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대비 체계를 강화하고자 지난 11월 17일 화서2동 단체협의회와 함께 ‘겨울철 제설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서2동 관할구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각 권역별로 담당 통장 및 단체를 지정하고 강설 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제설지역 지역 담당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설 취약구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올해 겨울도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통장님들과 각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협조해주시는데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적설시 신속한 제설이 이루어지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으며, 모두가 안전한 화서2동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