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수원의 곳곳을 누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2026년 가족체험 학부모연수’인 '공유학교 맛보기 체험:함께 배우고 함께 꿈꾸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보고 듣는 강연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수원의 물적·인적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깊게 다지고‘학교 밖 배움터’인 공유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부모의 교육적 욕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4가지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 AI디지털: 경기SW미래채움센터에서 진행되는‘엔트리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사랑의 온도계’
▲ 생태환경: 영흥수목원에서 숲 탐사대가 되어 생물 다양성을 배우는‘영흥수목원 생태 여행’
▲ 문화예술: 팔달문화센터에서 전통무용, 스피치, 미술 심리를 체험하는‘마음과 마음’
▲ 인문사회: 수원문화원에서 세종대왕과 정조대왕의 발자취를 브릭(Brick)으로 풀어내는‘우리아이와 함께 듣는 역시 이야기’
특히 이번 과정은 3회차의 연속성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여 가족들이 주제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몰입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신청은 2026년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4월 17일 오후 2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급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다. 각 연수당 학부모와 자녀 10팀(총20명 내외)을 모집하며, 1가족 1강좌 수강 및 자녀의 해당 학년 확인이 필수다. 최종 확정자는 4월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수원의 특색을 반영하여, 부모와 자녀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수를 준비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가정의 교육적 기능이 회복되고,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