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1일 팽성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함께 궁궐 나들이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경복궁 탐방, 공연 관람, 전통한복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팽성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은 경복궁을 돌아보며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고, 전통한복을 입어보며 전통의 아름다움, 즐거움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김만성 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 탐방이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이 추억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팽성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어른들의 관심과 도움이 중요하다. 지역사회 아이들이 밝게 커갈 수 있도록 팽성읍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2023년 평택항 마라톤대회’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제23회를 맞이하는 평택시 대표 마라톤 축제로, 전국에서 참여한 6000여 명의 참가 인원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함과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했다. 시식회를 통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슈퍼오닝 브랜드와 함께 평택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려 지역농산물 소비를 늘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 18시부터 2시간 동안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시민 250여 명과 함께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우리라서 좋아’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1부 마음 건강 힐링 음악 공연 △2부 정신건강 골든벨 등으로 진행됐는데 많은 시민이 참석하고 호응해 주어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평택대학교 청년동아리(청바지)의 거리 공연으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배다리 공원에 산책하러 나왔다가 아이와 함께 참여하게 됐는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정신질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시민·민간단체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교통안전 ▲시설안전 ▲전기·가스안전 ▲자연재난안전(재난대응)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재난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를 초빙해 소화기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에 대한 전문지식과 대처 방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온마을원클릭 사업의 하나로 ‘송탄시장 키즈마켓’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마을원클릭 사업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 및 특색 등을 담은 체험처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교와 체험처 간 안전한 이동지원을 위해 학생 수송용 버스까지 한 번에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송탄시장 키즈마켓’은 대형 마트가 더 익숙한 학생들에게 전통시장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탄시장 키즈마켓’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총 3회 운영되며, 창신초등학교 등 3개교에서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에코백(장바구니) 만들기, 미션퀴즈, 장보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시장경제의 개념을 실제 현장에서 몸으로 느끼고 배우게 된다. &nbs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 청년 동호회 연합은 지난 22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동취미’(동네 취미 생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밴드동아리, 댄스크루 등 재능있는 청년들이 끼를 발산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외국인과의 영어스피치, 보드게임을 통한 경품 진행, 와인 원데이클래스 등 400여 명의 청년과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년들이 직장생활, 육아, 취업 준비 등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방문한 청년들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청년 동호회 연합 한정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풍성하게 해주신 평택시청 관계자와 각 청년 동아리 및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청년 동아리 및 모임 온라인 홍보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년들이 더욱 즐기기 좋은 평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6세대에 닭볶음탕, 나물무침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지원했다. 2000년부터 시작된 권선2동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매달 3회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통장 47명의 지속적인 봉사로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권선2동 사회복지 담당자는 “정기적인 반찬나눔 사업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다. 권선2동에서는 반찬을 직접 배달도 해드리는데, 만날 때마다 통장님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듣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이웃에게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통장님들께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영미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 “모두의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조리실 개선공사가 7월에 마무리 됐다. 쾌적한 공간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바쁜 시간을 쪼개서 함께 봉사를 해주신 통장들 덕분에 반찬나눔 사업이 오랜 시간 지속됐다.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권선2동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정성이 듬뿍 담아 입맛을 돋우는 영양식단(감자탕, 콩나물무침)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김재덕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해지는 가을을 맞아 따뜻하게 드실 수 있는 반찬을 준비해보았다. 맛있게 드시고 몸과 마음이 든든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준재 세류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봉사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살기 좋은 세류2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초화류 식재 사업을 마을리빙랩과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날 초화류를 심은 대상지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으로 인근 주민의 문제 제기가 많고 관내 미관을 해쳐 마을 문제로 거론되던 곳이다. 세류1동은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 마을지원관, 주민자치회 위원, 인근 주민들과 여러 차례 소통·논의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냈다. 이종권 세류1동 주민자치회장은 “세류1동 무단투기 상습지역 초화류 식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뿌듯하다. 앞으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마을리빙랩을 통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세류1동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하여 고구마(10kg) 21박스를 전달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권선2동 사회복지 담당 직원은 나의 부모, 나의 조부모를 찾아뵙는다는 마음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돌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복 권선2동 노인복지협의회 회장은“바쁜 와중에 직접 경로당에 찾아 간식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로당과 권선2동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맛있는 고구마를 드시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