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은 15일(금), 이준석 대표와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탄·반월지역 문화·체육·의료 분야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화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신호탄을 쏘겠다. 하나된 동탄·반월 문화생활권을 만들고,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 ‘문화연결길’을 열겠다고 말하며, ▲반석산 문화터널 건설 및 모노레일 동탄역까지 연결, ▲(가칭)동탄중앙도서관 적기 개관, ▲메타2단계부지 개발 시 컨벤션 센터 유치 및 각종 대규모 문화·전시 행사 유치, ▲예당마을 하늘빛공원 내 복합문화시설 건립, ▲워터테마파크 (가칭)패밀리풀 및 16호 근린공원 조성 조속 완료, ▲동탄 잡월드 유치, ▲1500석 문화공연장 트라이엠파크를 오페라하우스급 공연장으로 업그레이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사업 조속추진, ▲(가칭)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조속 추진을 약속했다. 아울러 동탄·반월지역을 건강한 신도시, 활력이 넘치는 스포츠문화 신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유소년·청소년·여성·생활체육 축구장을 망라한 종합축구센터, 화성드림축구센터를 조성,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반월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동탄2동 다목적체육관 및 축구장 조속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송년의 달 12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월 9일(오전 11시~오전 11시 40분)에는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 ‘찰스 디킨스 원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도서관 2층 강당에서 상연한다. 100명을 모집한다. 12월 16일(오전 10시 30분~오전 11시 30분)에는 수채 캘리그라피로 우리 가족 액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 ‘캘리 크리스마스!’가 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총 15팀(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 각 1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이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준비한 송년 맞이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많은 분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6일 제4회 주민자치대회를 열어 관내 7개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주민자치의 꽃, 박달1동에서 활짝 피어나다’를 주제로 발표한 박달1동이 받았다. 박달1동은 지난 1년간 추진한‘원스탑 선도적 수해예방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우수상은‘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석수3동 마을이야기’를 주제로 한 석수3동과,‘주민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평촌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평촌동에게 돌아갔다. 안양3동, 부림동, 귀인동, 호계2동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한 동에 각각 300만원·150만원·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주민자치대회는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31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동별 특화 사업 등 동별 주민자치센터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양 구청에서 1차 평가를 거쳐 31개 동 중 15개 동을 선정했고, 시청의 2차 평가 및 전문심사위원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7개의 우수 동
안녕일보 배용 기자 | 17일 화성시 보훈회관에서 ‘제16회 화성시 항일독립항쟁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가 개최됐다. 광복회 화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독립항쟁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1항쟁부터 제암리 참변 등 항일 만세 운동을 상기하며, 일신의 안위도 포기한 채 침탈당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대항했던 순국선열·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둔만큼, 보훈정책에 있어서도 그에 걸맞은 일류보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리는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도서관이 영유아를 위한 책 읽기 장려 사업 ‘내 생애 첫 책’의 선물을 오는 12월 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 생애 첫 책’ 선물은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도서관 발전 기금, 포스코플로우의 도서 후원, 사랑의 열매와 평택시행복나눔본부의 협력으로 제공한다. 책꾸러미는 연령별로 1단계(0~24개월), 2단계(25~36개월), 3단계(37~48개월)로 나누어 각 발달단계에 맞는 흥미로운 헝겊책, 그림책, 추천 도서 목록으로 구성된다. 12월 기준으로 48개월 이하 평택시 영유아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한 꾸러미를 대폭 늘렸다. 책 선물 신청은 6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평택시 관내 14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가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의 재발견’을 주제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한 ‘제1회 의왕시 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을 발표하고, 시청 본관에서 전시를 시작했다.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특색있는 도시개발로 수도권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의왕시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사진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162명, 총 413점의 작품이 출품돼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외부 전문가 6명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6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상금 200만 원)에는 박윤준作 ‘명품도시 의왕’ ▶최우수상은 성기두作 ‘호수공원 피크닉’ ▶우수상은 정백호作 ‘의왕의 아침’과 여현태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장려상은 류영환作 ‘의왕역 야경’와 이정희作 ‘자연 속으로’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30개 작품이 입선했다. 대상 수상작 ‘명품도시 의왕’은 의왕시 왕송호수와 초평동의 벼아트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빼어난 구도와 색감의 조화, 의왕의 상징성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1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개막하는 하반기 특별전시 '독립운동가 한재호' 개막에 맞추어 2022년도부터 추진 해온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 코너를 선보인다. 상설전시실에 배치된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 코너는 상설전시실의 주요 전시물인 범죄인 명부, 그리고 안성3.1만세운동이 진행되어 2일간의 해방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디오라마 모형 전시물을 디지털화하여 단편적인 정보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관람객이 스마트 로봇을 통해 능동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스마트 로봇은 전시에 대한 정보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해설하는 언어에는 영어, 중국, 일본어 외에도 수어(手語)가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외국인과 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범위 확장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이번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코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사업비로 교부받은 국비 1억원을 포함한 2억원을 투자하여 구축했다. 안성3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1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전시'독립운동가 한재호'와 영상전시'2일간의 해방'을 개막한다. 특별전시 '독립운동가 한재호'는 원곡과 양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안성3.1만세운동에 참여한 인물인 독립운동가 한재호 선생의 일상을 묘사한다. 한재호 선생은 시조와 한학(漢學)을 즐기던 평범한 인물로, 의료시설이 부족하던 시절 그가 안성 읍내에서 운영하던 광성당한약방은 이웃의 건강을 살피고 정을 나누던 사랑방이었다. 한재호 선생의 손자 한병일씨의 추억과 소장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독립운동가 한재호' 전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독립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가 우리에게 어떤 이웃이었고, 어떻게 지역과 나라 그리고 이웃의 평안을 위해 일어서게 됐는지 그 심정을 살펴보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새롭게 조성한 360도 써클비전 영상실에서 상영되는 영상전시 '2일간의 해방'은 안성이 실력항쟁지로 명성을 떨치게 된 “2일간의 해방”의 격렬했던 순간을 보여준다. 소리죽여 모인 주민들이 하나, 둘 횃불을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큰 불꽃이 되어가는 과정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11월 16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한울마당에서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찾아가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및 별걸 다 들어주는 청년상담센터 등 다양한 청년사업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한울마당 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청년톡톡’ SNS 팔로워 및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홍보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방문하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학생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안성시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졌다니 참 반가운 일이다. 이번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많은 공간들이 만들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안성시는 청년문화공간을 통하여 △청년정책 참여 거점공간 운영 △청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청년을 위한 공간 대관 △다양한 청년정책정보 제공 등 청년들을 위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무용과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시청과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힘쓴 주민자치위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라인댄스, 요가, 기타교실 등 8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최창호 주민자치회장은 “양성면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도약과 발전을 통해, 주민화합에 기여할 것과,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보다 나은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