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기록은 단순한 사실이 아닌, 그 뒤에 숨어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적는 것 삶의 현장을 기록하고 전시로 보여주는 일은 대중에게 역사의 발언권을 주는 일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21일,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국립민속박물관 김창일 학예사를 초빙, ‘해양 인문학의 현장성과 조명치 특별전 이해’라는 주제로 ‘제14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50여 명의 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현장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론, 바다와 인간 사이의 삶의 관계를 어떻게 기록하고 그 기록이 전시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바다(해양)라는 현장으로 들어가 기록의 대상자들과 몸으로 부딪치며 조사했던 과정들과 그것을 전시로 이어가는 생생한 이야기는 현재 평택박물관 공간을 설계하고 있는 시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창일 학예사는 현장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사는 몸으로 하는 것이고 머리로 주민들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그 속에 들어가 체험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얻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2일 평택시 통복시장 고추전거리에서 ‘제7회 통복시장 가요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이학수 도의원, 소남영 시의원 등도 함께 행사를 즐겼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통복시장 가요제는 2013년 제1회부터 시작해 2015년과 2019년~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통복시장 70주년 기념으로 최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킨 평택 출신 트로트 가수 진욱 씨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초청공연을 통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21일 예선전에서 참가자 35명 중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정했으며, 22일 가요제 본선전을 실시해 4명의 수상자를 가렸다. 영예의 대상은 가수 소찬휘의 ‘TEARS’를 열창한 이경희 씨가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가수 나훈아의 ‘남자의 인생’을 부른 김대호 씨가, 우수상은 가수 영탁의 ‘막걸리 한잔’을 부른 채영남 씨가, 인기상은 가수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와 춤을 선보인 강채이 양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제1회 평택시 소상공인의 날 ‘Go!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기념해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지원해 진행됐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축하했다. 또한 행사는 1부 환경캠페인을 시작으로 개막식, 가요제 본선, 초대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돼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특히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 10여 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해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평택시 소상공인이 살아야 평택시가 산다”는 슬로건을 외치며 소상공인 활성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과 20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에서 소송 및 심판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2023년 소송수행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 법률자문관인 김경천 변호사의 '소송수행 실무교육' 주제의 특강을 통해 소송에 대한 흐름 및 적극행정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뮤지엄 산 내 미술관 등 방문을 시작으로 야간엔 소나타 오브 라이트를 체험했다. 둘째 날은 원주시가 관광지로 개발한 소금산 산행 및 주변 관광지 벤치마킹을 진행해 소송수행 공무원을 격려하는 힐링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틀 동안 직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영귀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송수행자 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어려운 소송업무를 진행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역량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업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초 민생경제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겠다는 시의 방침에 따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고자 일반업체, 건설업체, 사회적기업, 여성 및 장애인 기업으로 범주를 나눠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평택시가 타 시에 비해 대규모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만큼 시공사와 지역업체 간 행정적인 도움 등 시의 가교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와 긴말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하기로 했으며, 주기적으로 분야별 건설업체를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우수 부서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매칭데이 등의 추진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해 홍보 및 구입을 독려하고, 여성 및 장애인기업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 및 부서 간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고물가, 고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 개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주관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4년마다 열리는 것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수원이 처음이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 의장으로서 포럼 개회식에서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에서 우리는 도시 간 경험과 대안을 공유하여, 단계별 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고 포럼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와 도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해 포럼 성과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향한 팬데믹 후 방향의 재정립을 전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지역 도의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한원찬 의원, 김도훈 의원 팔달구 도의원 3명과 김기배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2023년 하반기 주요사업 및 구정 현안을 보고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수원교 보강공사 ▲도로정비공사 및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 사업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을 위한 단속카메라 설치 사업 등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팔달구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각종 현안 사업 추진 등 업무에 노고가 많은 구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저희도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기배 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원의 중심인 팔달구의 품격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가 올해 3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민선 8기 161개의 공약사업 중 92%인 149건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민선 8기에 수립한 15개 정책의 총 161건 공약사업 중 올해 3분기 기준 70건(43%)을 완료했고, 79건(49%)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12건(8%)은 아직 미착수 상태다. 최근 추진이 완료된 사업으로는 시민의 안전, 복지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446곳 확대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35곳 불법주정차 단속장비 확대 설치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소화기 확대 설치 등이 있다. 또 올해 상반기까지 ▲출산지원금 2배인상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비 지원 ▲IoT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설치 ▲지하보도 안심비상벨 설치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안양남초교 후문길 차없는거리 조성공사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등 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검토 단계이거나 시기 미도래 등으로 미착수 상태인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기마다 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9일 경기도 주최로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2023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서신면과 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99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중 경기도의 사전 심의를 거쳐 선발된 8곳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화성시 서신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상’을, 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 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지역특색사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화성시는 서신면·병점1동·화산동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신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이불 빨래 지원사업, 지역안전을 위한 낚시바늘 수거 캠페인,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현수막 리사이클링 사업, 관광객과 함께하는 줍깅 활동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행복마을 관리소는 이름처럼 마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따뜻하고 단단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 마을공동체 ‘동탄컬쳐빌리지’와 ‘상봉히어로즈’가 지난 19일 ‘2023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경기도지사상(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경기도 내 귀감이 될 만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54개의 공동체가 참여해 우수활동사례를 추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현장 발표를 진행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행정, 지원기관,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총 87명의 청중평가단이 지역사회 기여도, 주민 참여도, 지속가능성 등에 따라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화성시에서는 동탄8동 ‘동탄컬쳐빌리지(대표 이향정)’와 봉담읍 ‘스스로의 힘, 상봉히어로즈(마을지기 김현숙)’가 우수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선정됐다. 동탄컬쳐빌리지는 동탄신도시 대규모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일상생활의 문제와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나가기 위한 공동체이다. 3명의 주민모임이 동탄8동 전역으로 확대돼 현재는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아파트입대회, 봉사단 등 11개 공동체·자치조직과 협력하고 있다는 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