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4일, 17일 총 3회에 걸쳐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3~7세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2023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전 ‘별주부전’을 토대로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주제로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공연 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OX퀴즈 진행 및 채소 비누만들기 꾸러미를 제공하여 교육 내용을 복습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은 “아동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는 부부워크숍 ‘행복과 행운의 시작, 해피시그널’ 참가자 모집을 한다. 참가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부부 총 10쌍이다. 더 인테라호텔 평택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전화 또는 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부부워크숍은 특별히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하는 장애·비장애 자녀 통합캠프와 동시에 진행된다. 그렇기에 이전에 자녀를 맡길 곳이 없어서 부부워크숍에 참여하지 못했던 부부가 있다면 이번이 좋은 기회이다. 부부 요가, 아로마 테라피, 놀이와 참여형 강의 등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부부워크숍을 통해 부부간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확립하고 사랑이 넘치는 부부 관계를 형성하며 더 나아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9일 레이크푸르지오 어린이집에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평택 레이크푸르지오 어린이집은 2019년 5월에 개원한 민간어린이집으로 평택시 용죽동에 있으며 2021년 어린이집 평가제 A등급을 받은 어린이집이다. 레이크푸르지오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5세까지의 아동 52명이 다니고 있으며 14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이크푸르지오 어린이집 김성옥 원장은 “평택시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평택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에 함께 참여하신 레이크푸르지오 어린이집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레이크푸르지오 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평택도솔한방병원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평택도솔한방병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평택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의 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도솔한방병원 대표 김성호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평택도솔한방병원은 매년 후원금 500만 원, 후원물품 5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평택시장애인체육회에 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평택의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더욱 편하게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평택도솔한방병원 김성호 대표와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관심 하나하나가 쌓여 평택시 장애인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호 평택도솔한방병원 대표는 “이번 지원으로 평택시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을 즐기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이 19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평택시청 하키팀은 대회 마지막 날 목포하키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목포시청을 만나 슛아웃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1대2로 끌려가던 4쿼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슛아웃 끝에 4대3으로 승리해 더욱 극적인 우승이 연출됐다. 한진수 감독은 “훈련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알차게 준비를 했고 그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내년 시즌 대대적인 선수 보강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평택시를 빛내 준 하키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가 한창인 신장2동에 제2‧3호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지난 6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역량을 키운 주민들이 제1호 마을정원을 탄생시킨데 이어 제2‧3호 마을정원 확대를 통해 구도심에 불기 시작한 새로운 바람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8월과 9월에 잡초와 쓰레기가 방치됐던 자투리땅에 피라칸, 에메랄드 골드 나무 등과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꽃들을 심어 정주환경을 개선했으며, 밝고 쾌적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 신장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원성숙 회장은 “우리 동네의 방치된 자투리땅이 알록달록 마을정원으로 탄생한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비록 작지만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소중한 마을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박찬황 스마트도시과장은 “올해 상반기에 조성된 제1호 마을정원에 이어 제2‧3호 마을정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조성된 만큼 의미가 크다고 보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를 통과해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민원실이 있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택시는 지난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결과 오는 2026년까지 전국 최상위 우수 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시민 건강체크 코너 운영 ▲민원실 내 안내 유도선 설치 ▲도움벨 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수수료 면제 등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부사장의 강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삶의 변화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송길영 부사장은 빠르게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와 AI가 일하는 불안한 시대에 나만의 기술로 살아남는 법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세상의 변화를 읽고 변화에 대응해 창업, 취업하는 방법도 전해질 계획이다. 특강은 트렌드 변화에 관심있는 청년,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시 청년정책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직업과 미래를 준비하고, 나만의 기술로 성공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길영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바이브컴퍼니에서 빅데이터 분석 및 AI 연구를 담당하며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이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9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년 10월 중 주민자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회의에 앞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구운동 관내에는 다가구와 단독주택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 지역의 쓰레기 문제가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과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재활용품인 척하는 쓰레기의 배출방법’을 좀 더 세부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교육으로,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구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오늘 교육내용이 모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은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정말 중요한 문제이다. 쓰레기 자체를 우리 사람이 만들어내는 만큼 완벽한 처리도 우리가 해야함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20일 고색동 중보들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평동 자유총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족사랑 걷기 대회’와 ‘어린이집별 나라 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가 진행됐다.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야외활동 없이 축소 진행했던 지난 대회와는 다르게, 이번 나라 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는 고색향토문화전시관 옆 중보들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어린이들이 고색동의 가을 풍경과 정취를 직접 보고 몸으로 느끼면서 가족 사랑과 나라 사랑을 배워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양숙 평동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가며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이번 태극기 그리기 대회를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금옥 평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매년 관내의 많은 아동이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들에게 나라 사랑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