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백설어린이공원에서‘아나바다 그린장터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자원순환을 실천하며 마을공동체 소통의 장이 된 ‘아나바다 그린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등의 물건을 가져와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공간을 마련하여 △수채화 △색연필 일러스트 △서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한국무용 △통기타 △줌바다이어트 댄스 수강생들의 공연 무대와 △키링 만들기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이웃과 세대 간의 소통의 정을 나누고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올 한해도 주민자치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많은 수강생 여러분들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양감면실내체육관에서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200여 명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려 체육 활동을 하며 여가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체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취감과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다. 안전수칙 교육과 스포츠맨십 교육을 시작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한마음 통통·글로벌 탑 쌓기·축구 릴레이·지네발 릴레이·풍선꼬리밟기·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체육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시 관내 외국인 공동체간의 상호 교류가 활발해지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각 국가별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질 뿐만 아니라 각 공동체들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사회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솔빛공원 및 솔빛마을길 일원에서 ‘2023 제7회 동탄2동 탄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동탄2동 관내에 위치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숯가마 터로 이용됐던 탄요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숯부작 경진대회, 숯 소원쓰기, 숯 작품전시 및 체험 등 숯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아나바다 나눔장터,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돼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탄2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도 축제에 참여해 관광지와 농산물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도희 동탄2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하나돼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관내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진승 동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동탄2동 탄요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축제의 주최가 돼 참여하는 뜻깊은 지역축제인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고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갖춘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22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화성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한‘제8회 화성시장배 농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농구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경기 결과 우승은 케이져팀, 준우승은 HS팀이 차지했으며 우승MVP의 영광은 케이져의 김명호에게 돌아갔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구 동호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제10회 화성시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화성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편마비 장애인 보디빌더인 이순호 선수를 비롯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화려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순위와 관계없이 축제의 시간을 즐겼다. 대회는 클래식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비키니 피트니스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남자스포츠모델에 이성진, 여자스포츠모델에 이세민, 남자일반부 보디빌딩에 도학준, 여자비키니피트니스에 김햇님, 남자클래식보디빌딩에 조원기가 각 종별 그랑프리 입상자로 이름 올렸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시 보디빌딩 선수들의 상호교류 활성화 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체육진흥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23일 소 럼피스킨병 방역 긴급회의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근 시군 확진에 따른 백신 접종 및 매개동물 방역대책이 핵심적으로 다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재 상황에서 축산농가 주변 매개동물 서식지 신속 방역 및 축산농가 방역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공무원들에게 “백신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및 관계부서 소통을 강화해 비상상황 극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역은 한두개 부서업무가 아니라 우리 시 전체가 관련돼 있다”며, “시 전체의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일 소 럼피스킨병 확진이 국내 최초로 보고된 이후 즉시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해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지역 주민들의 리사이클 문화형성과 주민화합을 위한‘2023 망포1동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에너지절약으로 친환경마을조성’이란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플리마켓을 진행해 아껴 쓰고 나눠쓰는 문화를 직접 실천했다. 아울러, 폐건전지‧폐종이팩 교환행사를 진행했으며 마을이야기책자‧마을지도 배부, 재활용폐기물 처리방법 안내, 환경캠페인, 재능기부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스 운영으로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 “오랜만에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통할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3일, 영통3동 관내 저소득 25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장조림, 나물무침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이소영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환절기를 지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영양과 사랑이 가득한 밑반찬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통3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새마을문고에서 운영하는 ‘2023년 다이어트합시다’행사가 지난 21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교2동 새마을문고는 자원 다이어트(업사이클링)를 주제로 광교 대학로 문화축제에서 카드 지갑 만들기 부대행사로 참여했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기존의 제품보다 품질이나 가치가 더 높은 새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다. 기존 신청자에 한해 진행했던 행사와 달리 축제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이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으로 카드 지갑 만들기 체험을 하며 업사이클링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경미 광교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광교2동 새마을문고 장소 안에서만 활동하다가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하니 분위기가 새롭다. 이번‘다이어트합시다’의 먹거리, 쓰레기, 소비, 마음, 사교육 주제에 이어 행사의 마지막을 자원 다이어트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마무리가 잘 지어진 것 같다. 요즘 미니멀리즘이 유행하는데,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의 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항상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광교1동은 지난 20일, 광교1동장, 주민자치회 등 단체원 및 직원 약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3층에 힐링정원을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화사하게 피어난 국화 150개와 토레니아 화초 약 400본을 식재하며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힐링정원 조성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지난 4월에는 광교카페거리 플랜트박스에 초화를 식재했으며 5월에는 나만의 작은 힐링정원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서종창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도심생활에 지친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에 오가며 잠시나마 힐링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동규 광교1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관내 마을공터, 자투리땅 등 빈곳을 찾아내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