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미리내 RAS(Reading·Arts·Sports) ‘따로 또 같이 소리 모아 합창 공유학교’ 팀이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학생예술 본선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팀은 안양 중앙초등학교 안에서 이루어진 17차시 예술교육을 시작으로 학교 밖 안양미리내공유학교 봄·가을 시즌 총 72차시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배움을 이어왔다. 서로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공유학교에서 만나 꾸준한 연습과 협업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하나의 합창단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 본선 참가는 학교 안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예술적 경험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도록 지도강사 별빛샘의 열정과 노력으로 학교 밖 공유학교의 장기·심화 활동으로 확장되어 꾸준한 연습과 배움의 과정이 경기도 단위의 예술 무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주말마다 빠지지 않고 연습에 참여하며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음악적 성장뿐 아니라 책임감과 협력하는 힘도 함께 자라는 것을 느꼈다”며 “학교에서 시작한 배움이 공유학교의 RAS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이어지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하는 경험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끌어 온 교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이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본선이라는 뜻깊은 무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RAS 공유학교의 다양한 문·예·체 활동을 통해 학교 안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배움이 학교 밖의 다양한 경험과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합창단의 예술 활동은 이번 무대 이후에도 계속된다. 학생들은 가을 시즌 공유학교 활동을 이어가며 하반기 사제동행예술제에도 참여할 예정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한 해 동안 쌓아온 배움과 성장을 나눌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