 마음을 대변했다. 수원시와 후쿠이시는 2001년 국제우호도시를 체결하고 지금까지 10회 이상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활동에 앞장섰다. 2025년에는 수원 청소년이 일본 후쿠이시에 방문하여 상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의료급여 부당이득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징수한다. 의료급여를 부적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아 발생한 부당이득금과 이를 발생시킨 제3자에게 부과되는 구상금 체납액이 관리·징수 대상이다. 신규 부당이득금 부과자와 상습 체납자 가정을 방문해 체납 사유를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납부를 독려한다. 분기마다 체납자에게 독촉·압류 예고를 고지하고,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고의·악의적 체납자, 3회 연속 분할 납부 미이행자 등에는 압류 등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또 반기마다 결손 심의위원회를 열어 결손 사유(사망 등)를 심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개별 재산조회를 하고 체납 사유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납부를 독려할 것”이라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징수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25일 수원시청에서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직업계고등학교장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과 체험 기회를 지원하는 ‘직업계고 OPEN DAY(가칭)’ 추진을 위한 직업계고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신산업 분야 관련 전문 지식·기술을 제공하는 직업계고등학교를 진로체험처로 활성화해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거나 해당 학과와 연관된 직업에 관심 있는 중학생에게 직업 분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계고 OPEN DAY(오픈데이)를 준비 중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업계고등학교장들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학교의 문을 활짝 개방해 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매향여자정보고·삼일고·삼일공업고·수원공업고·수원농생명과학고·수원정보과학고·수원하이텍고·한봄고 등 8개 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진로 설정의 갈림길에 서 있는 청소년들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다수의 주민이 공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3일까지 공모한다. 시·구와 동 단위로 신청을 받으며 2개 동 이상 소관사업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제안사업(시·구 사업소 소관사무), 1개 동 소관 사업으로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동 단위 생활밀착형 사업(동 소관사무)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생활밀착형 사업 ▲우리 지역을 안전하고 살기좋은 동네로 만드는 사업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다. 온라인, 방문, 우편으로 제안할 수 있다. 온라인은 새빛톡톡 앱 하단 배너모음''주민참여예산 제안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안건올리기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구 반대편 멕시코 톨루카시에 ‘수원 정원’이 생겼다. 정원 옆에는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을 그린 대형 벽화 작품이 들어섰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톨루카시와 브라질 쿠리치바시를 방문해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4일(현지 시각) 후안 맥시세 나이메(Juan Maccise Naime) 톨루카시장을 만나 환담한 이재준 시장은 이튿날 수원시와 톨루카시의 우정을 기념하는 ‘수원 정원’ 명명식, 벽화 ‘수원의 심장에서’ 제막식에 참석했다. 톨루카시는 ‘데 레드로 비센테 게레로 공원’ 내 정원을 ‘수원 정원’으로 명명했고, 수원 정원 옆에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화홍관창 등을 그린 벽화 ‘수원의 심장에서’를 설치했다. 가로 12m, 세로 2m 크기의 ‘수원의 심장에서’는 지역 예술가 플로르 안젤리카 플로레스 세라노의 작품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 설치된 톨루카시의 상징 조형물, 톨루카시에 조성된 수원 정원·벽화가 두 도시 우정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는 톨루카시와 자매결연 체결 20주년(2019년)을 기념해 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악성민원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특이(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이 발대식에 함께했다. 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베테랑 팀장의 중재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특이민원조정위원회’에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또 피해직원에게 법률상담비를 지원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악성민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공직자 공직입문과정에 민원응대 교육을 추가하고, 신규공직자와 선배공직자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지난해 8월 전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00년 수원시 재정자립도는 89%로 전국 평균(59.4%)보다 30%P 높았다. 1990년대 후반 90%를 넘나들던 재정자립도는 지속해서 하락했고, 2018년 이후 4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여 년 전만 해도 재정자립도가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하게 높았지만, 이제는 전국 평균 수준으로 떨어졌다. 수원시의 경제 활력이 떨어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요 원인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이하 수정법)’에 따른 과도한 규제다. 수원시는 수정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하는 데 과밀억제권역 규제가 기업이 활동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과밀억제권역에서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면 등록면허세·지방교육세·법인세 등 세금을 몇 배를 내야 하니 수원에 남아있는 우량 기업들도 규제가 덜한 지자체로 옮기려고 준비하는 상황이다. 커튼·블라인드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안OO대표는 2년 전 수원에 매장을 짓고, 인근 도시에 있던 본사를 수원으로 이전했다. 과밀억제권역인 수원으로 본사를 설립하면 중과세가 부과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세금이 나와 당황했다. 