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제빵향기로 가득한 소통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1회차 수업에는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관내 독거 어르신 25명, 주민자치회·통장 등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건강식 팥빵, 마들렌 등 유기농 빵을 만들고 직접 데코레이션도 해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직접 빵을 반죽하고 데코레이션을 해보는 것이 신기하다며 연신 아이같이 행복한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 정자2동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총 4회로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이후 일정은 △10.31.(화) 오후 2시 △11.10.(금) 오후 2시 △11.17.(금) 오후 1시이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해맑은 표정과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정자2동 마을주민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진행하는 홍보활동 중 하나로 이번에는 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내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비전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사거리에서 피켓 홍보와 이동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께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시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취약계층 주거 청소 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경제, 일자리 등 생활 개선을 위한 욕구와 복지서비스를 파악하여 공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탕수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최고 인기 메뉴인 탕수육과 음료 등을 정성껏 조리하여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것으로, 매년 아동들의 호응이 좋아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준석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탕수육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년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저소득 지역 아동을 위해 탕수육 나눔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평동에서도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에치와이(구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전기장판을 지원받았다. ㈜에치와이 평택공장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2020년부터 업무 협약을 맺은 후 매달 건강음료 1000개를 후원하고 있으며,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50여 가구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과 1:1 결연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 및 복지 욕구를 확인하면서 전달하고 있다. ㈜에치와이 평택공장에서는 사전 조사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전기장판으로 후원 물품을 선정했으며, 필요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길 바란다며 기쁜 마음으로 전달해 주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계속해서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나눔문화 활성화에 동참하신 ㈜에치와이 평택공장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 겨울도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물품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오성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4일 오성면 숙성리 공동운영답에서 2023년 풍년을 축하하며 벼 베기를 실시했다. 오성면 공동답은 6002㎡의 규모로 농업경영인회에서 못자리 설치, 물관리, 모내기, 병해충 방제, 수확 등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이날 약 6000㎏의 벼를 수확했다. 박순철 오성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이곳 벼는 농업경영인회원들이 여름 내내 땡볕에서 모내기하고 침수를 막기 위해 폭우 속에 물길을 내는 등 정성껏 길러낸 땀의 결실”이라며 “수확한 쌀은 농촌발전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성면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젊은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제15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평생학습기관·동아리·강사, 주민자치센터 등 평택시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70개 홍보 체험 부스, 30개 공연발표회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본연의 취지에 걸맞게 유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쳐 참여한 것이 특징이며, 참가 분야도 합창, 댄스, 농악, 아카펠라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수학종이접기, 1세대가 들려주는 3세대를 위한 인형극 공연, 재활용 체험 등 평생학습 전 분야에 해당되는 팀들이 참가하여 평택시 평생학습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알찬 시간이 됐다. 이번 박람회에 아카펠라 합창단으로 참여한 국립한경대학교의 한 학생은 “준비하는데 힘들었지만 시민들 앞에서 멋지게 발표하고 큰 박수를 받아 정말 가슴벅찼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지체장애로 어려움이 있지만 평생학습으로 더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곳곳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지난 24일 ‘2023년 평택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심화 과정 수료식’을 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해마다 1기씩 총 4기 103명을 배출했으며, 이번 심화 과정은 1, 2, 3기를 대상으로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를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개설하여 1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양성 교육은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인 만큼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원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 위주의 교육을 11회 총 33시간으로 구성했으며, 수료 완료 후 읍면동 행복정원단 참여 등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정원을 가꾸어 나가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료식에서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원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추진하여 관 주도 보다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정원사 여러분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최고품질 원료곡 수매 및 우량종자 확보를 위하여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전 필지 238개, 4550㏊를 대상으로 포장 현장심사를 추진했다. 관련 업무에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단지 대표 농업인 등이 시는 4개 조의 심사반을 편성하여 합동으로 고시히카리, 꿈마지 전 농경지를 심사했으며, 우량종자 확보를 위한 자가 채종포도 출수 전·후 2회 실시하여 순도 높은 종자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사 결과 필지당 3.3㎡ 이상 도복된 포장, 타품종 식재, 병해충, 피․잡초 다발생 등 고품질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불합격되며, 불합격된 포장은 수매에서 제외됨은 물론 장려금 미지급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에 따른 평균온도 상승으로 병해충의 다발생 등으로 94.8%의 합격률을 보여 작년 97.2%보다 2.4% 낮았다. 2023년부터는 외래품종인 추청을 완전대체하여 평택지역에 적합한 ‘꿈마지’ 쌀을 1490㏊의 면적에 재배하고 있으며, 기존 진행하던 완전미 비율 등 10개 항목 외에도 단백질 함량 심사도 강화하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과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평택시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국별 내년도 신규 및 핵심 현안 사업의 방향성 제시와 예산 확보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 시 보고된 내년도 주요 세부 사업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및 일자리 박람회 추진 ▲평택항 비전 및 발전 방향 수립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지역별 균형 있는 체육시설 조성 ▲외국인·다문화 가족 정책 추진 ▲생태 다양성 보전 추진 ▲1회용 플라스틱 제로 실천 문화 확대 ▲수변특화도시 원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주요 교통 지·정체 구간 해소방안 마련 ▲취약계층 의료비 경감, 임신·출산 지원 강화 ▲고덕신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정원도시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 ▲제2회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 등이며 시정 목표 달성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김도현 안양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제287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는 수도권의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1곳 중에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25만3천원으로 최하위”라며 “공직자 수요에 맞는 교육복지를 적극 발굴해 당당히 예산에 편성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안양시 공무원 1,980명 중에 20~30대 공무원은 45%,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60년대 초반의 선배 공무원들이 퇴직하면 MZ공무원의 비율은 50%를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점차 증가하는 청년공직자를 시정의 주체로 만들기 위한 섬세한 관심과 다각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양시의 공무원 교육비는 대도시 평균인 39만원에도 한참 미치지 못할뿐더러, 타 지자체가 우수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장학금 지원, 선감면 학비 지원 등을 추진하는데 비해 안양시는 대학협약도 전무하다”라며 “공직자의 학업을 적극 장려하고,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하려는 전방위적 정책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