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11월 1일부터 8200번(수원), 8201번(성남), 8202번(동탄)을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 운행한다고 밝혔다. 8200번(수원) 및 8201번(성남)은 코로나19 기간동안 시외버스 감축 운행으로 관외로 이동하는 시민과 학생들이 버스이용 불편을 겪었던 노선이다. 시에서는 버스요금이 저렴하고 환승이 가능한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로 업종 전환을 유도하여 2021년 10월 11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8202번(동탄)은 경기 남부 교통거점인 동탄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남사진위IC 개통 일정에 맞추어 2022년 6월 13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동탄과 안성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 오산이나 수원 경유로 이동하는데 2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현재는 약70분으로 단축됐다. 8200번 외 2개 노선의 탑승객은 올해 약6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용수요 증가에 맞추어 운행차량을 지속적으로 증차했으나, 운수종사자의 잦은 이탈로 배차간격이 변동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경기도에 도내간 공공버스 전환을 3월에 건의했으며, 4월 노선선정 심의, 6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누구에게나 열린 도서관’을 화두로 독서와 평생교육, 문화생활이 조화된 활발한 도서관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9월, 시는 1면 1도서관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면, 미양면에 이은 3번째 작은도서관인 원곡작은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평생학습, 주민 참여프로그램, 문화 콘텐츠 제공, 소모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 중이다. 이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인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육과 문화가 취약한 면 지역에 세대별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뒷받침하고 있다. 원곡작은도서관은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 마련돼 편안한 독서환경과 도서 대출은 물론, 가을맞이 시 낭독과 커피 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책을 활용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양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된 미양작은도서관은 5,3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한 자료실과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미양공작소, 이색 공간인 우리 마을 부엌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아부터 청소년과 부모, 어르신 등 세대별 맞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관내 기부 사업장인 교촌치킨 정자1호점을 방문하여 정자2동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지역 상가에서 후원한 음식을 저소득아동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맛난데이’ 행사에 다음달부터 동참하게 된 교촌치킨 정자1호점은 최근 전세계적인 불경기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나눔 실천을 약속하여 사랑나눔수원 가게로 인증받게 됐다. 이윤하 대표는 “‘맛난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더 많은 사업장이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본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나눔수원 사업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런 좋은 나눔의 물결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을 위해 주·부식 및 반찬, 이미용 서비스 등을 기탁하는 지역시설 및 가게를 지정하여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을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15개 업소가 참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공공형 다온어린이집이 24일,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돼지저금통 20개와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등 사랑의 저금통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저금통’은 지난 수개월 간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조금씩 저축하여 모은 것이다. 또한, 조현란 원장과 6명의 어린이집 교사는 후원금 40만원과 휴지 등을 기부했으며, 더불어 원장의 조부모도 미혼모 돕기에 써달라며 1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에 함께 했다. 조현란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아껴 쓰는 습관도 배우고,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다온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저금통 등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거주하는 왕옥식씨가 지난 23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왕옥식님은 국가유공자로 작년에 이어 2년 째,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고 있으며,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왕옥식님을 대신하여 자녀들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는 말과 함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행정복지센터에 전해왔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날에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라면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방문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분기마다 직접 방문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전달되는 지원 물품은 율천동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이날 율천동 지사협 위원들은 3인 1조로 돼지고기, 두유 등 사전 조사에서 어르신들이 희망한 물품과 율천동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지원 받은 반찬, 설렁탕 등을 함께 전달했고 어르신들과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은 없으신지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암에 걸려 수술을 하고, 방사선치료를 받으면서 힘든 한 해를 보냈는데, 이렇게 찾아와 챙겨봐 주니 힘이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는 다자녀, 장애인 가구 등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는 방향을 기획하고 있다. 율천동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3일, 소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와 협력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한 ‘2023년 소방합동훈련’을 구청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먼저 구청 1층 로비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구청 자위소방대의 대피 유도, 소화기로 초기진화, 부상자 구조 등 화재 상황별 대응으로 진행됐다.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소화기 사용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안구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하여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도 화재 예방 등 안전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제7회 통복시장가요제가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통복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틀간 1만여 명의 인원이 방문했으며, 초대 가수로 참여한 미스터트롯2 가수 진욱과 이철수 상인회장이 통복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짜리 201포를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달식은 22일 통복시장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이철수 상인회장이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백미 101포, 가수 진욱이 통복동장에게 백미 100포를 전달하면서 관객들의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출신의 인기가수 진욱 씨와 상인회장께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선행해 주심을 매우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가 후원한 ‘제24회 서정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길거리공연’이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21일 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길거리공연은 서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보이는 발표회로, 서정동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초대해 흥겨운 우리 동네 축제로 자리잡은지 올해로 벌써 27년째이다. 매년 개최되던 행사가 2019년 개최 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농악, 노래교실, 다이어트댄스, 밸리댄스 공연과 사군자 작품을 전시했고, 트로트 가수 풍금, 성용하와 고고장구, 소리사위예술단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이 한데 모여 축제의 장을 이뤘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에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참석한 서정동 한 주민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지역 축제가 다시 개최되어 즐겁고, 마을 어르신들을 모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있는 청소년유해업소를 중점으로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원예작물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는 심리안정 및 성취감 향상에 기여하고자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보유한 이소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이 고덕면 단체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담은 고추장을 관내 한부모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이소흔 고덕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는 어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안전한 고덕면을 위해 민관이 함께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