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현금 기부채납 시 금액의 산정기준 및 납부 방법 등에 대한 조항 신설과 현금으로 납부된 기부채납금을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편입하는 내용이다. 이 개정 조례를 통해서 수원시도 정비사업 추진 시 현금으로 기부채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부채납이 부족해서 사업성이 부족했던 곳에서는 현금 납부를 통해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현금으로 받은 기부채납금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편입된다. 편입된 기금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원시의 기반시설과 낙후된 곳에 재투자 되어 균형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기부채납으로 기반시설을 받는 것은 사실 매우 효과적으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반시설을 유지하는데에는 관리비 부담과 사업지와 관련 없는 지역에 기반시설이 설치되어 정작 지역주민은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현금 기부채납 방식은 매우 효과적인 수단으로 여겨진다. &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8회 임시회 중인 20일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의결했다. 위원회는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그 밖에도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수원도시재단 출연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수원시 광교상수원지역 친환경관리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연이은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주최 ‘우수 중독 동료지원가 포상’에서 김선애 회원이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을 수상했고, 19일 열린 ‘경기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는 이규면 회원이 회복 수기 공모전에 당선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2019년부터 동료지원가로 활동 중인 김선애 회원과 지난해 7월 활동을 시작한 이규면 회원은 “단주를 하고 중독으로부터 벗어나니 세상이 달리 보였다”며 “다른 중독자들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두 분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안양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술, 도박, 마약, 인터넷 4대 중독에 대한 폐해 예방교육과 중독 문제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권 유일의 중독정신건강사업 수행기관으로, 회원들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목표로 매년 1명 이상의 알코올중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10월 20일 2023년 3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이 정기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날 김동은 의원은 “수원시 관내 교통약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보호구역 운영 및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사유를 설명했다. 또한 김동은 의원은“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도 보호구역에서 서행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운전 습관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보행자도 차량이 멈춘 후 건너는 보행 습관을 실천하고 정착해 나간다면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수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동력을 얻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시장 및 시민의 책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날 김동은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희생ㆍ공헌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 삶의 질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사유를 설명했다. 또한 “국가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 의정활동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일자리 시책사업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 우선선발, ▲희생·공헌자 일자리 우선 지원, ▲수원시, 산하기관의 일자리 지원 협조의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사정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날 사정희 의원은 “장애인복지법 및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생활 영역에서 수원시 관내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와 인권보장, 범죄피해 예방과 피해 장애인 보호 및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사유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 협력체계 구축, ▲피해 장애인 보호 및 지원, ▲장애인 시설 점검, ▲장애인범죄 예방 및 장애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이희승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날 이희승 의원은 “수원시 관내 데이트폭력에 의한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에 데이트폭력 관련 내용을 추가하여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사유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데이트폭력의 정의, ▲데이트폭력 신고체계 마련 및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데이트폭력에 대하여 스토킹범죄와 동일하게 예방 및 피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이희승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날 이희승 의원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지침의 개정으로, 특례시 등 일반행정구를 둔 도시에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필요한 행정 및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행정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규정을 신설하여 행정구 특성을 고려한 지역사회보장증진 및 지역 복지 문제해결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사유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항 신설, ▲대표협의체의 명칭 변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 자립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서비스의 근거 마련과 동료지원가 양성 및 지원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장애극복 및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이 조례안에는 ▲동료지원가 정의 및 지원 규정 신설, ▲정신건강사업계획 필수 포함내용 추가 신설(정신질환자 재활과 사회참여, 가족 지원 등), ▲정신질환자 사회적응 촉진을 위한 단체 육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경선 의원은 “동료지원가는 말 그대로 정신질환자가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자기 주도적 치료 및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동료”라며 “제도가 정착되면 보다 더 많은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