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청과 장안구청, 한국마사회 수원지점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한 신선한 농산물과 제휴푸드, 화훼 등을 판매한다. 시민들은 제철 농산물과 자매도시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11월까지 ▲수원시청 별관 청사(매월 첫째 주 수요일) ▲장안구청 구민회관(매월 둘째 주 수요일) ▲한국마사회 수원지점(9월 25일 목요일)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는 농업인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