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 홍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는 개인과 가족은 물론 사회 전반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보건 문제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5월부터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등급자 가족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사업과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함께 홍보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과 고령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에서 공사가 참여한 체험형 홍보관이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알록달록 상상 가득! 가방 꾸미기』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가방을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완성된 가방은 기념품으로 소장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됐다. 또한, 공사는 현장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와 시민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해 공사와 시민 간의 소통도 활발하게 진행했으며, 출산장려 및 극복을 위한 저출산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공사의 ESG 경영 철학과 사회적 가치 실천 의지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공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수집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열린 소통을 위한 경영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아이들의 웃음과 가족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체험관 운영이 보람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며,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20여 명과 함께 5월 2일 삼죽면 관내에서 대형화분 및 화단에 초화를 식재했다. 이번 초화 식재 활동은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 및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삼죽면 시가지 대형화분 6개소 및 화단 100㎡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베고니아 960본을 식재했다. 남윤해 회장은 “삼죽면 내 초화 식재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죽면 새마을부녀회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식재해 주신 초화는 삼죽면 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에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뮤지컬의 역사와 명곡, 그리고 무대 이면의 감동을 만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뮤지컬 로드맵' 강좌를 운영한다. 총 8회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오페라 '나비부인'과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비교를 시작으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 4대 뮤지컬을 소개한다. 또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 등 어린이의 꿈을 담은 무대와 함께 '명성황후'를 비롯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의미와 저력까지 짚어본다. 또한 뮤지컬 무대의 숨겨진 공간인 오케스트라 피트까지 조명하며 무대 위· 아래를 아우르는 입체적 감상을 돕는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실제 뮤지컬 배우가 함께하는 미니 렉처 콘서트가 마련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와 6시, 대공연장에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무대에 올린다. 감성적인 연출과 탄탄한 캐스팅으로 호평받고 있는 이번 작품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2015년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을 바탕으로 하며, 원작은 요시다 아키미의 동명 만화다. 작품은 한적한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세 자매와 이복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려낸다. 화려한 사건 없이도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안성 공연에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 김정영이 출연하며 각기 매력과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용, 강해진, 신예서, 이윤서 등 신예와 베테랑 배우들이 조화를 이루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초연 당시 사계절의 변화를 무대 장치와 조명을 통해 세밀하게 표현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洞 특화사업인 ‘행복담은 화실’을 어버이날을 맞아‘나를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월 1회 진행되는‘행복담은 화실’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달은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본인에게 선물하는 카네이션을 만들어 보는 이색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살면서 처음으로 나를 위한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본다”며 “스스로 해내니 더 뿌듯하고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을 위한 선물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자존감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맞아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및 오산시 아동보호팀이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매월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캠페인 외에도 오산시 축제 및 아동 관련 행사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아 캠페인에 참여한 유관기관 및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동학대 없고 양육 스트레스가 없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406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060 중장년층의 전환기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민연금공단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노후 설계 주제별 특강과 진단·상담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는 5월 19일과 5월 20일은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5월 26일과 5월 27일 오산문화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은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사업'의 2025년 기획으로, 근거리 생활권 학습 체계 구축과 지역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의 과제와 특성을 교육으로 풀어가는 사업”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는 그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 교하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심학산 약천사는 5월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한 봉축 법요식을 진행하고, 자비나눔봉사회가 모금한 성금 300만 원을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다. 심학산 약천사 자비나눔봉사회는 매년 부처님오신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허정 주지스님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이 부처님의 자비로 마음의 평화를 얻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분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하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 소속 극단예성이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연기상과 우수연기상까지 3관왕에 올라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파주 지역 연극의 예술성과 무대 완성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지역을 넘어 전국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대상을 차지한 '심청전을 짓다' 작품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구성하여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심청이의 죽음을 지켜본 이웃들의 시선을 통해 심청이를 추억하며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아가는 내용으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재운 파주연극협회 지부장은 “고전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관점에서 '심청전을 짓다'를 선택했으며,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무대였다”라며, “무엇보다 연극을 사랑해주시는 파주시민들 덕분에 이러한 영광을 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연극 문화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극 '심청전을 짓다'는 경기도 대표로 선정되어, 오는 7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무대에 진출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 8개 단체연합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경로잔치’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후문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로당 회원과 저소득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과 감동이 오가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과 중앙동 8개 단체장, 회원들이 함께 자리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시립시티자이3단지어린이집 원아 30명의 율동과 합창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난타, 경기민요(조옥순 외 9명),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가수 최하늘의 열정적인 무대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앙동 8개 단체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단체 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경로효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 행사에서 현장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이 수많은 관객 앞에서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 5월 10일 약 4시간여 동안 펼쳐진 이번 어울림마당 ‘들머리’에서 청소년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체험과 공연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과 재능들을 펼쳐 보인 이번 어울림마당은 그동안 진행된 어울림마당과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대규모 관객이 모여들면서 함께 어우러지는 진풍경을 절정으로 찍으며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기게 됐다. 청소년기획단인 미래위원회 전하진, 이은서 공동 사회자가 나서 진행된 개막식 행사는 안성 내혜홀광장에서 7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며, 실시간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되어 누적 시청자 수 약 1,500여 회에 육박하며 성과를 올렸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오케스트라, 중창 등 모두 18개의 공연과 다문화 동아리 다모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유일의 ‘효(孝)’를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마라톤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총 9,96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화성특례시민이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인 5,718명에 달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달리는 ‘3세대 가족 마라톤’, 커플·가족 부문 참가 등 다양한 구성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효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효행자 표창(4명) ▲기아자동차 차량 기증식 ▲개회사가 진행됐고, 이어 열린 마라톤 출발식에서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출발 버튼을 함께 누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화성 효 마라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효’라는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축제”라며, “세대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