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10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과 무료 개방을 실시하며 다양한 연계 행사를 실시한다. 당일 오후 2시에는 미술관 전시실에서 관람객이 작품과 함께 서로 하나가 되는 《마당: 당신을 마중합니다》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워크숍은 공연팀 제너럴쿤스트에서 연출과 각본을 맡고 있는 작가 이혜령이 기획한 대본 '유령으로부터'에서 출발한다. 관람객이 이 대본을 받고 직접 주인공이 되어 미술관을 무대로 유랑하는 구성이다. 그리고 오후 2시 30분에는 이혜령 작가와 전시를 기획한 조은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작가와의 대화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또한 오후 7시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보컬로 구성된 솜퀄텟의 '화성, 찬란한 유산' 재즈 공연이 진행된다. 수원화성과 정조 대왕의 역사적 이야기를 재즈로 풀어낸 공연으로 현대무용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재즈를 대표하는 곡 'Chega De Saudade', 'Over The Rainbow', '아름다운 나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는 22일, 향남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송선영, 이용운, 배정수, 명미정, 공영애 의원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시민·축구생활체육인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을 통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됐으며, 건전한 경쟁을 넘어 우정과 공동체 의식까지 함양할 수 있는 최상의 스포츠다” 라며, “바쁜 사회활동 중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훈련으로 실력을 연마한 축구 동호인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와 찬사를 보내며, 부상없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9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개막식은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체육유공자표창과 선수대표 선서의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조경기장 외 9개 축구장에서 29일 폐회까지 2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는 2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제30회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결의 및 생활안전지킴이 교육 새마을 교통봉사대 행사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 명미정, 위영란,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여 교통봉사대와 함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소중한 희생과 봉사 정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하고,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안전해졌다”라며, “인생은 흥미롭다, 특히 남을 위해 살아갈 때가 가장 흥미롭다”라는 헬렌켈러의 말을 인용하며, 새마을 교통봉사대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기를 격려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행사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와 화성시지대에서 주관하며, 우수봉사대원 시상, 결의문채택, 교육, 다집대회의 구성으로, 경기도 17개 지대대원 및 가족, 유관기관 등 약 4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뇌성마비 장애가 있는 이창희 양(23세)은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열린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장애를 극복하고 참가했다. 이창희 양은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로 불과 3년 전만 해도 걷지도 못했다”라며 “하지만 2020년부터 평택보건소 맞춤형 로봇보행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걸을 수 있게 됐고 마라톤이라는 목표를 세워 꿈을 이루게 됐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마라톤에 함께 참가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4.4km에 도전했지만, 내년에는 10km 코스를 함께 뛰고 싶다”라며 기쁨을 나누었다. 한편 평택보건소의'개인별 맞춤형 로봇보행 재활운동'은 보행지도가 필요한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기능별 맞춤형 운동 지도, 로봇 보조 보행 운동 지도, 대상자 및 보호자 상담, 사후 자가관리 재활교육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4차 산업 시대 지역사회 장애인의 능동적인 삶의 변화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함께 그린(Green) 행궁동’ 환경캠페인을 추진했다. ‘함께 그린(Green) 행궁동’ 환경캠페인은 재단의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생태교통 뉴페스타’와 연계하여 ESG문화관광지 조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 기후 행동 서약과 환경정화(플로깅) 활동 등에 2일간 총 1,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지속가능성 및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기후 행동 10계명 중 실천하고자 하는 기후 행동 1개를 선택 및 작성하며 실천의지를 되새기는 기후 행동 서약과 생분해성 친환경봉투에 주운 쓰레기를 담고, 직접 분리배출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환경정화(플로깅) 활동은 시민들의 환경에 관한 관심을 실천으로 이어지게 했다. 또한 기후 행동 서약 참여 또는 환경정화(플로깅) 활동 완주 시 제공되는 상추모종 또는 종이팩생수, 다회용컵 가방과 다회용컵 등 기념품으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외에도 환경 관련 전시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0월 19일, 청년마을포럼‘청년만을’(부제: 청년이 만족하는 마을살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청년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에 정착하여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의 형태를 공유하고, 수원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수원시, 수원도시재단,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주최)와 연계하여, 전국 청년 활동가들도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를 운영할 수 있었다. 수원시정책조정위원회 이태희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수원시 여성정책과 1인 가구지원팀 김웅기 주무관의‘혼자살아도 행복한 마을살이’△문화공간 유스피아 홍유란 대표의‘문화예술이 만개하는 마을’△신드롬협동조합 김기강 대표의‘상생으로 만들어가는 마을’주제 강연과 참여자와 패널 간 소통이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포럼에 참가한 한 청년은“수원에 정착하여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에 많은 공감했고, 앞으로도 청년이 마을에서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허심탄회하게 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과 이에 따른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수업-평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로 연계되는 교육과정 설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을 기준으로 학년별 연계성을 가지고 학습자 중심의 탐구활동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의 내실화를 위한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실시되는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내용체계와 성취기준에 대한 이해 ▲학교자율시간 편성 및 운영 방법의 실제 ▲탐구 질문을 활용한 살아있는 교실 수업과 평가 연구 ▲과학 쟁점 활용 창의인성교육 ▲중학교 논술형 평가의 실제와 사례 나눔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와 분할점수의 이해와 적용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0월 21일 만석공원 광장 및 제2야외 음악당에서 ‘2023 Wee센터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2023 Wee센터 상담의 날’에는 장기간의 코로나19에서 벗어나서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회복하고 학교 상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담 체험 행사와 학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수원시 소재 46개 초·중·고 Wee클래스(학생공감상담실)와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8개 지역 유관기관이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초·중·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은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Wee센터에서 개발한 ‘성격유형에 따른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 알기’와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가 운영한 가족·친구 캐리커처 그리기, 학교 또래 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한 스트레스 해소 아로마 테라피, 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는 각종 만들기 등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부스를 직접 운영한 또래 상담 동아리 학생은 “6개월 동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1일 KBS수원아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공연을 열었다. 이번 뮤지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아빠하이’ 사업의 일환으로 아버지의 육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아버지의 육아 참여 확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승 작가의 그림책이 원작인 이 뮤지컬은 아빠와 아이가 역할을 바꿔 생활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내용의 공연이다. 이날 수원시 관내 가정 아동(만3~5세)과 보호자(아버지) 340여 명이 관람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버지와 자녀 간의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정승연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와 김교자 광진운수 대표가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승연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와 김교자 광진운수 대표는 지난 2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승연 이사는 “작은 나눔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역 인재 양성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교자 대표는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한다” 며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수용 수원시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기탁받은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