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별빛을 보듬다 – 보듬 아래 별빛이 예술로 피어나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자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한 심리적 회복의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청소년들이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결과물로, 각기 다른 색과 형태 속에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역사회 예술 작가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 전시회는 수원시청 본관 로비 1층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회복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히 전시회명, 로고 창작에 입소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 뜻 깊다고 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12월 3일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 현장에서도 재전시되어, 더 많은 시민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칼 오르프의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약 200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대로, 안성 시민에게 웅장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칼 오르프의 대표작〈카르미나 부라나'는 사랑·환희·방황·갈망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약 250여 편의 필사본 중 25편의 시를 선별해 3부 구조로 구성했다. 독창, 합창,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칸타타 형식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정적이면서도 직설적인 리듬, 독창적인 화성, 강렬한 타악기 중심의 음악 어법을 통해 ‘운명의 장엄함’을 극대화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작품의 서두와 피날레를 장식하는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대중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영화·드라마·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2025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교육과정과 커뮤니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배움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행복대동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배움의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취가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기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완 총장 직무대리는“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첫 ‘팽성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8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팽성지역에서 열린 첫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가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축제로 주목받았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캠핑’을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청소년동아리가 행사 준비 단계부터 부스 구성, 무대 연출, 현장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15팀과 공연 6팀이 운영됐다. 체험 부스에는 ▲V 사진관 ▲플라워 바람개비&멍냥 뱃지 만들기 ▲후크와 함께하는 건강해GYM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으며, 공연 무대에는 ▲청담중학교 밴드 ‘덤앤더머’▲글로벌 발레·K-POP 댄스팀 ▲청담중학교 댄스팀 ‘도돌이표’▲평택시청년밴드 ‘심플리스’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뽐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험프리 부대 외국인 자녀를 둔 가족들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용이동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제75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 이사장,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박중환 참모장, 보훈·안보단체장,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남아공 대사는 추도사에서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위한 75주년 추모기념식을 정성껏 준비해주신 평택시와 6‧25 참전유공자회 그리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념식은 세계 평화와 정의를 추구하는 남아공 외교정책의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로, 남아공은 앞으로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모든 국제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유엔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평택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지키는 국제평화안보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낯선 땅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임무에 헌신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가 지역 보육의 가치를 높이고 보육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보육인 한마당’을 열어 보육현장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1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오산시 보육인 한마당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육공동체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보육현장의 변화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공공형 어린이집 현판 수여, 열린어린이집 인증 현판 전달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힘써 온 기관과 교직원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공보육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육교직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최희정 회장은 “보육교직원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시민이 직접 지역 인물과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는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 사람을 읽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교육국 신설 이후 평생학습과와 도서관이 부서 간 협업하는 시범사업으로, ‘책 대신 사람을 읽는다’는 콘셉트 아래 시민이 배우고, 묻고, 공감하는 체험형 사람 책(Human Book)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사람 책(Human Book)’은 한 사람의 인생과 경험을 하나의 학습자원으로 삼아 그 이야기를 시민이 직접 읽고 듣는 참여형 평생학습 모델을 말한다. '평생학습, 사람을 읽다' 프로그램은 평택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6명의 시민이 ‘사람 책(Human Book)’으로 참여하며, 한 권의 ‘살아있는 책’이 되어 삶의 노하우와 철학을 시민과 공유한다. 각자의 삶, 가치관, 직업 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그들의 실제 작업 공간(공방, 북카페, 음악홀, 농장 등)에서 강연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는 ‘시민참여형 학습의 장’으로, 책이 아닌 사람을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말을 맞아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차고 있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미디어 문화공간’을 목표로 운영 중인 안성미디어센터는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교육,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안성미디어센터는 2025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디어아트 전시 'Meta Asia, 전통으로 미래를 그리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한국 안성, 일본 가마쿠라, 중국 후저우·마카오가 함께한 동아시아 삼국 문화 교류 사업으로 전통문화를 AI 영상,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최신 기술로 재해석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안성 시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어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교수 초청 특강 '미디어 콘텐츠로 보는 범죄 심리'가 11월 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연은 영화, 드라마, 뉴스 등 대중 미디어 속 다양한 범죄 사례를 분석하며, 범죄자의 심리적 특성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함께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힐링스쿨 프로그램인 통기타반 ‘행복한 사람들·달보드레’와 하모니카반 ‘힐링 하모니즈’의 따뜻한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안성시 자동차번호판제작소 중앙사와 ㈜본초바이오가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전달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올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신 모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설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평촌아트홀 1층 카페 아트림에서 ‘시민이 행복한 문화예술 도시, 안양’을 주제로 (재)안양문화예술재단과 민선 8기 3주년 공공·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안양시 문화예술 정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예술인과 시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양 지역 예술인과 문화단체 관계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안양의 문화예술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안양춤축제’ ▲생활문화로 피어나는 ‘마을축제 지원사업’ ▲지역·청년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안양박물관과 공공예술프로젝트(APAP) 등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례가 소개됐다. 안양춤축제는 안양만의 축제가 아니라 관광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9월 3일간 열린 축제에는 총 14만2,000여명이 참여했는데, 이 중 40%가 타 시도민으로 추산된다. 춤축제 기간 열린 유스클럽챔피언십의 한 고등학생 참가자는 “대회 분위기가 생각보다 훨씬 뜨거웠고 행복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별빛을 보듬다 – 보듬 아래 별빛이 예술로 피어나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자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한 심리적 회복의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청소년들이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결과물로, 각기 다른 색과 형태 속에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역사회 예술 작가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 전시회는 수원시청 본관 로비 1층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회복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히 전시회명, 로고 창작에 입소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 뜻 깊다고 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12월 3일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 현장에서도 재전시되어, 더 많은 시민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칼 오르프의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약 200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대로, 안성 시민에게 웅장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칼 오르프의 대표작〈카르미나 부라나'는 사랑·환희·방황·갈망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약 250여 편의 필사본 중 25편의 시를 선별해 3부 구조로 구성했다. 독창, 합창,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칸타타 형식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정적이면서도 직설적인 리듬, 독창적인 화성, 강렬한 타악기 중심의 음악 어법을 통해 ‘운명의 장엄함’을 극대화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작품의 서두와 피날레를 장식하는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대중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영화·드라마·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2025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교육과정과 커뮤니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배움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행복대동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배움의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취가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기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완 총장 직무대리는“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첫 ‘팽성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8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팽성지역에서 열린 첫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가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축제로 주목받았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캠핑’을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청소년동아리가 행사 준비 단계부터 부스 구성, 무대 연출, 현장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15팀과 공연 6팀이 운영됐다. 체험 부스에는 ▲V 사진관 ▲플라워 바람개비&멍냥 뱃지 만들기 ▲후크와 함께하는 건강해GYM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으며, 공연 무대에는 ▲청담중학교 밴드 ‘덤앤더머’▲글로벌 발레·K-POP 댄스팀 ▲청담중학교 댄스팀 ‘도돌이표’▲평택시청년밴드 ‘심플리스’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뽐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험프리 부대 외국인 자녀를 둔 가족들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