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0일(금)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현장 방문했다. 정영모 위원장과 국미순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운영현황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살폈다. 이날 정영모 위원장은 현안사항을 청취하고는 “열정과 신념으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7월 개관하여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이웃사업, 위기가정지원사업, 급식지원사업, 우만마을활동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78회 임시회 중인 10월 20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보고를 청취했다. 위원회는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은 원안대로 가결했고, ‘수원시 교통사업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복지안전위원회는 18일부터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도 행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관리자와 직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교육장 관사로 직원들을 초청하여 이색 정담회가 열렸다. 이색 정담회는 우·만·세(우리가 만드는 세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과중한 업무와 악성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직원을 격려하고 관리자와 직원 간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장 관사에서 미니 캠핑을 즐기며 소통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직원은 “교육장 관사로 초청하여 교육장이 직접 삼겹살을 굽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모습이 좋았으며 우만세 프로그램으로 조직문화가 개선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강제성 없이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경력 5년차 이하(2023.10.11.), ▲경력 6년 ~ 15년차(2023.10.19.), ▲경력 구분 없이(2023.10.25.), 총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안성이 좋다, 사람이 좋다, 행복안성 교육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21일까지 2일에 걸쳐 양평블룸비스타에서 초등교사 52명을 대상으로 4가지 테마가 있는 안성맞춤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에는‘인공지능과 데이터, 미래교육의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단국대학교 조헌국 교수와 경기도교육청 2023 경기미래교육 학교자율과제 이해자료를 개발한 교감 및 교사 2명이 강사로 활동했다. 또한 ‘소통의 리더십’이란 주제의 음악 콘서트를 개최하여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미래교육, 소통의 리더십, 교육과정, 학교평가라는 4가지 주제를 담고 있는 본 연수에는 초등 교무부장을 비롯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52명의 초등 교사가 연수에 참여하여 타 학교와의 소통 및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평가와의 연결고리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에 참여한 교무부장 이은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학생맞춤형 교육을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읽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다양한 주제가 담긴 1박 2일의 연수라서 교육과정과 학교평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연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이 10월 20일, 22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노작 홍사용 독립유공자 등록 추진과 근대 문학수도의 씨앗을 싹 틔우자!’라며 제안을 했다. 이날 전 의원은 100만 특례시를 앞둔 지금, 우리시가 품고 있는 근대문학 수도의 씨앗을 싹 틔울 때라며, 청년 노작 홍사용에 대해 언급했다. 전 의원은 “올해 우리시의 자랑, 만세운동과 문학으로 앞장선 청년 노작 홍사용”이라며 “제국주의 시대 권력과 힘의 논리로 무장한 맹금류가 아닌 우리곁의 다정다감한 참새의 노래로 민족 공동체의 갈증을 적셔준 분이고, 민족 공동체의 정서를 지켜나가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친일문학론의 저자 임종국 선생은 ‘한 편의 친일문장도 남긴 것을 발견못한’ 예외적인 작가로 윤동주, 이육사, 노작 홍사용을 꼽았다.”라며 “그의 문학 작품 ‘벙어리굿’, ‘제석’, ‘저승길’등은 일제치하를 견디고 있는 민족적 삶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발언 말미에는 “우리나라를 헌신한 우리시의 자랑, 노작 홍사용의 독립유공자 등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2023 행정실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4세대 NEIS 도입에 따른 직무 역량강화와 자기계발 및 재충전의 시간을 통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했으며, 관내 공립학교에 근무 중인 행정실무사 중 연수를 신청한 3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0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행복을 부르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의사 전달 능력, 스피치 클리닉을 실시한다. 또한 25일에는 ZOOM을 이용한 ▲교무/학적 원격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오랜만에 실시한 대면 연수를 통해 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양질의 연수가 계속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 내에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고,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고생하시는 행정실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행정실무사분들의 역량강화와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뜻깊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내·외부의 전문가들과 함께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성과발표회를 갖고 총 10개 팀을 우수연구모임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책연구모임은 공직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정책연구를 장려하고 개인의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으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특정과제를 정해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총 22개팀 120여명이 참여했고, 그 중 1차 심사를 통해 ▲ 구내식당 이용 희망 시스템 ▲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고도화 ▲ 문화공공예술을 통한 화성시 동서균형발전을 구현 ▲ ChatGPT 행정 활용방안을 연구 등 10건의 우수연구과제를 선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직자들이 다양한 분야를 스스로 연구해 최종적으로 시민들의 삶이 개선되는 선순환을 이뤄내겠다”며, “행정연구에 참여한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한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9명은 20일 오후 1시 청사 입구에서 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회용품 사용은 그만 ▲다회용컵으로 지구를 지켜요! ▲1회용품 ZERO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일상 속에서 다회용컵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재단 내 친환경 활동 확산을 위해 진행된 ‘환경주간’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환경주간은 재단 자체적인 친환경 활동 집중 실천기간으로, 이번 캠페인 외에도 ▲부서별 환경지킴이 선정 ▲종이없는 회의·심사 확대 ▲시설 내 에너지 절약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오는 21~22일에는 ‘생태교통 뉴페스타’와 연계한 친환경 캠페인‘함께 그린(Green) 행궁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로 진행하는 환경서약 및 환경정화(플로깅)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궁동 나아가 수원의 새로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주거환경과 건강을 위해 집을 치우고 정리 정돈을 도왔다. 평소 움직임이 불편하여 간단한 청소도 어려웠던 어르신은 “북적북적한 봉사자들 덕에 마음까지 깨끗해진 것 같다”며 한결 정돈된 집을 보고 웃음 지었다. 이날 청소 봉사에 참여한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신 코디네이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청소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누군가에게는 간단한 일이 누군가에게는 아주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우리가 해드릴 수 있는 일을 찾아 계속해서 지원해드리겠다.” 며 관내 복지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객의 만족도가 8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HU공사는 이용 만족도 조사 및 서비스 수준 확인 등 공영버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영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3주간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공영버스 이용객 447명이 참여했으며 쾌적성 및 청결성, 안전성, 친절성, 공익성 등 10가지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이용객 다수가 공영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쾌적하고 청결한 공영버스 내부 환경과 안전한 운행에 특히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HU공사는 설문조사에서 이용객이 작성한 건의사항 및 기타의견, 설문조사 결과분석을 공영버스 서비스 개선 방안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해 공영버스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라며 “보다 안전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