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11. 9.~ 11. 10. 양일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공도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50여명은 각자 개인적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생계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2일 동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도움의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9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WE필하모닉의 피아노 퀸텟’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 피아니스트 김재원을 주축으로 비올리스트 백민아, 바이올리니스트 이희명·김수연, 첼리스트 배성우 등 젊은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무대로, 피아줄라에서 슈만의 낭만파 음악까지 들어볼 수 있다. 클래식계에서 이례적으로 앙코르, 파이널 공연까지 매진 신화를 이뤄낸 WE필하모닉스 피아노 퀸텟의 티켓가는 전석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7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의회의장 등 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과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농업과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우수 농업인 표창을 수여하고, 청년단체(안성시4-H연합회), 체험마을, 안성농업인새벽시장운영협의회,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 지역농협 등이 참여해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그리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관 운영, 안성시 특산자원융복합 가공상품 홍보 및 판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농기계 전시 및 농기계 임대 이용 방법 안내, 옛농기구 전시 등을 통해 일반 시민들도 함께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농업의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에 탁월한 실적이 있고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업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현화근린공원에서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힐링한마당 ‘The 놀러와락(樂)’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The 놀러와락(樂)’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로 문화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부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비즈공예, 와펜스트랩, 포토카드, 특수분장, 캘리그라피, 이색 포토존 등)을 비롯하여 △청소년동아리의 K-POP 커버댄스 △팝페라가수 아리현 △걸그룹 아이씨유(ICU)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방문한 청소년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청소년 금연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심폐소생술교육은 안중읍 주민자치회,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안중 여성의용소방대 등 관내 단체가 함께하여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오늘 행사 내내 청소년들의 행복한 웃음을 볼 수 있어 흐뭇했다”며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n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가 건강운동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바람길숲 통복천 구간에서 맨발로 바람길숲 느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한민국 맨발학교 연수원장인 최순나 원장의 효과적인 맨발 걷기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펼쳐졌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바람길숲 통복천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맨발 걷기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소원나무 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뮤지컬 공연, 왁킹 댄스, 마술쇼 등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 및 통복천 이용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용 부시장은 “맨발 걷기 열풍 속에 평택시에 맨발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래떡 데이 행사와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평택역 광장에서 진행했다. 가래떡 데이와 꽃 소비 활성화 캠페인은 최근 경기가 침체되면서 쌀과 꽃 소비가 위축돼 농촌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지역농협 및 농업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꿈마지’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과 지역에서 생산된 장미꽃을 나눠주었다. 또한, 슈퍼오닝 홍보차량을 이용하여 신선한 평택시 농산물을 전시함으로써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평택시 신품종 ‘꿈마지’로 만든 가래떡과 평택에서 생산된 꽃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의의를 두었으며, 앞으로도 평택시 쌀과 꽃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28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6회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시상식’을 지난 11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코로나 확산 방지 등으로 인해 행사 규모를 축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기념식, 시상식, 시민가요제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계일 농촌지도자 평택시연합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장관 표창 3명 △고품질 쌀 생산부문 등 7개 분야에서 선발된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 대상 7명 △각 농업단체에서 평택시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농업인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에서는 부족한 농촌 인력을 대체하고 농업인의 농약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무인헬기 시연을 통해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 한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이상저온 및 혹명나방 피해 등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9일 오산시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은 김치를 싣고’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6백만 원을 지원받아 개최됐다. 이날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김장을 담근 가운데 완성된 김장김치를 총 100명의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오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 김옥선 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이 생각났다.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지역에 나눌 수 있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김장 나눔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선물인데 추운날임에도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2일,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연계 권역별 소비 축제로 새·세·페 붐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와 인근 소상공인이 참여한 플리마켓 개최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심심한 오늘, 장안구 새빛내일나들이와 함께해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플리마켓에는 정자시장 상인회와 인근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잔치국수, 부추전, 카페 등 먹거리 부스 △에코백과 달고나 만들기 체험부스 △반려동물 수제간식, 행주 등을 판매하는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에 방문한 주민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아울러, 새빛버스킹 공연팀의 설장구놀이와 마술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관내 물가모니터요원들의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 활동이 더해져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살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주민, 상인회, 소상공인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권선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지난 11일 한마음어린이집과 조은아이어린이집에서 주관하고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한 키즈 플리마켓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유아 의류, 신발, 장난감 등 플리마켓 부스 운영, 수원이 포토존, 팝콘 등 간식제공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구성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마음어린이집(원장 김은영)은 “추운 날씨에도 플리마켓에 참여해 주신 많은 학부모님들과 아이들께 감사하다. 행사를 처음 기획할 때 마땅한 장소가 없어 고민이었는데 커뮤니센터라는 좋은 장소를 알게 되어 대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와 키즈 플리마켓 행사를 비롯한 가족,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에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가족들이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형 플리마켓을 개최해 주신 두 분의 어린이집 원장님께 감사하다”며 “어린이집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권선2동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