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홀몸 가구의 주거 위생 청결을 위하여 ‘원스톱 이불빨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이불빨래 서비스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의 빨래를 수거하여 관내 세탁소에서 세탁 및 건조 후 위원들이 각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두툼한 이불을 어떻게 세탁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는 이웃들이 있어 너무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라고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이불세탁을 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비대면으로 힐링교육(부제: 10월愛 어느 멋진 날에)을 실시했다. 이소미 강사(인허브컨설팅 수석강사)가 ‘그럴 수 있지! 그러라 그래’라는 주제로 일선에서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스트레스 원인을 파악하고 음악 명상과 스트레칭으로 힐링하는 강연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교육참여를 위해 미리 사전 수요조사를 하여 희망 교육주제, 희망 교육방법을 반영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ZOOM)으로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바쁜 하루에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보육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기 바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늘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보육교사분들에게 감사드린”며 “오늘 교육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권선구 입북동 유휴지에서 수확한 고구마 총 16박스(80kg)를 관내 경로당 8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으며,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구마를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승원 회장은 “고구마 재배부터 수확, 전달까지 애써준 단체원들과 화서1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고구마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로당을 이용 중인 한 어르신은 “맛있는 고구마와 함께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불편함은 없는지 신경 써줘서 감사하다.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경로당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수확한 고구마를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늘 행복한 모습을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발굴한 저소득층 가정 중·고등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 대상자는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으로 지난 8월 수원 동성중학교와 MOU체결에 따라 동성중학교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자체 특화사업인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지난 5월 저소득 자녀 4가구에게 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힘든 시기에 마음을 모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앞으로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은 안전신문고, 국민신문고 등 모바일로 접수 받고 있으며 월평균 기준 2021년 317건, 2022년 414건, 2023년 381건으로 최근 소폭 감소했다. 이에 팔달구청 사회복지과는 주택지역, 공공장소,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홍보 및 관리·협조 공문 발송, 신규공동주택지구 장애인 주차구역 관련 교육 및 표지 확인 등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팔달구 사회복지과 유성희 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위한 교육‧홍보와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관내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제27조(과태료)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제17조(과태료부과)에 따라 장애인전용구역 위반시에는 각각 과태료 10만원(주차위반), 50만원(주차방해), 200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023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아트페어'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롯데몰 수원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수문장 아트페어'는 예술작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하여 청년작가의 활동기반을 확장하고, 수원시 내의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며 수원의 대표적인 아트페어 브랜드로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매치드아우라 : 오리진익스텐드'로 총 4가지의 공간(모노-미니MONO-MINI, 모노-맥스MONO-MAX, 컬러-미니COLOR-MINI, 컬러-맥스COLOR-MAX)으로 나누어서 아트페어 공간을 구성했다. 인테리어에서 사용하는 일상적인 용어를 바탕으로 참여작가의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사람들이 더 쉽게 예술작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모노-미니는 최소한의 표현으로 담백함이 장악하는 공간으로 권양현, 김혜란, 문혜주, 민주미, 이미연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모노-맥스는 단아하지만, 저채도의 묵묵함이 드린 공간으로 김모니카, 랭보, 박빛나, 서병관, 이태강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컬러-미니는 멋스러운 중간톤의 색감이 특징인 공간이며, 김기태, 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개최한 2023년 스포츠의 날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지역대표로 참가한 화성시민들이 체력왕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는 3년 만에 실시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한 지역 예선을 통과한 24명이 참가하여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을 측정해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을 선발했다. HU공사에서 운영하는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는 화성시 체력왕 자격으로 화성시민 3명이 선발해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중 남자 청년부 이재헌 씨가 전체 참가 시민 중 1위로 선발돼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았고, 이현숙 씨는 여성 장년부 1위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우리 체력인증센터의 시민들이 치열했던 지역 예선을 뚫고 전국 체력왕을 차지한 데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건강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입 확보에 나섰다. 현재 수원시는 경기침체로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이 대폭 축소되고, 관내에 위치한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하락함에 따라 내년 세입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지난 19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세수확보 대책회의’를 열고, 2024년도 세출예산 전면 재검토안, 세입확충방안 등 재정위기 극복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세출 부분에서 강력한 지출구조 조정으로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높이고, 세입 부분에서는 시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재정위기를 타개할 계획이다.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을 통해 재정지출 효율성을 제고하고, 부족한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해 납부가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송달 시스템을 내년 도입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 시스템으로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징수율을 높일 수 있어, 세수를 늘리는 한편 우편발송 비용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징수환경과 징수규모의 변화에 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관내 소규모 이용업소 18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이용업소 전문 기술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한국이용사회 경기도 수원특례시지회 사무실에서 열린 컨설팅 교육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서 전문 강사는 리젠트·포마드 컷 등 최신 남성 헤어커트 기법, 다양한 시술 도구 사용 방법 등을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용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익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11월 15일까지 불법개조‧무단방치차량 등 불법자동차를 일제 단속한다. 수원시는 차량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불법자동차 단속을 시작했다. 단속 대상은 ▲무단방치차량(2개월이상 타인의 토지에 방치) ▲불법운행 이륜차 ▲대포차(미등록‧타인명의) ▲검사 미필‧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차량 ▲불법개조 차량(이륜차 포함) 등 안전 기준을 위반한 차량이다. 수원시는 불법 행위 차량을 적발하면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형사 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활동으로 올바른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