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주민 20세대를 방문하여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울증의 정의, 증상 및 주요 위험요인 설명하고 우울증 자가 검진을 통해 우울증이 있는지 간단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종종 우울할 때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내가 우울증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울증 예방을 위해 교육 내용을 평소에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우울증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라고, 구운동 주민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4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중 통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함께 배우고 활용법을 체험했다. 구운동 직원 5명이 38명의 통장들에게 직접 새빛톡톡 가입부터 제안토론, 설문투표, 우리끼리 활용법 등을 설명하고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빛톡톡 내 우리끼리 기능을 통해 통장회의에 필요한 자료를 공유하고 설문투표 기능을 활용하여 회의 내 안건사항 의결 투표 등에 사용할 수 있어 통장회의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경옥 구운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설치 및 가입방법이 어렵지 않아 금방 할 수 있었다. 특히, 우리끼리 메뉴는 통장과 주민들간 소통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할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새빛톡톡이 만들어진 주된 취지는 수원시는 수원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통장님들의 적극 활용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3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잘못 알고 있는 분리배출 상식을 바로잡고자 실시한 이번 홍보는 구운동 관내 환경정비에 참여하는 서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음식물 쓰레기로 착각하기 쉬운 배추겉잎 등 흙이나 이물질이 묻은 채소류, 양파, 마늘, 생각 등의 껍질, 쪽파, 대파 등의 채소 뿌리 등은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함을 홍보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어르신 한 분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 많았다. 경로당 친구들에게도 많이 가르쳐줘야겠다. 찾아와서 알려주니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오목천동 소재의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복조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복조리 공연에서는 금곡동의 ‘쉬미’, 세류2동의 ‘품바장구대학’ 2개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며 어르신들께 신나는 안무의 라인댄스 공연과 흥겨운 각설이 공연을 선사했고, 관람하는 어르신들은 리듬에 맞춘 건강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화답했다.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흥겹고 즐거운 공연을 선사해준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이웃 사랑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조리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의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와 합동으로 2개월간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적으로 지난 16일, 권선구는 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와 같이 수원지역에서 발생한 전세피해와 관련하여 이들 전세계약을 중개한 중개사무소 9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했으며, 24일에는 공인중개사협회 권선지회와 간담회를 통해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 피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조재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장은 “수원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중개시장에 특이사항이 있으면 발견 즉시 부서와 협의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수원지역에서 발생한 전세피해 사건의 대부분이 사회초년생들로 피해자의 구제를 위해 시·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고, 특별점검을 통해 불법행위에 연류된 공인중개업소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2동의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에서는 지난 10월 23일 도기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에 대한 이사 지원 봉사를 추진했다.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A씨(76세)는 월세 계약 만료에 따라 기존 도기동에서 타 지역으로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그동안 사용하던 침대, 서랍장, 냉장고 등 대형 가구들을 처분할 방법이 없어 안성2동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지역의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와 협조해 어르신이 사용하던 가구 등 1톤트럭 한 대 분량의 폐기물을 처리하며 어르신의 이삿짐 정리를 도왔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오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안성을 만들기 위한 봉사에 언제나 앞장서시는 순간2동특공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마을복지계획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 2차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새싹인삼키트 및 인삼 미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도 실시했다. 또한, 오후에는 ‘동네방네 웃음판’ 사업 대상자인 거동이 불편한 20가구에게 새싹인삼키트 및 인삼미스트와 함께 동부무한돌봄센터에서 후원하는 김부각 세트도 같이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오OO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갈 때도 없고 외롭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나와 인삼도 심고 좋은 향도 맡아보고 미스트도 만들어 보니 너무 즐겁다.”며 활짝 웃었다. 이관형 위원장은 “1차에 이어 2차에도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사회적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0월 24일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줄 음식을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면서 직접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약 110가구에게 건강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버섯 야채죽과 제철을 맞은 동치미를 만들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들은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장 정향숙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만든 버섯 야채죽과 동치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면 좋겠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며 우리 주위의 취약계층들에게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기인 것 같다”며 “언제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금광면 소재 신기팜 체험마을에서 위원 15명과 함께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15가정을 선정하여 위원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돼지고기 카페와 연두부, 알배기 김치를 만들었으며, 특히 김종국 협의체 위원(금광면 연내동 이장)이 기부한 쌀 10kg를 집집마다 1포씩 전달했다. 김정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느덧 반찬나눔도 7회째로 막바지를 달리고 있으며, 날이 더워도 땀 흘리며 불 앞에서 음식을 조리해 주시는 위원들이 있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고, 오늘은 특히, 쌀을 기부해주신 김종국 이장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종국 협의체 위원은 지난 설날을 맞이하여 쌀10kg 71포를 기부하는 등 매년 직접 농사를 지은 쌀과 고춧가루 등을 기부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24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대청소와 홀몸어르신을 위한 행복 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가 많은 등하굣길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쌓인 가을철 낙엽 등을 청소하고, 경제활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포도(2kg), 상추, 쪽파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행복 꾸러미 150세트를 전달했다. 이호일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오는11월10일에 김장나눔행사를 끝으로 올해의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