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가을철에 시민들이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26일 하천을 정비했다.
주요 정비 사항은 ▲수목 정비 ▲하천 산책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 수목 잔재 등 처리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을과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천을 정비하고 있다”며 “하천이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가을철에 시민들이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26일 하천을 정비했다.
주요 정비 사항은 ▲수목 정비 ▲하천 산책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 수목 잔재 등 처리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을과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천을 정비하고 있다”며 “하천이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의왕시의 고유 농악인 “의왕두레농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영동군이 공동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민속예술제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에서는 전국 21개 지자체 대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의왕두레농악은 농악 특유의 힘찬 가락과 흥겨운 춤사위, 해학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 연출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두레농악이 지닌 공동체적 협동 정신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무대에 담아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20명의 시민 응원단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응원으로 의왕두레농악이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는데 큰 힘이 됐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지역 고유의 두레농악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시민들과 함께 지켜온 노력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보존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5 제19회 평택예술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함박산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예술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예술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예술축제’를 주제로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연, 전시, 대회, 체험부스 운영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울예술단의 경쾌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예술인 및 국악·문인·무용·음악 협회에서 민요, 밴드,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전시 부문에서는 지역 예술작가 및 미술·사진·문인 협회의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됐으며 체험 부스 운영 및 백일장, 그림대회와 같은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올해 예술제는 특히 지역예술인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4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웅산×난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소리꾼 ‘이봉근’, 장구 연주자 ‘박범태’, 힙합 아티스트 ‘송원준’ 등이 함께 전통과 현대, 그리고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만든다. '웅산×난장'은 한국의 전통 음악에 재즈, 힙합 등 현대적인 요소가 더해진 흥과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다. 민속 축제의 중심이었던 장터 ‘난장’처럼, 이번 공연에서는 연희가 펼쳐지는 우리 고유의 축제 공간인 ‘난장’의 에너지와 흥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총체 예술로 그 의미를 확장했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웅산’은 (사)한국재즈협회 회장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모든 장르를 오가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아시아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다. 만능 소리꾼 ‘이봉근’은 KBS 국악대상 대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울림 있는 목소리로 한국 전통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박범태’는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지난 27일(토)에 스타필드 안성에서 진행된 시민 라디오 공개방송 'ON AIR PLAY'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ON AIR PLAY'의 1부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동아리들이 가을과 관련된 5가지 방송 주제 선정을 비롯하여 대본 작성 및 라디오 공개방송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시민과의 인터뷰, 퀴즈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이 DJ로 참여해 2025년 남사당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를 소개하고 관련한 시민 사연과 퀴즈 이벤트도 직접 진행하면서 안성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모습을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방송 중간 및 말미에는 어쿠스틱 밴드 '아웃 오브 캠퍼스'가 가을 계절과 어울리는 분위기의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2부 프로그램인 시민 장기자랑 프로그램 ‘안성맞춤 흥뻑쇼’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한 총 10팀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끼를 발산하여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관람석의 시민들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남구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1위(양다솜) △여자일반부 2인조전 1위(양다솜·신혜빈) △여자일반부 3인조전 3위(강수진·오누리·장련경)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3위(오누리)에 올라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제42회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던 설움을 씻는 값진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평택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수영협회는 지난 9월 13일 서안성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안성시장배 시민수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일반부와 특별부로 나뉘어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 등 다채로운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특별부의 경우 관내 초․중급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수영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 기록과 순위만이 아닌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의 예술”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회를 준비한 수영협회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으며, 선수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스포츠 정신을 몸소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영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고, 오늘의 물살이 ‘도전과 화합, 열정’의 파도로 안성을 가득 채웠다는 평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