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주한미군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한 원어민 영어책 리딩 프로그램 ‘헬로 프렌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한미군 가족 봉사자 20명과 평택 거주 아동 20명을 1:1로 매칭해 6주에 걸쳐 영어책을 읽어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매주 다른 책과 주제를 선정해 참여 아동의 흥미를 높이고 학습한 단어를 사용한 게임과 체험활동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출석률 90퍼센트를 유지하는 등 신청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10월에 헬로 프렌즈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주한미군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를 ‘평택의 섬(가거도)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해있는 가거도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이자 제주도와 울릉도 다음으로 높은 산을 보유하고 있는 섬으로, 2019년 평택시와 신안군의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평택의 섬’으로 명명됐다. 협약 이후 평택시는 신안군과 행정교류와 민간교류를 꾸준히 이어오다 시‧군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를 ‘평택의 섬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이번 선포를 기념해 평택시는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선발대를 구성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신안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가 논의된다. 또한, 평택시는 오는 5월 10일 평택시민의 날을 맞아 신안군 대표단을 초청해 민간단체의 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가거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올해의 섬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면서 “올해에 많은 시민분도 평택의 섬을 방문해 그 아름다움을 직접 목격하고, 나아가 두 시‧군 간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는 2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최재영 위원장 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5명을 비롯하여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주영진 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석했으며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도 참석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제출된 총 4건의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 △메세나 연구회(대표의원 김혜영)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 총 4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최재영 위원장은 “평택시 현안과 관련된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적 대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 등록·승인된 연구회는 11월 30일까지 관계자와의 간담회,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세교동에서는 21일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시민 이용이 많은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공공근로 인력, 공무원 등이 참여해 진행됐다. 승강장 시설물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과 얼룩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광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 후 쾌적해진 승강장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용하는 시민들도 승강장 청소 활동을 보고 시설물을 더욱 더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특화사업(‘어르신 건강하세요.’)으로 간편식 꾸러미를 홀몸노인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간편식 꾸러미 나눔은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노인 가정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숙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간편식 꾸러미 전달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들의 복지 욕구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연중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매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신장1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매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건강음료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 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봄맞이 행복가득 생필품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모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행복가득 생필품 꾸러미는 쌀국수 1박스, 조미김 1박스, 양말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월부터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해 지난 19일 위원들은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고, 20일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 안부를 확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한 해 그리고 봄을 맞아 올해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에는 자주 꾸러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발굴해 안부 확인 및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위원들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효율적인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슈퍼, 편의점, 약국, 식당 등으로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 및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해 신청서 작성 후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주들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사업 홍보·연계 ▲배회 치매 환자 발견 시 관계기관 신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되며,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및 홍보 물품을 제공받게 된다. 평택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편의점, 약국, 부동산 등 11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치매 어르신 보호와 돌봄에 앞장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 자기주도 꿈 공모 사업 '꿈꾸미''에 참여할 청소년 참가자를 오는 4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으로 서류접수 및 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8년 시작된 '꿈 공모 사업 꿈꾸미'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기개발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에게 청소년이 스스로 계획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의 역량개발과 균형 있는 성장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활동, 예체능 활동 그 외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꿈 공모 활동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이라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생애주기에 맞춘 지원체계가 부족하다며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과 예산편성을 요구했다. 