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는 28일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2층에서 제40기 화성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정명근 화성시장 부인 이선희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김규석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향남읍분회 의장, 박경서 양감면분회 분회장, 김상중 발안농협 조합장, 정승영 팔탄농협 상무이사, 김은주 노인정책관, 김홍성 전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 외빈,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노인 강령 낭독, 내빈소개, 시상, 회고사, 치사, 축사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화성노인대학 수료생은 총 192명이며 이 중 14명의 학생들이 개근상을 수상하였고 이어 표창장, 공로상 수상이 이어졌다.
조윤행 화성노인대학 학장은 “날씨에 관계 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고생 많이 하셨고 드디어 형설의 공을 이루셨다”며 “대학에서 배운 모든 것이 삶의 자양분이 되었으면 하고 건강관리를 잘 하시어 내년에도 웃는 얼굴도 다시 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은 “40년의 역사가 있는 화성노인대학의 수료하는 것을 축하드린다. 내년에도 건강관리를 잘 하시어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노인대학의 수료를 축하드리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화성시도 여러분의 가슴 뛰는 내일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