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4월 착수한 연구용역의 과업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과업 추진 현황과 주간 서비스 중심의 기존 서비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평택시 야간대응형 방문돌봄사업모델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미래전략국장, 스마트도시과장, 데이터 활용 부서 관계자,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사업수행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데이터 3법이 시행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미래 데이터 환경에 대응하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국내외 데이터기반행정 여건과 수원시 데이터 정책 환경을 분석한 결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기본 발전 방향 ▲시정 전반 개방활용 가능 데이터 전수조사 분석과제 발굴 방안 ▲데이터 관련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이 공유됐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1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23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31개 동의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릴레이 ▲축구 ▲여자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슐런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화봉송을 진행하며 미래 100년을 향해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다짐으로 모든 시민이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 또 안양시장애인체육회 정식 종목인 슐런을 이번 대회에 추가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의 종합 우승은 박달2동이 차지했다. 박달2동은 지난 2018년부터 3연패를 함에 따라 우승기를 영구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안양태사모예술단의 취타대 연주, 안양시체조협회의 에어로빅 공연, 수도군단의 태권도 시범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제10회 야맥축제’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산 오색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에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문화공연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수제맥주 애호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시장 축제를 만들기 위해 EDM파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지난 9월 열린 ‘오색시장 환경지킴이 오색어린이 사생대회’의 수상작을 전시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다. 이번 행사는 특히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안전관리 또한 철저히 준비됐다. 이를 위해 축제 전날인 19일에는 행안부, 경기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방문하여 축제에 참여한 셀러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오색시장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행사로 오색시장과 더불어 주변 상권도 함께 활성화되는 모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월요일, 연현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시작으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 대상'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상의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은 지난 9월 안양과천 디지털교육 선도지구 모델로 구축한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에서 대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중등 학교급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리터러시 및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지원하는 안양과천만의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모델이다. 이번 연현중 학교에는 대림대학교의 교수의 강사 협력을 받아 학생들이 알기쉽고 이해하기 쉬운 ‘AI 리터러시’ 이해도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강의가 이루어 졌으며, 금일부터 11월까지 3차례 관내 희망 고등학교(근명고, 안양문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 미디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모든 학생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이 촘촘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급별 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방식을 모델화했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청계초등학교 과학실에서 AI활용 학생맞춤 안양과천 디지털교육 선도지구 창의혼합공개수업(Blended Learn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과학 교과시간을 블록타임제로 운영하면서 ‘일상의 모든 수업에 디지털 입히기’라는 주제로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관내 유/초/중/고 교장, 교감, 교사 등 17명이 참석하고 그 외에도 교내 교사 약 10명이 참석하여 에듀테크 수업에 대한 안양과천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수업이 이루어진 후 AI활용 디지털 기반 창의교수학습에 대한 진입을 위해 궁금했던 점에 대하여 교사들의 활발한 나눔과 공유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경기도교육청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과 수업의 연계를 위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활용 측면을 의논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자율적인 수업나눔을 통해 수업에 대한 소통과 성장의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 맞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 선생님들이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지난 2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홀몸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어르신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가을철 어르신들의 기력보충과 건강증진을 위해 따뜻한 삼계탕을 제공해 영양 섭취할 수 있도록 환경보존위원회 및 단체 회원 60여 명이 정성을 들여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삼성물산㈜에서 삼계닭 700마리 및 요구르트를 후원했으며,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설거지 등 전반적인 행사 진행과 물티슈, 생수 등을 지원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한만현 환경보존위원회 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고, 많은 어르신이 오셔서 삼계탕을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가을철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한극만 중앙동장은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주시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실천의 장을 만들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의 급격한 증가로 반려동물이 새로운 가족의 유형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이와 함께 펫티켓 준수 의식 미성숙으로 사회적 갈등 및 민원(개 소음,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유기·유실 동물 등) 또한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펫티켓 홍보 및 동물등록 집중단속을 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와 동물보호명예감시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으로 배다리 생태공원, 이충레포츠공원 및 포승여술근린공원 일대에서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내용 및 유기·유실 동물 입양 절차 등을 담은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과태료 최대 300만 원 이하), 유기·학대 시 처벌(벌금 최대 300만 원 이하)을 강화하는 관련 법령 안내와 반려견의 동물등록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동물등록 지도점검도 함께 펼쳤다. 평택시장(정장선)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와 성숙한 반려문화 펫티켓 확산으로 반려동물 주인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시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의 하나로 안전문화운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에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참여 시민에게 화재·생활안전 교육과 안전정책 홍보 등을 실시했다. 주요 부스 활동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생활안전 OX퀴즈 원판돌리기로,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 안내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재난으로 피해가 있을 때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등 안전정책을 리플릿과 함께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부스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문화가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총 40명(초등·중등)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 꿈업학교 미니 진로박람회와 해단식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 방향성과 자아효능감 향상을 위해 진행된 진로진학 프로그램 꿈업학교는 3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대면해 적성검사, 직업인과의 만남, 직업 체험, 직장 견학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 및 직접 체험을 통한 경험 기회 확대를 도모했다. 이번에 진행된 미니 진로박람회는 관내 이음창의교육연구소(대표 박란희)와 함께 기획해 총 6개 직업군(파티쉐, 디저트 아티스트, 라탄공예, 과학수사대, 건축가, 유튜버)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이후 해단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됐던 꿈업학교의 과정을 참여자 부모님들에게 사업보고회 형식으로 안내하면서 차시별 기획 의도와 사업의 목적성 등을 설명하고, 그동안 어떠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지 영상과 사진을 통해서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진행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를 축하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송문영 센터장은 해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