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준비학교인 11교 일반고 고등학교의 온라인 학교설명회인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 학교 고교학점제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해당 날짜에 줌 또는 유투브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관내 16교의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중 11교가 참여했다. 안양과천 관내 고등학교들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하여 2020년부터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했다. 또한 학생 수요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역의 대학 및 지역사회 기관과 협업하여 학습 여건을 조성, 학생 개인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도를 지속적으로 했다. 아울러 학점제형 공간조성까지 진행 중이다. 이러한 내용들은 각 학교 선생님들께서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등학교 선택을 위해 고민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님들께도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해당 온라인 학교 설명회 참가 신청은‘안양과천 고교학점제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각 학교의 e알리미 및 가정통신문을 통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22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세류3동 하반기 마을 정원 가꾸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과 정욱환 세류3동장 및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정조 사거리까지 도로변에 방치된 화분 50여 개에 꽃배추를 식재하고 주변에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아름다움과 깨끗함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일조하는 일에 함께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우리 마을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방치 화분 재정비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마을 정원 가꾸기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0일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찾아 지난 10일 실습한 저염식 반찬을 대상자의 집에서 직접 만들고 이를 밀키트 형식으로 포장해 지역주민과 나누었다. 이번 시간은 취약한 환경에 놓인 공적 서비스 대상자가 서비스제공자로서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석자 모두가 자신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데에서 뿌듯함을 느끼며 행복하게 행사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이들이 만든 소불고기와 고추찜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6가구에 전달됐다. 지역 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문가로부터 강의를 듣고 이를 지역주민에게 알려주고 주민이 또 다른 주민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들인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은 올해 4차시로 주민들이 스스로가 서비스 제공자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면서 마무리됐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건강한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며 주민들이 자신의 가치를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내년에도 훈훈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세류2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0일 권선구 권선1동·권선2동·곡선동 3개 동에서 추진한 ‘2023 권곡 어울림 한마당’이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3개 동 연합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약 5시간에 걸쳐 추진됐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기우진 권선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권선2동 장성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3개 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민대표와 3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추진했다. 민-관 및 3개 동 주민들이 함께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행사를 추진한 모든 분들이‘주민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자’는 원래 행사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의기투합하여 추진했고 그 결과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선1동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행사를 추진하는 과정 속에 어려운 점도 많았는데 주민들이 함께 웃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특히 권선·곡선동 지역주민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환경위생과는 지난 16일 수원권선한솔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의 피해복구를 위해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권선구 환경위생과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가 한솔아파트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피해 구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합동대청소를 실시했으며, 20여명의 인원이 화재피해 현장에 남은 생활폐기물들을 정리하며 화재현장 수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유인순 환경위생과 과장은 “화재로 발생한 생활폐기물 처리 지원 뿐만 아니라, 무단적치된 폐기물 처리 등 구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8일 권선구는 일월수목원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산책, 힐링 up!』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별한 산책, 힐링 up!』 프로그램은 권선구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소진을 예방하여 적극적이고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설사가 동행하는 특별한 산책 ▲세밀화 그리기 ▲보물찾기(‘수원이를 찾아라’) 등으로 운영됐고 사회복지담당공무원 간 고충 나눔 시간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업무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담당자 A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연 속에서의 산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확한 복지행정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납세자 중심 세정운영의 일환으로 ‘찾아가지 않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월 23일 현재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8,659건 3억 1천만원이며, 우편으로 대상자들에게 환급 안내문을 발송한다. 지방세 환급금 발생 주요 원인은 자동차 매매 및 폐차, 국세 환급, 납세자의 착오 신고 및 납부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일부금액은 소액으로 인한 방치 등의 사유로 미환급된 채 남아 있다. 또한, 권선구는 6개월 이상 미환급된 10만원 이하 소액에 대해서는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 충당하거나, 납부할 체납세가 있는 경우엔 납부 충당 후 잔액을 납세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환급금에 대한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스마트위택스 앱 또는 전화를 통해 방문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권선구 세무과장은 “마땅히 납세자에게 귀속되어야 할 환급금을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급 안내문 발송을 통해 환급신청이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소사동에 소재한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이 지난 20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및 윤성근 도의원, 김혜영 시의원 및 경로당 회원들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흥균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주민 화합의 장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택․오산시 소상공인 봉사단체 ‘정심회’와 함께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매년 1~2회 정심회에서 진행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여, 관내 건강상의 문제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이웃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구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교체 및 집안 청소 등을 실시했다. 이번 수혜 대상자는 정신적, 경제적 복합적인 위기 사유로 평택시에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관리 중인 가구로, 현재 주거지가 거주한지 오래되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방원기 정심회 회장은 “회원들이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로 뜻을 모아 매년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만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심회에서 힘을 보태주셔서 대상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지산동 행복정원단 단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탄역 인근 유휴지에 행복정원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유휴지 등 자투리 공간을 정원으로 만들어 가꾸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지산동 행복정원단은 에메랄드그린, 수크렁, 아스타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를 심어 아름답고 깔끔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산동 행복정원을 조성하는데 힘쓰신 단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