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 통합사례관리 사업과 긴급복지 지원을 통해 새 삶을 찾아줘 감동을 주고 있다. 대상자는 가족들과 단절된 상태로 혼자 생계를 이어가던 중 위암말기에 암을 발견했지만 생계를 위해 계속 근로활동을 하다가 건강이 악화되어 더 이상 근로할 수 없는 상태로 원천동 건강복지팀에 의해 발굴됐다. 원천동 건강복지팀은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난 3월 긴급지원 의료비를 지원하여 암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퇴원 후에는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함과 동시에 조사기간 동안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했다. 현재까지 대상자의 기초생활유지를 위해 부식을 지원하고 신체건강관리를 위한 보건소 방문간호 연계를 포함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돼 안정적인 기초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대상자는 “이렇게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이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1일, 망포2동 국화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크게 개최되어 예상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방문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망포2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망포2동 국화축제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복면가왕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화 조형물, 국화 포토존 등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가을 국화와 함께하는 참여마당으로 그림대회를 비롯하여 랜덤플레이 댄스 경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원 주민자치회장은 “망포2동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주민화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주민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시고 함께 즐겨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성공적인 국화축제를 위해 그동안 땀 흘린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각 단체,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망포2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2일,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제10회 수원FC배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구 소재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팔달구를 3-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장안구를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지도자상에 박선근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이, 최우수선수에는 황순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선근 감독은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우승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통구 관련 부서와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다음 달 11일부터 안성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제3회 의왕영어테마축제’가 21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유아·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의왕에서 떠나는 세계일주’를 주제로 대륙·나라별 12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열렸으며, 무대에서는 마술쇼·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마칠 때마다 여권 모양의 수첩에 스탬프를 받으니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다”라며, “영어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니 더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영어테마축제를 통해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이 뜻깊은 경험과 좋은 추억을 품에 안고 가길 바란다”라며 “의왕시는 더욱 다양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품 글로벌 교육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총 2기에 걸쳐 반려동물 문화교실‘슬기롭개 산책하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교실은 수원시민 24가구가 참여하여 반려견 전문 훈련사와 함께 ▲올바른 산책방법 ▲산책 시 발생하는 문제행동 교정 ▲반려견 기본교육(펫티켓·동물보호법) 등 반려견 동반 교육을 진행했다. 그 중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한 참여형 실습교육은 반려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신필교 영통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반려인들에게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2023 의왕시장배 전국 장애인 농구대회’가 지난 21일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를 응원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농구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체육 우수선수 발굴을 통해 의왕시 장애인 체육문화 발전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장애인농구협회 선수 및 관계자 12팀 약 200명(의왕 2팀, 희망나눔 2팀, 군포, 고양, 평택, 시흥, 용인, 안양, 천안, 안산 각 1팀)이 참가해 전문 선수 못지않은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아침부터 이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는 안양 바름아동센터, 2위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B, 공동 3위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A, 서울스포츠 희망나눔SC2가 차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회식에서 “오늘 대회가 참가 선수들이 준비한 모든 것을 마음껏 펼치는 선의의 경쟁 자리이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CS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의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시설 운영 직원뿐만 아니라, 본사 직원 등 전체 임직원의 고객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20일(금) 1, 2차 진행에 이어, 27일(금) 추가로 교육을 진행해 총 4회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고객서비스 전문가이자 ‘박강사 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명 교육 크리에이터 박원영 WYP교육 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휴먼 터치, 감정노동자 보호 방법, 고객서비스 트렌드 등 고객과 정서를 나누고 그에 따라 고객서비스를 전달하는 방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뛰어넘어 고객 한분 한분이 감동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업(SQ), 고객중심경영(CCM)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서비스 향상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청소년들의 음악 축제인‘제27회 의왕시 청소년 음악제’가 지난 21일 의왕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의왕시 청소년음악제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의왕시학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경연에는 피아노, 성악 부문에 총 12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각자의 실력을 발휘했으며, 경연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한 관객들의 열기로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대회 결과, 대상은 피아노 부문에서 총 5명(백운초2 권현선, 고천초3 김가빈, 덕성초4 정효은, 왕곡초6 김서연, 안양예고3 이서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 피아노 부문(덕성초4 김다루 등 4명), 포핸즈 부문(덕성초4 이재하, 엄지아) ▶우수상 피아노 부문(부곡중1 김은조 등 5명) ▶금상 피아노 부문(고천초3 김유아 등 4명), 포핸즈 부문(덕성초4 이하음, 손서은) ▶은상 피아노 부문(덕성초4 송하윤 등 4명), 성악 부문(갈뫼초5 김소울) ▶동상 피아노 부문(고천초2 공유연 등 5명) 등이 수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음악제 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오는 28일 10시부터 12시까지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을 위한 미리 준비하는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 수험생 진학 설계 경험이 풍부한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2025학년도 이후 입시 전망과 대책 ▶학생부 종합 전형 및 교과 전형에 대한 대비 ▶의왕시 수험생을 위한 대학입시 전반에 대한 맞춤형 대응 전략 등을 제시한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대학별 대입 요강, 대학별 합격 데이터 분석자료 등이 포함된 자료집을 제공하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와 연계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QR 또는 전화(345-3025)로 접수하면 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한발 빠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설명회 이후에도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1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1060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가 8천여 명의 시민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어우러져 ▶평생학습도시 ▶명품도시 ▶미래도시 의왕, 3개의 존에서 8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댄스, 연주, 중창 등 동아리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과 성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펼쳐져 세대 간 어울리며 시민들과 배움을 공유하는 감동의 장이 열렸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김수찬, 경서, 여행스케치, 키디비, 팝페라 에클레시아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김정은(청계동) 씨는“딸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시간 가는 줄 몰랐고, 특히 불꽃놀이는 기대 이상으로 멋져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름다운 왕송호수에서 모든 세대가 어울리며 하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