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달 14일과 21일, 2일간 “가을맞이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통약자들에게 제공하는 여행지원서비스인 “가을맞이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은 이번이 3번째이며 장애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울 경복궁, 가평 수목원 등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에 행복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여행에 참가했던 김00씨는 “평소 신체가 불편하여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았으며 여행은 정말 큰 결심이 필요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는 소감을 표현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동행천사의 차량지원 서비스가 관내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3일(음력 9월 9일) 고려시대 명장 송문주 장군의 숭고한 넋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죽주산성 충의사에서 제향을 봉행했다. 송문주 장군은 1236년(고종 23년) 몽고군 3차 침입 때 죽주방호별감으로 있으며 죽주산성에서 몽고군의 침략을 물리친 인물로, 안성의 호국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이날 제향에서 김경태 죽산면장은 초헌관을, 박명수 경기도의회 의원은 아헌관을, 진천 송씨 대종회장은 종헌관을, 박희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다헌관을 각각 맡아 참석했으며, 제향을 올리기 전에 우순기 안성시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이 죽주산성과 송문주장군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함으로써 송문주 장군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죽산면에서는 매년 음력 9월 9일 송문주 장군 제향을 올려 주민들에게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제향 행사는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진천송씨 대종회, 죽산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양성면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동항리 일원에서 “사랑의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약 3,000㎡의 휴경 농지에 심었던 벼를 수확했으며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오민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풍년을 맞아 직접 경작한 벼를 수확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번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하게 되어 든든하고 뿌듯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2일, 센터 한글교실 수강생과 센터회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여 “흥미진진 한국문화체험 나들이 GOGO”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민들이 안성에 살면서 생활 속에서 겪는 이질적인 한국문화에 대한 빠른 적응을 지원하고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강생들과 회원들이 함께 나들이 가면서 이주민들 간의 연대감을 높여 자조모임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 당일 총 103명의 고려인 가족들과 이주노동자 및 이주배경아동·청소년들이 참석하였고 용인 한국민속촌에 방문하여 천연염색 체험과 한국 전통문화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과 관람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고려인 가족들은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고려인 가족들을 위한 나들이 사업이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또 한글교실 수강생인 이주민분들은 “이번 나들이 행사를 통해 함께 수업받는 사람들과도 더욱 친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이런 행사를 내년에도 기획해 달라”고 말했다. 내리안 다문화가족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가을의 전령사 은빛 억새물결 사이로 청소년 버스커들과 플롯앙상블의 연주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서로에게 스며드는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안성천변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특별 프로젝트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네번째마당 ‘동감’이 지난 10월 21일 2시 30분 안성천변에서 선보인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 및 교육청소년과 공무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문화산책 어울림한마당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비긴어게인 방송을 기본 플랫폼으로 김주호‧한예진 청소년사회자의 사회로 청소년동아리 밴드 허즈밴드, 뮤지케, 라온히얼, 시나브로, 소음공예와 플롯앙상블 특별한 연주 등은 진한 가을 감성으로 물들여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성천변의 아름다움과 매력과 함께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녹여내며 관객들과 어우러진 무대를 펼쳐낸 ‘동감’공연은 녹화로 진행되어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청소년들을 격려하기위해 방문한 김보라 안성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지난 10월 17일, 23일 벼 수확기를 맞아 안성마춤농협 수매현장을 시작으로 관내 추곡수매 현장 및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벼 수매 현황을 살펴보았다. 김건호 소장은 수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유난히 긴 장마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그 어느 때보다 영농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 말씀을 전하였다. 또한, 농업인과 더불어 매입관련자에게 현재 수매에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점검하며,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수매현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안성시는 지난 10월 4일부터 중만생종벼의 추곡수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10월 31일까지 정부 및 농협 수매로 약 40,050여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는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유기질 비료, 육묘상 처리제, 상토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성마춤 쌀단지 및 친환경 쌀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금광면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을 기념하여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 금광면 주민자치센터의 새단장을 기념했다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공연과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금광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998년에 건립되어 준공된지 25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안성시는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금광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8월에 착공하여 약 3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 이번 청사 리모델링으로 프로그램실을 새롭게 마련했고,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수 있는 다목적실과 편의공간등 주민편의를 위한 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재탄생한 금광면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를 활성화 시키고, 주민들이 복지와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조성했다”며“앞으로도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주민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0일 2010년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 보건복지부 등의 기관에서 후원받아 기념일로 지정한 초경의 날을 기념하여 소중한 너를 위한 특별한 초경 축하 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20일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제정한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안성시는 올해로 3번째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하 파티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됐으며 월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고 학생 여러분의 밝은 앞날을 응원하고자 촛불을 밝히는 축하케이크 점화식 및 가죽공예를 통해 위생용품을 담을 수 있는 위생파우치 만들기를 함께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초경의 날 축하파티를 통해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축하하고 아이들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고, 월경이 숨겨야 하는 부끄럽고 귀찮은 것이 아니라 성장해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이 축하 자리가 아름다운 추억의 한 조각이 되길 바라며 여성청소년들의 당당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오는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제3회 세계언어축제(2023 세계언어센터 가을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발표회에서는 언어 골든벨, 언어 발표대회, 세계 각국 다과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 골든벨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어 골든벨은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닌 관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언어 발표대회는 한국어‧영어‧일본어 세 분야로 나뉘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언어 발표대회는 시 낭독, 노래,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개인 참여 및 2인 이상의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세계 각국 다과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간식을 먹어보며, 간단한 언어를 배워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될 예정이다. 그리고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 무대를 통해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언어축제는 2021년부터 개최되어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역화폐로 분기별 25만원,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과거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청년 본인이 신청 또는 지역화폐를 등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 또는 공공마이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분기에 대한 자동신청 처리하므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심사 및 선정을 통해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 카드 사용등록을 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