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가 국가하천인 오산천 준설을 위한 2억 8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당 사업비는 오산천 본류에 쌓인 퇴적토 준설을 통해 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의 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편성됐다. 실제로 오산천의 경우 남촌대교 인근 하폭(110m)이 상류 하폭(140m) 대비 80% 정도 수준으로 협소해 폭우 시 범람의 위험성이 줄곧 있었다. 아울러 오산천 상류에서 화성 동탄2 택지지구 개발이 지속됨과 동시에 다수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하천 폭이 좁아지고 수심이 낮아진 상태며, 퇴적물 유입에 따른 환경오염도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지난 5월 한강유역환경청장이 현장점검차 오산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산천 퇴적토 준설을 위한 조속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로 이번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시장은 “지난 여름철의 경우 오산지역에 게릴라 성 집중호우가 발생해 급격하게 오산천 수위가 상승한 바 있었다”며 “신속하고, 선제적인 준설사업을 통해 통수 능력을 높여 범람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의 요소도 줄여나가겠다”고 피력했다. &n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10월 20일 금요일 '몽골 투브 아이막 도립병원 의료장비 무상양여'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투브 아이막 도지사 뭉크바타르, 사회정책실장 뭉크체첵, 의료원장 뭉크토야, 한러시아 의료사업 현지 담당자 등이 방문했으며 안성병원 의료장비를 확인하고 주요시설을 라운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행사는 몽골 투브 아이막과 경기도의료원의 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불용 의료장비 중 몽골측에서 선택한 장비에 한하여 무상양여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낙후된 몽골 투브 아이막 지역 병원들의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투브 아이막 관계자는 “안성병원의 의료장비 무상양여를 통해 몽골 투브 아이막의 의료분야가 질적으로 한층 더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의료장비 무상양여 행사를 통해 양 병원간의 교류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삼죽면에 소재한 미래가스산업 차인기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쌀을 삼죽면사무소에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가스산업 차인기 대표이사는 수년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삼죽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기부된 쌀은 백미 100포대(1,000kg)로 삼죽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 가정 약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인기 대표이사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점점 추워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차인기 대표이사님께 삼죽면 주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주민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미양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미양면사무소에서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3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고구마, 대추, 오이 등 농산물 꾸러미 53세트를 지원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도움의 손길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0일,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계란, 오이, 떡국떡, 양파 등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등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3회 먹거리 나눔 행사 진행했으며, 연말에 추가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2023년 10월 18일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청소년의 사회복지 향상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사회복지 향상・증진을 위하여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사회적・경제적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상호 적극 협조하여, 지역 청소년 가정의 복지증진 및 제공인력의 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지원을 목적으로 상호교류할 예정이다. 김영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 및 인식개선을 위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안성 시내에 위치한 복지관의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아동, 청소년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0일 안성청년회의소로 부터 신우장학금 일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은 안성청년회의소 제53주년 창립기념을 맞이하여 제18대 이범호 역대 회장님이 안성청년회의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권순모회장은 “안성청년회의소를 사랑하는 이범호 역대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안성JCI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53주년을 축하드리며, 신우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LS미래원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팀원 간 긍정적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유형분석을 통한 소통능력 향상 ▲조직활성을 위한 팀빌딩 ▲글라스아트 굿즈 만들기가 진행됐다. 워크숍 참석자는 자기 이해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소통의 중요성을 경험했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오욱 복지교육국장은 “민·관 협력관계가 생동하는 안성의 사례관리를 위하여 공감과 교류의 기회를 확장하고, 사례 공유 및 관점 공유를 통해 질 높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10월 18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한 특별기획전 '우리가족 문학새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문학새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두진문학관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 동명의 다문화가족 문학창작 프로그램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 장소는 박두진문학관 3층 전망대이고, 2024년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수업은 2022년 안성 문인으로 선정됐던 김지은 시인이 진행했고,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참여했다. 시와 그림일기, 캘리그램을 통해 가족의 일상생활과 사랑,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했다. 18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회장, 임선희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고, 수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다문화가족을 이방인이 아닌 우리 이웃이자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가 가을을 맞아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하고 문화가 있는 가을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국화 화분을 곳곳에 배치해 국화 향기가 그윽하다. 민원실은 국화 화분을 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PC‧팩스‧복사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민원사무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정수기, 혈압기, 안마기, 아이맘쉼터 등의 편의시설도 상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가을을 맞아 민원실 입구와 내부 공간에 국화꽃 화분을 두루 전시해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민원실에서 가을 국화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서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소박하지만 민원실을 방문하는 동안 국화를 감상하고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잠시 쉬어가는 힐링공간이 되기 바란다.”며 “지속 보완을 통해 안성시 민원실을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