특히, 돌봄, 의료건강, 사회서비스, 스마트복지, 재활, 고용, 가족지원, 권리보장,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함께 자리한 참석한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회 회원들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른 우선순위를 정리해 기본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날 최종보고된 연구 내용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구축할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민관 합동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고덕동 통장협의회 등 6개 단체를 비롯해 삼성전자, 한국토지주택공사,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민관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국제5로 일원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깨끗한 고덕동 만들기를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청결한 고덕동 만들기를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한다. 순회전시는 장애인식개선 작품들을 관공서 및 카페 등에 전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2023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 작품으로, 첫 번째 순회전시회는 파스쿠찌 평택서정점에서 3월 25일 월요일부터 4월 5일 금요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된다. 전시 작품을 관람한 지역주민들은 “카페에서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색다른 것 같다.”,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순회전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 미디어아트 특별기획‘변화와 변환’展이 3월 2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세상 속 ‘변환’을 주제로 감성을 접목한 신기술 콘텐츠가 주를 이룬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정상급 작가 7인(김홍년, 노진아, 송창애, 이이남, 이재형, 최종운, 한호)이 참여했고 전시기간 동안 외국인 등 13,000명 이상의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완성된 결과물만을 감상해야 했던 전통적인 예술과는 달리 관객이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작품으로 미술관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흥미로움을 선사했고 관내 소방서, 경찰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많은 단체관람객이 전시 종료일까지 끊이지 않았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립미술관은 2024년 5월 한국·프랑스 해외교류전 [다름에서 tolerance까지]가 진행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오산문화예술회관이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기획공연 '소통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KBS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하여 지난 35년간 ‘아침마당’, ‘인간극장’ 등의 TV 프로그램과 KBS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금희 아나운서가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라디오 속 12만여 명의 사연을 전하며 사람들과 주고받은 이야기, 느껴온 소감을 강연에서 들려주고자 한다. 30여 년간 방송 생활과 20여 년의 강의 경험이 녹아 있는 책 '우리, 편하게 말해요'을 22년도에 편찬하여 큰 호응을 얻고 화술/협상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을 이번 강연을 통해 들어 볼 수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 소통에 걸맞게 많은 이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현재 SBS 8시 뉴스 통역 중인 수어 통역사 양준식, 이민호가 함께 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행궁 내 건축물과 무예 24기 동작들이 메타버스 콘텐츠로 제작됐다. 콘텐츠는 무료로 개방돼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문화관광체육부, 한국문화정보원과 협업해 화성행궁 건축물과 무예24기 동작 등 총 56종 721개의 3D데이터를 구축했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와 문체부 메타버스데이터랩, 전 세계 콘텐츠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3D제작 작업 도구 ‘언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에 무료로 개방했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전통문양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3D 전통문화 데이터를 구축한다. 전통문양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은 한국 전통의 원천 콘텐츠를 메타버스의 창조적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3D데이터로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 제공해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3년 화성행궁과 무예24기 동작 등을 3D 데이터로 구축했고, 올해는 수원화성도 단계적으로 고품질 데이터로 구축한다. 수원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가 지난 24일(한국시간)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M15 국제테니스연맹(ITF) 남자부 복식에서 우승을 거뒀다.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는 경산시청 신우빈 선수와 한 조로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타나펫 찬타(태국)-가츠마 가와치(일본)조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복식 결승전에서 인도의 카란 싱-시단트 반티아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선수의 최선을 다한 노력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돌아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5월 4일 토요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유일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2000년에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이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다음달 16일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대회는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을 모집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세대 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100만 대도시, 화성시의 대표 행사로 건강은 물론 다양한 세대와 가족이 효를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가족 마라톤 대회이다”라며, “3세대 가족분들을 포함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와 함께 전광판을 활용한 가족영상편지 및 코스 내 효 사랑 플랜카드 게첨, 효 콘서트 등 ‘효’의 가치를 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크다”며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 궁극적인 목표는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라고 말했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있는 평택시티즌FC 산하 U12 유소년팀이 ‘2024 만세보령머드배 JS컵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상위시드 최종 3위에 등극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JS파운데이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박지성보령스포츠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 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승승장구하며 상위시드 무대까지 올랐다. 예선 I조에 속했던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파주운정FC(6-2승), 서울광장초(5-0승)를 격파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번 대회 우승팀인 계양구유소년(0-1패)에 아쉽게 패배하며 조 2위를 기록했다. 대회 규정상 조 2위 5개 팀 중 상위 3개 팀에 상위시드 진출권이 부여되는데 평택시티즌FC U12팀은 페어플레이 점수에 앞서며 상위시드 진출권을 획득하는 행운까지 얻었다. 이후 각 조 1위도 포함된 2차 리그 대진에서 FC신곡화이트(0-1패), 송파구유소년(2-4패), 서산FC(5-4승)를 만나 1승 2패,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