안 대표는 “수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자료 재배치와 자료실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석수도서관은 기존 1층 관외대출실에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가 같이 있어 자료실 및 서가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도서 이전 작업을 통해 자료실 공간을 확보했고, 열람 서비스만 제공하던 기존의 어린이자료실에서도 어린이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관외대출실은 ‘제1종합자료실’로 명칭을 변경했고, 도서 및 서가 재배치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다문화자료실의 관련 도서를 제1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로 각각 이전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자료실에서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자료실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독서 경험을 하길 바라며, 안양시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동 소재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기획전시 ‘빛의 숲 - The Forest of Light’展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빛을 재료로 숲, 연못, 우주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벽면 영상)’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시민과 예술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작품과 연계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작품을 모티브로 한 피아노 연주회, 스크래치 컬러링, 만들기 체험 등 작품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새마을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7일 일죽농협 육묘장 주차장에서 폐비닐 등 폐자원 수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상하반기 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 소각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휘철 회장은 “폐비닐 및 헌옷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폐비닐 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원모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훈 회장은 “농촌폐비닐은 방치하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면 중요한 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 배출, 자원 재활용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소속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CU(청터 United)의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지난 23~24일 양일에 걸쳐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동아리별 연간활동 계획과 센터의 연간사업계획 발표 및 공유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각 자치조직 및 동아리 대표의 위촉식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동아리별 청터 미션 임파서블, 미니운동회, 레이저서바이벌 등이 운영됐다. 참여하는 16개의 자치조직 및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 10대기획단, 빅브라더스, 퍼르퍼스, 4차원주머니, 자원봉사단TV, 퍼르퍼르, SPD, FC원, 애프터틴, 영상단RG, 꿈딴딴, 꿈도리, 꿈틀꿈틀, 대나무헬리콥터, PEACE 등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가 지난 24일(한국시간)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M15 국제테니스연맹(ITF) 남자부 복식에서 우승을 거뒀다.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는 경산시청 신우빈 선수와 한 조로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타나펫 찬타(태국)-가츠마 가와치(일본)조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복식 결승전에서 인도의 카란 싱-시단트 반티아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선수의 최선을 다한 노력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돌아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5월 4일 토요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유일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2000년에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이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다음달 16일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대회는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을 모집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세대 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100만 대도시, 화성시의 대표 행사로 건강은 물론 다양한 세대와 가족이 효를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가족 마라톤 대회이다”라며, “3세대 가족분들을 포함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와 함께 전광판을 활용한 가족영상편지 및 코스 내 효 사랑 플랜카드 게첨, 효 콘서트 등 ‘효’의 가치를 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크다”며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 궁극적인 목표는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라고 말했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있는 평택시티즌FC 산하 U12 유소년팀이 ‘2024 만세보령머드배 JS컵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상위시드 최종 3위에 등극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JS파운데이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박지성보령스포츠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 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승승장구하며 상위시드 무대까지 올랐다. 예선 I조에 속했던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파주운정FC(6-2승), 서울광장초(5-0승)를 격파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번 대회 우승팀인 계양구유소년(0-1패)에 아쉽게 패배하며 조 2위를 기록했다. 대회 규정상 조 2위 5개 팀 중 상위 3개 팀에 상위시드 진출권이 부여되는데 평택시티즌FC U12팀은 페어플레이 점수에 앞서며 상위시드 진출권을 획득하는 행운까지 얻었다. 이후 각 조 1위도 포함된 2차 리그 대진에서 FC신곡화이트(0-1패), 송파구유소년(2-4패), 서산FC(5-4승)를 만나 1승 2패,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