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자원봉사 인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 인권위원회는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 친화적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노동, 상담, 인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4명과 안양시청 및 센터의 담당 부서 간부 3명 등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자원봉사 현장에서 차별, 혐오, 폭력 등으로부터 봉사자의 안전을 지키고 휴게시간 및 공간을 확보하는 등 인권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인권 침해 행위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제작 및 자원봉사자 대상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을 토대로 인권 침해 발생 시 진정 접수 및 조사와 구제 심의, 의결 등의 절차를 지원한다. 특히 예방ㆍ대응ㆍ회복단계의 전 과정에 자원봉사 단체 및 수요처, 센터의 임직원 등 관련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봉사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인권환경에서 존중받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동안구 흥안대로305)의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기존 12면에서 총 34면으로 확대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안양시에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 수는 약 150여대(2024년 3월 기준)이다. 시는 2022년 1월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12면의 전용 임시주차장을 처음 조성했다. 다음 해인 2023년 7월 노후화로 운영을 중단한 안양종합운동장 내 야외수영장 부지를 활용해 41면을 조성했다. 올해는 3월부터 4월 초까지 기존 12면의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주차 구획선 설치 공사를 실시해 총 34개 주차면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관내 전용 임시주차장은 2곳에 총 75면으로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의 약 50% 규모다. 전용 임시주차장은 안양도시공사가 월정기주차제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전용 임시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고자 기존 11만원의 정기주차요금을 오는 5월 1일부터 2만원을 경감해 9만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양시는 캠핑용 자동차의 주택가 및 이면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2024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23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사업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신규 사업으로, 시민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생활공간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거나 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안양시 소재 카페, 공방, 작은 도서관, 연습실, 갤러리 등의 사업운영자가 문화예술 관련 강의 및 공연, 전시, 워크숍 등 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안양에 연고가 있거나 안양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협력 시 우대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400만원이며, 총 7개 공간을 선정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지원한다. 선정된 공간에는 네트워크 워크숍과 프로그램에 대한 아카이빙 자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사업 적합성 및 우수성, 사업 수행능력과 이해도 등을 평가하여 지원 대상을 선발한다. 최종 결과는 5월 14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 수강생을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27개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를 비롯해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연주를 익힐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의 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회계연도결산검사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정중, 곽동윤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공인회계사), 안성진(공인회계사), 홍현선(세무사), 김기영(세무사), 이명재(세무사) 총 7명이다. 내실 있는 결산 검사를 위해 결산 검사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은 검사 기간동안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에 있어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별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목적에 적합한 집행,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되고, 전년도 결산검사시 지적사항이 제대로 시정 및 개선됐는지 여부도 검사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안양시민을 대신해 안양시의 연간예산과 재정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평가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며 적극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안양소방서 부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응급환자 이송에 애쓰고 있는 80여명의 구급대원들에게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지금의 비상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응급 이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현장을 찾아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응급환자 이송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2일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ㆍ성결대ㆍ안양대ㆍ연성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운광 대림대 총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을 비롯해 4개 학교 관계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형 대학생 코어봉사단 기획 및 운영 ▲유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유아교육과 연계 기획ㆍ운영 ▲자원봉사자 인정ㆍ보상사업 일환 평생교육 기회 제공 등이다. 안양형 대학생 코어봉사단은 관내 4개 대학이 함께하는 최초의 연합봉사단으로, 청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연계 사업으로 진행되는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유아기부터 자원봉사를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관내 4개 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대학교들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안양시의 ‘마을세무사’제도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9년째 꾸준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시가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각 동의 시민과 1대 1로 연결해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제도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받은 건수는 총 323건으로, 전년(304건) 대비 6.3% 증가했다. 상담 내용별로는 양도세, 부가세 등 국세 관련 상담이 85%(274건)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상담 유형별로는 전화(280건), 방문(31건), 메일(6건)과 팩스(6건) 순으로 많았다. 시는 올해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세무사 11명을 제5기 마을 세무사로 위촉한 바 있다. 마을 세무사는 국세, 지방세 관련 상담은 물론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청구세액 1,000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 청구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마을 세무사 상담을 받고 싶은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를 확인해 기재된 연락처로 상담 신청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먼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가임력 검사 의료비를 지원한다. 검사 항목은 가임기 여성(15~49세, WHO기준)에게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를,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 전 보건소를 방문해 대상자 확인 및 검진 의뢰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 후 전국의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고 보건소로 검진비를 청구하면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는 가임력 보존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냉동 난자 해동 및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전 신청 없이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사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사실혼 부부 또는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사전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올해의 안양시 중점과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편익을 제고하거나 불편사항 해소 등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다. 