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22일,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25개 읍면동 및 지역단체 등이 참석하여 귀성객이 많은 고덕신도시 인근 빈터 환경정비를 민관합동으로 실시 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2025년 추석맞이 깨끗한 평택’의 하나로,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손님 추석맞이를 위한 정부 시행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하여 실시됐다.
또한, 평택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평택시 추석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읍면동별 무단투기 및 적치 폐기물 취약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명절맞이 준비를 한다.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수거 일정도 조정되어, 10월 5일(일)부터 7일(화)까지를 제외하고 정상 수거할 예정이며, 온라인 매체(SNS, 블로그 등)를 통해 수거 일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추석은 마음을 나누는 명절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께 우리 도시의 첫인상을 드리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 새단장’의 뜻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쾌적하고 품격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