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생명존중, 스트레스 해소법 등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행복의 특성, 인권을 위한 소통 방법, 행복해지기 위한 7가지 방법 등의 소양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죽음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 행복하고 의미있게 보내야겠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라고 하셨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의 삶이 무엇인지를 느끼시고 자존감과 의욕이 넘치시는 삶을 살 수 있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으로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문화재시설보호봉사, 전기충전소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자는 총 310명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0월 28일 토요일 제9회 프린지페스티벌을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수 있는 발표회가 중심이 되고, 환경골든벨, 작품전시회, 각 센터별 체험부스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센터 아동들의 행사장 전구역 플로깅을 끝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질서·협력·배려·책임의 가지를 배우고 실천하며, 환경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법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 뿐 아니라 랜드를 찾아오시는 가정에서도 많이 참여해 즐기고 가시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아동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사회복지 기관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서민금융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관내 10개 사회복지 시설·기관에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를 지정하고 상반기에 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한 바 있다. 상반기 교육시 실무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추가 교육 요청이 있어 하반기에는 지정담당자 외 기관 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안성센터 엄희경 과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금융복지의 이해 ▲채무조정제도 안내 ▲실제상담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실무와 연계한 사례 등을 소개하여 교육대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 안성센터는 안성시 주거복지센터(안성시 중앙로 411번길8, 1층)내에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고 취약계층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제공을 위한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용가(개인주택, 아파트, 학교 등)의 수질이상 민원 발생 시 직접 현장 방문하는 서비스로, 민원인과 상담을 통해 수질이상에 대한 원인을 찾고 측정장비를 활용하여 14가지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후 그 결과를 신속히 알려드리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안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서 ‘우리집 수돗물안심확인제’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성시청 상수도과로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수질검사 결과를 신속히 시민들에게 알려드림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상수도과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뿐만 아니라 약수터, 가정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무 엑셀과 보고서 작성 관련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업무에서 많이 사용하는 엑셀과 단계적 보고서 작성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진행됐다. 17일~18일 2일간 진행된 엑셀 교육은 엑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 관리와 분석 방법, 피벗테이블 등과 행정 실무에 도움이 되는 활용 팁에 대해 다루었다. 강사가 먼저 해당 내용에 대해 시현을 한 후 교육생이 현업 예제를 가지고 실습하며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이후, 19일~20일 2일간 진행된 보고서 작성 교육에서는 보고서 작성의 핵심 요소와 작성 기술법 및 상사 결재유형 특징별 보고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엑셀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막막했던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면서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 31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성향교~안성객사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국가지정문화재인 안성향교와 안성 객사를 널리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 2023년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9월~10월 사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는 공도초등학교, 동신초등학교, 금광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학생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안성향교의 역할과 구조를 알아보고, 관청 건물인 안성 객사의 건축적 특징을 직접 확인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생복을 입고 활쏘기, 오방색 물들이기 등의 선비문화체험을 통해 옛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유생복을 입고 향교에서 수업도 듣고 활쏘기 체험도 하니 옛날 선비가 된 것 같은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본 체험행사를 통해 안성의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에 공도 먹자골목에서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 개업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점심 백반 및 반찬을 제조․판매”하는 사업단이다. 안성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하여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일환으로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의 초기투자비를 지원했으며, 공도로타리클럽(회장 백주하) 또한 민간자원으로 보증금을 추가 지원했다.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은 안성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위탁 운영하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맛깔스러운 손맛으로 정성껏 만든 점심 식사와 반찬을 판매한다. 가게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하여 사용한다. 뿐 아니라, 기존 올드장금씨댁 반찬 1호점을 이어 안성시 서부권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아동․노인․장애인 등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한 봉사 협력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가 2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만든 △갈비탕 △돼지불고기 △무생채 △절편을 하나씩 포장하여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25가구에 전달했다. 최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소망한다.”며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따뜻한 정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주변에 힘든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해 나눔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부녀회실에 모여 맛깔스러운 열무김치를 만들었고 완성된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은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이 수원도시재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영화 도시농부 텃밭 정원’에서 직접 가꾸고 수확한 열무로 김치를 정성껏 담가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텃밭에서 손수 키운 작물을 통해서 동네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꾸준한 반찬봉사로 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건강한 정신으로 100세까지!”를 슬로건으로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만60세 이상 관내 어르신 20여 명과 함께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치매예방교육은 위원이 직접 지역사회 내 욕구 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신규 사업으로 발굴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6회차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7월과 8월은 폭염 우려로 휴강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나머지 4회차를 둘째, 넷째 수요일 10시에 진행해 이날 수업을 마지막으로 총 10회차의 강의를 마쳤다. 김종우 부위원장이 주 강사로 △치매예방 체조 △그리기와 만들기 등 두뇌 자극 활동을 진행했으며, 김군자 위원은 2번째 강의를 맡아 △틀린그림 찾기 △건강박수 등을 진행하여 협의체 위원들의 치매예방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총 9회차를 직접 강의한 김종우 부위원장은 “격주에 한번 씩 어르신들을 만나러 올 때마다 설렜는데, 대망의 10회차 종강을 하게 되다니 잘 따라와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보람차다. 내년에 건강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