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의회가 25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의원·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2024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 분야에 대한 사전 방향설정 등을 위한 의정연수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정연수회는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첫날인 25일에 전문 강사 박광호(전 순천시의회 의장)을 초청, ‘집행기관을 긴장시킬 행정사무감사 실전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어 둘째 날인 26일에는 우지영 박사(기재부 정책자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2024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강의 후에는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성공사례인 새별오름 및 제주 공원 녹지 조성 우수사례지인 한라수목원을 견학할 예정이다. 마지막인 3일차에는 박소영(리얼인문학 대표)의 ‘인문학을 통한 공직자의 감성리더십’ 강의로 의정연수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병일 의장은 “금번 실시하는 의정연수회를 통해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심도있게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에도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평촌지역 시민이 바라는 도시의 미래상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른 평촌신도시의 정비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평촌신도시 내 토지등소유자 및 거주 주민이며, 조사 내용은 ▲평촌지역에 대한 이해 및 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특별정비예정구역 관련 사항 ▲이주 관련 계획 검토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 홈페이지의 배너 및 SNS(사회관계망), QR코드를 통해 참여하거나 소속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설문지 파일을 출력 후 작성해 시청 도시정비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설문조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시는 올해 3월부터 특별법(안) 제정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단열 집수리, 난방용품 지원, 염화칼슘과 응급식량키트 지원)의 자원발굴과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해 겨울철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특히 오르막길이 많은 지동의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염화칼슘과 비상시를 대비한 응급식량키트는 꼭 필요한 물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협의체 회의를 통해 더욱 주민들에게 필요한 특화사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도움을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주민들에게 항상 도움이 되는 복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고자 지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점점 기온이 떨어지는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힘든 우리 이웃을 한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업소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띤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여한 원양희 지동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취약계층의 삶이 더 힘들어지는 것 같다. 한 명이라도 더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과 홍보에 더욱 노력을 해야겠다”고 밝혔다.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협의회와 함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촘촘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4일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하에 수원제일교회에서 만든 반찬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펼쳤다. ‘사랑의 반찬나눔’은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사업으로 매달 월 2회 진행되며,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수원제일교회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한다. 이번 반찬나눔은 지동 행정복지센터 옥상텃밭에서 직접 기른 고구마와, 땅콩을 함께 제공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됐다. 원양희 지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앞장서서 어려운 분들에게 반찬을 나눠주고 힘이 되어준 수원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만든 반찬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매교역, 매산초 인근에서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매교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책을 넣고 다니기 좋은 작은 손가방을 준비하여 등교하는 약 200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옆 이동식 도서관으로 운영중이며 약 3,678권의 다양한 서적을 보유하고 있다. 문고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강민 새마을문고회장은 “매교동에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이 많이 늘었다. 어른, 아이 모두 즐거운 독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다. 더 많은 주민들이 문고에 오셔서 마음의 위로를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4일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지체장애인 어르신 15가구에 특화사업인 “활력 팔팔! 건강 Box!”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키트 15상자를 전달했다. 건강 상자에는 마사지건, 안마기, 냉온찜질팩, 파스, 약달력, 마스크, 건강 책자(치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한랭질환 예방 책자)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품들과 함께 지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물품을 받은 어르신은 “다른 물품도 좋지만 특히 마사지건과 약달력이 마음에 든다. 마사지건은 비싸서 사기 힘들었고, 약달력은 꼭 필요한 물건으로 이제 약을 잊지 않고 꼬박꼬박 챙겨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누구나 그렇지만 특히 어르신들은 건강에 대한 걱정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점검 및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영양 플러스 건강복지 상담소』를 25일 선경1차아파트 경로당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청·장년층에 비해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렵고 건강·복지 관련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새희망경로당을 시작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영양 플러스 건강복지 상담소』는 인계동 지역사회협의체와 협력하여 ▲관내 14개 경로당 100여 명의 어르신들께 건강상담과 영양교육 제공 ▲복지 관련 불편 사항 접수 ▲지역주민이 기부한 신선한 과일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와서 건강과 영양상담도 해주고 말동무도 해주니 정말 고맙다. 우리가 불편한 점도 직접 전달하고 복지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참 좋다”고 말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데에 도움을 드리는 시간이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돕는 기회를 자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왕송호수야영장 데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산화탄소 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는 겨울철 텐트 내 난방 기기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공사는 데크 시설 이용자는 누구나 매표소에서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감지기 20여 대를 비치했다. 또한 야영장 이용 고객의 보다 안전한 캠핑을 위해 일산화탄소 감지 경보기를 텐트 내 설치한다는 확약서를 받음으로써 운영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겨울철 캠핑은 난방 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일산화탄소 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레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안전한 야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송호수야영장은 글램핑 15동, 카라반 10동, 데크 10면과 공동편의시설 등 휴양 시설 외 스카이레일과 어드벤처 등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의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 25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들을 심사하고,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8일 동안 시 본청 35개 부서와 의왕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마지막 날인 11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왕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14건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왕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을 포함한 총 2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2024년도 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