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0일 두원공과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교류 및 협력하여 다양한 연계사업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상호 연계 및 제공 영유아 대상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등 다양한 교류를 하기로 협의했다. 두원공과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인 김현자 교수는 “두원공과대학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함께 협력하여 안성시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으로 안성시 영유아와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36가구를 2차 추가 모집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관내 거주자로 주민등록상 여성1인 단독세대이며 미성년자녀와 거주중인 한부모 여성1인가구도 포함된다. 준비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이며 사업량초과시 우선순위자 선정후 일반신청자 선착순 선정으로 한다. 순위선정 기준은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임대차 거주자 순위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나,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범죄로부터 예방하여 안전한 주경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디딤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현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디딤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공동모금회 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9년차를 맞이하는 민간단체로 디딤카페 1,2,3호점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 8명이 취업하여 근로를 하고 있다. 디딤카페는 지난 2023년 바우덕이 축제의 먹거리 부스에 참여했으며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으로 절감된 경비와 수익금 일부를 합하여 현금 100만원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허권만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바우덕이 축제가 이슈화되어 타지역의 귀감이 되길 바라며,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 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 취업생은 ”바우덕이 축제부스에서 친구들이 함께 일하게되어 즐겁고 행복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보라 시장은 “친환경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의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10월 20일부터 2024년 안성시 지정기부금 배분사업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안성시 지정기부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배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를 실시하며 접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관련 기관이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자유주제로 신청하면 되고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기관과 사업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단체는 11월 24일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배분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고 2024년 2월부터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혁신적이고 복지이슈에 대응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발굴되고 시행되길 바란다.”며 “역량있는 기관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1일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실시하고 마약류 범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안성시약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주 통학로이면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서인사거리 인근부터 안성시청 인근 봉산교차로까지 마약 근절 가두 캠페인을 전개, 마약류 근절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마약류 오남용 폐해를 알렸다. 대검찰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6년(2017~2022년)간 전체 마약류 사범이 23.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어 중독성, 의존성 등 마약류 부작용 및 그 폐해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교육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및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약 근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청소년 및 시민의 마약류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일상으로 스며든 마약류의 접근을 차단,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경찰서, 안성시 약사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불법마약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는 그동안 본청 사회복지과에서 처리됐던 개장신고·매장신고 업무가 2023년 11월 1일부터 분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이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이관은 그동안 개장신고·매장신고 시 시민들이 접근이 가까운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었기 때문에 시민중심의 행정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하여 지난 제21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 사무위임 안건을 상정시켜 조례를 개정했으며, 2023년 10월 16일 안성맞춤아트홀 전산교육장에서 읍면동 주민센터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여 이관 준비를 모두 마쳤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도읍·일죽면 등 시청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분묘를 개장·매장하는 경우 직접 시청까지 내방하여 처리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보다 편리한 업무처리를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2일, 고색전통농악보존회(회장 남옥숙) 주관으로 고색향토문화전시관(오목천로 276) 옆 체험농장(옛살비 논빼미)에서 가을걷이 행사가 개최됐다. 가을걷이 행사는 수원문화재단의 2023년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인 ‘옛살비 논빼미에서 놀자!’사업 중 하나로 여름 손모내기 행사에 이은 가을 수확 행사이다. 벼베기를 비롯하여 탈곡기, 홀태, 도리깨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가을걷이 체험과 더불어 논두렁 밟기 및 흥겨운 풍물한마당이 펼쳐지는 길놀이가 펼쳐졌으며, 음력 시월 상달에 성주, 터주와 같은 모든 신들에게 제사하는 상달고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양숙 평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접해볼 수 없는 전통방식의 가을걷이를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풍물공연 관람은 물론 상달고사에도 참여해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옛살비 논빼미 사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은 20일 제 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수원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기관에서 총 9명이 참석했으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은 독거노인 가구로서 치매 등 인지 문제와 정서불안 등 심리 문제를 갖고 있었다. 권선구 치매안심센터의 가정방문 상담과 협력기관 연계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고 이를 잘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금순 세류2동 건강복지팀장은 “치매의 발견과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돌보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관에서도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며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변화시킬 수 있길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전문위원인 오양희 강사가 주민들의 설문조사 참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마을의 자원을 분석하고 마을 의제를 찾는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하였다.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교육을 포함하여 올해 총 4회의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동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실시를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교육을 토대로 구운동에 맞는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생활이 어려운 노인가구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제7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수원시청 돌봄정책과, 권선구보건소 치매관리팀, 서호 노인복지관, 평동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배우자가 요양원에 입소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는 노인의 경제적인 문제, 인지저하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개입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의 문제해결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상자가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