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19일 화성시 수질정화시설 근무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마도면 소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폐수처리시설 6개소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1개소 근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과 구조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보건협의체 운영과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상 문제점을 모색 및 개선하고 경각심을 갖춰 재난 발생 위험요인을 점차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근무자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근무자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설물 안전 개선을 위해서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9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2023년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 기타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더하기발굴단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기가구 발굴에 참여하는 주민 중심의 인적안전망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업무 소진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현장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내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복지정책과장은“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능동적인 민관협력 지역보호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3일부터 동부권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는 노인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인회관과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 일자리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동부・동탄 지역 어르신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탄1신도시 반송동 634-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부지 일부에 연면적 4,650㎡,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다음달 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설계 응모 신청 접수를 받은 후 오는 12월 6일에는 응모 작품을 접수받고,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8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시니어플러스센터 사업대상지 현황 및 주변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공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실시하고 설계공모 주요방향 및 참고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당선자에게는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 입상작(5위 이내)에게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19일 화성봉담3 민관공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는 국토교통부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2021년 8월 발표한 사업지구로 화성시 행정경계 지역인 봉담읍 상리·수영리·내리, 매송면 천천리·원평리 일원에 2,286천㎡(약 69만평) 인구 약 4만2천명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 12월 지구지정이 됐으며, 현재 토지이용계획 확정을 위한 지구계획을 수립중이다. 화성시는 그간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주민들의 소통창구가 부재함에 따라 다양한 의견청취 및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민관공 협의체 구성을 지속적으로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에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화성봉담3 각 주민대책위, 국토부, 경기도, 화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여하는 민관공 협의체가 구성됐으며 19일 그 첫회의를 개최하고, 화성봉담3지구 추진경위, 사업일정 안내,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 자유토의 등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협의체 구성을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오는 21일 여러 가지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슬기로운 과학생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한 상상의 놀이터, 화성ICT생활문화센터’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센터 내 R5동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극저온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 프로그램과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라바 램프 및 캐릭터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환상적인 매직 버블쇼 공연까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슬기로운 과학생활 행사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직 버블쇼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과학 활동이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9일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중 생계비 부족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4가구를 방문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9월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확인 후 건강유지를 위한 즉석밥과 국, 죽, 반찬, 샴푸, 세제 등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물품을 받은 한 사례관리대상자는 “생활비 부족으로 매 끼니를 챙기는 것이 힘든데 많은 물품을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매달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의료비, 체납관리비, 식료품 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사례관리대상자들의 개개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민·관 협력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 ‘나눔+레스토랑’의 의미로 홀몸어르신 및 수급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나눔을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엄지민물매운탕 음식점에서 홀몸어르신과 주공8단지2차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메기매운탕 등 푸짐한 상차림을 대접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기도 한 민경춘 대표는 “지금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어르신들께 건강한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어르신들께서 손수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나눔의 행복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이번 활동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0일 오전 주민,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망포1동 클린데이’를 맞아 가을맞이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에는 ‘가을철 낙엽정리’를 주제로 가로수 지역을 중심으로 낙엽 등을 집중 수거했다.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샘플링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은희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 중심으로 솔선수범하여 노력할 수 있도록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낙엽정리를 위하여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주민 중심의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주거취약계층가정에 직접 방문해 기초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매탄1동 특화사업인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고시원, 반지하 등 주거취약계층대상자들에게 샴푸, 치약, 비누 등이 포함된 물품세트를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홀로 외롭게 살고 있지만 자주 찾아와 주시고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민자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몸도 마음도 외롭지 않게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따뜻한 정이 넘치는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과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한부모 다자녀 가구에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선정된 대상자 가구는 미성년 자녀 4명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구로 양육비지원 없이 금융권 부채에 대한 이자까지 납부하며 어렵게 5인 가구의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영통2동은 현장방문 및 개별상담을 통해 현재 상황을 확인하고 사례관리, 기초생활보장 및 한부모가족 등 공적지원을 신청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안건 심의를 통해 공적지원 확정시까지 필요한 주·부식 지원을 결의해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성관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 대한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