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포승읍 남양호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가을을 맞아 남양호를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승읍 주민자치회 위원과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주민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남양호 도곡교 일원의 도로변, 농로, 둔치 등에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방치폐기물을 수거했다. 홍성범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에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포승을 만들기 위해 마을 곳곳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진행했다. 이날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실시된 것으로, 송탄보건소 2층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만 3세 이상 외국인 대상으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는 접종에 앞서 부작용 설명 및 충분한 휴식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140명의 외국인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송탄보건소는 코로나로 중단된 외국인 무료 진료를 4월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진료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진료 및 투약, 한방침,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무료 진료뿐만이 아닌 인플루엔자 접종을 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평택시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인 외국인들에게 더욱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 접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신규 백신(XBB.1.5)으로, 이전 접종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사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 접종 유무를 확인 후 당일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이번 접종 권고 대상 예방접종 외에도 접종을 희망하는 12~64세의 일반 시민과 고위험군 소아·영유아도 신규 백신으로 11월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종기관 확인경로: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 '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12세 이상, 소아 및 영유아)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재유행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군은 접종을 미루지 말고 이번 절기 접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6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총 3개 코스(하프, 10㎞, 건강달리기 4.4㎞)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슈퍼오닝 홍보관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부스들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졌다. 대회 결과, 하프 남자부는 헤이케 토모노리(平家 知典) 씨가 1시간 11분 18초로, 여자부는 류승화 씨가 1시간 22분 10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0㎞ 남자부는 최두영 씨가 34분 25초로, 여자부는 최영주 씨가 39분 35초로 각각 1위를 수상했으며, 4.4㎞ 남자부는 조혜성 씨가 15분 35초로, 여자부는 조미희 씨가 19분 10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이창희(23) 양이 함께 참가해 의미를 대했다. 이창희 양은 스스로 서고 걷는 것조차 힘들었으나 평택시 보건소의 ‘로봇재활 시스템’ 도입 이후 3년간 재활치료를 받아 기적처럼 걷게 됐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1월 4일, 11일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스마트폰 잠깐 쉼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의 장기화 및 다양하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과도하게 노출된 청소년들의 평소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진단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나의 강점과 약점 알기 ▲OX 퀴즈 ▲스마트폰·인터넷 사용 유형 이해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포스터 제작과 캠페인 봉사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없이도 즐겁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탄소중립 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이충레포츠공원 내 평생학습축제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1365 자원봉사 포털,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종합보험 안내 등을 홍보했다. 더불어 평소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설명하고, 자원봉사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를 홍보했으며, 양말목 네잎클로버 키링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도 강조하는 홍보를 펼쳤다.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 홍보와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사랑나눔수원’ 사업 후원단체 그린테니스 클럽에 방문하여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인 ‘사랑나눔수원’은 수원시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현물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 참여 활동으로 나눔에 동참한 기업, 가게, 단체 등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자1동의 사랑나눔수원 1호 단체로 선정된 그린테니스 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전달하는 방식 등의 지역 봉사 및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수원’에 참여하는 지역단체를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가 지난 21일, 광교공원에서 ‘제2회 연무 감골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감나무가 많았던 연무동 일대의 모습에서 유래한 ‘연무 감골축제’는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소중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가수 △통통신나장구팀 △조원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명가수 △프레스리 △김국환 그리고 연무동 문화센터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방향제 만들기 △가죽공예 △캘리그래피 △분갈이 △우드아트 등 총 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연무 감골축제는 연무동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서 동 단체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즐거운 축제를 개최하여 살기 좋은 연무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0일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 소방안전관리업체인 에스에스이엔씨와 함께 2023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의거하여 매년 2회 이상 소방훈련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이번 훈련은 수원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역할에 따른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건물 내의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각종 소화 기구의 사용법과 위기 대응 능력 등을 향상 시킬 방법들로 구성됐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피해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조원초등학교에서 4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주민총회&제10회 대추골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4년 마을자치계획 설명, 마을자치계획 찬반 투표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합산되어 결정된 2024년 마을자치계획은 △출산가구 축하기념품 증정 △우리마을은 신.나.조 △대추골 러브하우스 △친환경 세제로 만드는 건강한 우리마을 4가지다. 이어서 진행된 대추골 한마음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명랑운동회,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대추골 밴드의 공연을 끝으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2024년 마을자치계획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조원1동 발전을 위해 뛰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열심히 행사를 준비해주신 주민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