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25일과 27일 사랑채노인복지관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입학생 324명(아름채 164명, 사랑채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우남 아름채노인대학 학장과 이원복 사랑채노인대학 학장 등이 함께해 새로운 도전을 향한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어르신들 또한, 이번 노인대학을 건전한 여가 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김우남, 이원복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한 것이 성공이며 청춘보다 아름다운 노인으로 무르익어가는 보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지식과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노인대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27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중소기업중앙회 역할과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한 의원이 김 회장에게 요청하여 성사됐다. 김 회장은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 의원은 면담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라며, “의왕시를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제정책 제안과 조례 및 예산심의에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한 의원은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총괄 중인 회장님께서 행사 참여 권유와 초청을 해주셨는데 큰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글로벌 경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6일‘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운영 규정에 관한 승인과 참여 청소년 등록을 심의하며, 다양한 지역 사회 청소년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민·관·학 협력체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의회 구성은 의왕시청,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니어클럽,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왕소방서,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교통대학교, ㈜온교육 등 13명의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지원협의회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 지원에 관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방과후에 복지 사각지대인 초등 4학년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 ▶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중점사업‘하루(HARU)의 가치’계획 보고 및 2024년 사업 효과성 등의 안건을 논의하면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 지원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지원협의회 위원장인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 카페에서 진행된“꿈.플 : 꿈누리 플레이리스트” 빙고 이벤트가 24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닌 이번 행사는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누리카페 4개 지점(고천, 오전, 내손, 백운밸리)에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빙고판을 받아 다트, 닌텐도, 보드게임, 독서, 노래방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면서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꿈누리카페는 모든 빙고 칸을 채운 참가자들에게‘꿈누리 올클 챌린지’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도록 하고, 재단 캐릭터를 활용한 ‘두두 쿠션’을 우승 상품으로 증정해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갖도록 했다. 김은정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담당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꿈누리카페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고, 또래 간에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는 대표 공간으로 자리 잡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1~24세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부곡동 방위협의회는 24일 새봄을 맞이해 장안천 등 부곡동 일대에 개나리 식재와 꽃씨를 파종하며 봄소식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부곡동방위협의회 소속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주민들이 쾌적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나리 한 그루, 한 그루를 정성껏 식재했다. 이창훈 방위협의회장은 “이번 개나리 식재 및 꽃씨 파종으로 지역 주민들이 한결 좋은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곳곳마다 쾌적한 환경이 유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식재한 나무를 돌보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따스한 봄날에 맞춰 개나리 식재 및 꽃씨 뿌리기에 애써준 방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사업’선정기관 지원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사회복지 공모사업은 복지 현장에 필요한 사업 수요를 파악하고, 창의적인 복지사업을 발굴․지원 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에서 총 9개의 사업과 7,3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정했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이날 수행 기관에 지원 증서를 전달하며 향후 활발한 사업 추진을 격려했다. 앞으로 사업 수행기관은 ▲1인가구 생활 역량 강화 지원 ▲장애인 정보 접근 개선 프로그램 운영 ▲노인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복지 사례 관리 네트워크 구축 ▲취약계층 주거 및 식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활동으로 지역 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1인 가구와 장애인, 노인과 아동을 아우르는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한 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선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제34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의왕시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및 학교운영위원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현안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관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시에서는 교육 관련 역점 사업과 2025년 주요 시정 현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함께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학부모들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운동장 마련 ▲재개발, 재건축 지역 통학로 안전 확보 ▲의왕초 앞 육교 수시 관리 요청 ▲ 학교시설 개선 문의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처리 상황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추진 결과를 홈페이지 게시해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직접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개선 방안을 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으뜸도시로 자리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씨에이시스템은 25일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28박스(500만원 상당)를 의왕시 푸드뱅크((사)의왕시새마을회 운영)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씨에이시스템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해당 기부품은 의왕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 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중순 ㈜이씨에이시스템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공감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의왕시푸드뱅크 지회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이번 기부가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면서“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단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가평볼링장에서 열린‘제38회 경기도협회장배 남녀종별볼링선수권 대회’에서 ‘볼링의 명가’라는 팀명에 걸맞는 선수들의 활약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선수단 우승은 지난 8일~9일 개최된 ‘2025 경기도교육감배 볼링대회’ 남·여 종합우승에 이은 연속 우승이라는 큰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남자초등부 3인조 1위(정세명,전서율,유지웅), 여자초등부 3인조 1위(전서아,박지아,이유림), 남자초등부 개인전 2위(전서율), 여자초등부 개인전 2위(전서아), 남자개인종합 1위(정세명)와 3위(전서율)를 기록했다. 그 결과, 여자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남자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여자초등부 종합1위, 남자초등부 종합 1위라는 동반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두 번의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한 볼링단 관계자는“선수들이 심기일전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그동안 많은 훈련을 통해 기량을 충분히 다진 것이 전력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제61회 도서관 주간(4. 12. ~ 4. 18.)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글로벌도서관, 포일어울림도서관, 백운호수도서관이 참여하게 되며, 해당 기간 동안 각 도서관은 공연과 강연, 체험행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5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운영되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로 첫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혁신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열린광장'모여락(樂)'오픈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콘텐츠를 통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활력 있는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진 이사장의‘열린광장 오픈선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스포츠 특강(농구·인라인·축구)에는 약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체험부스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청년·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어진 댄스 공연, 버스킹, 거리노래방 등 청소년·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졌으며, 먹거리존과 플리마켓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모두 만족스러운 지역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열린광장 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형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