이번 투표는 내부 실무심사를 통과한 21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중점과제로 선정을 원하는 과제 5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의 생각모음란에서 ‘2024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또는 안양시청 홈페이지의‘설문조사’게시판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서 상위 10개로 선정된 과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의 과제가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된다. 선정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제도 지원 및 분기별 성과점검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연간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간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화성시i신나놀이터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예술을 매개로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축제 ‘모두 스마일’을 운영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예술작가와 함께 자신만의 창작을 표현해보는 ‘펼쳐라! 예술의 순간’이 운영된다. 설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강현신 작가, 부메랑을 오브제로 하는 석동미 작가. 빨대를 활용해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펼치는 정찬부 작가가 참여한다. ‘숨은 마음 찾기’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의 김지영 작가와 함께 하는 기획전시 감상과 창작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모여라! 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에서는 센터의 16개 공간을 기존 수업형 체험에서 보호자와 함께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열린 체험 형태로 재구성해 운영하며, 센터 내 아이누리극장에서는 어린이 마술쇼 ‘즐겨라! 마술 공연’을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한다. 화성시i신나놀이터는 과학체험과 위험감수놀이를 주제로, 양일간 고무동력 자동차 만들기, 화산폭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북 제천 청풍호로 효 관광을 다녀왔다. ‘2024년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 효 관광’ 행사는 평소 교외로 나들이를 가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집 근처만 오가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효심을 담아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것이다. 효 관광 행사에는 신장2동 지역 내 어르신,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그리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도우미 역할을 자처한 신장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총 180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충북 제천 청풍호에서 봄바람을 느끼며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했으며, 그 후 식당으로 이동해 송어회와 소고기버섯전골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친 뒤 훈훈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건수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4월에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전하고 즐겁게 효 관광을 진행해 매우 기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현 신장2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4일 서탄초등학교 학생들과 2024년도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서탄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바리움 만들기와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향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꽃잎을 고르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 등과 함께 진행했다. 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은 “좋은 향기를 맡았을 때 떠오르는 사람을 생각하며 직접 고른 꽃으로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홍소현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탄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청류장』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은 공도권역에 3개소(무이화실, 공방에이치, 바오밥목공전문학원) 시내권역에 2개소(책읽는 행복작은 도서관, 카페잇다)로 운영된다. 공도에 위치한 ‘무이화실’은 미술을 통한 힐링 ‘안성에서 오늘도 리추얼”을 올해 11월까지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공방 에이치’는 청년들에게 핫한 취미인 ‘터프팅’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5회기씩 2기로 나누어 각각 운영한다. 또한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은 청년들이 목공을 직접 접하고 가구를 만들 수 있는 ‘청년 목공소’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3회기씩 2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권역인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과정의 ‘캘리그라피’프로그램을, 7월부터 8월에는 ‘초급기타’, 9월부터 11월까지는 ‘그림책 감정코칭’프로그램을 운영하며‘카페잇다’에서는 ‘청년,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년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의 프로그램은 안성시 생활권을 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하는 오산시 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2일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유형별 단체장,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장 및 임원 등 내빈을 비롯한 대표 선수단을 포함하여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오산시는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의 7개 종목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출정 인사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오산시를 빛내주실 체육인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에 유의해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장배 볼링대회가 21일 의왕포일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볼링협회가 주관, 의왕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의왕시의 볼링 동호인 클럽 선수 및 G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총 30개 팀 9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대한볼링협회에서 공인한 레인에서 새롭게 교체된 핀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 경기 결과, 미르 A(전평호, 정이든, 김선영) 팀이 총점 2,653점(평균 221점)으로 우승했으며, 2위는 2,561점의 의왕BC B(원영석, 허은혜, 김기범)팀이, 3위는 2,511점의 핀파워 C(홍두표, 조우형, 나용성)팀이, 4위는 2,485점을 기록한 카리스마 B(우남규, 김영곤, 이도훈) 팀이 차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우리 시 대표 및 G스포츠 선수들이 볼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동호인 여러분 모두 마음껏 실력을 뽐내며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내 볼링장은 최신 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2024 화성시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화성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975팀 2,0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해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각 부문별 남자복식 35팀, 여자복식 27팀, 혼합복식 22팀이 1등의 영광을 차지했다. 송문호 문화교육국장은“배드민턴 동호인의 염원인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전국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드민턴 동호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6회 화성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화성시 비봉축구장 등 8개 구장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으로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연령부 A부와 B부로 나눠 각 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약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연령부 A에서는 메타FC가, 전영령부 B에서는 남양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송문호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시 축구 선수들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축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