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는 19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로 현장활동을 나섰다. 이번 현장활동은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ESG경영과 지역사회 공헌을 이해하고 평택시 ESG 이행 계획 수립 및 ESG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평택시 황선식 미래전략과장과 한국서부발전㈜ 동반상생실 이양희 부장으로부터 탄소중립과 수소에너지 및 한국서부발전 ESG경영 추진현황에 관한 내용을 청취하고 이후 ESG 관련 이슈 및 쟁점에 관해 활발히 논의했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ESG 정책을 마련해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연성대학교 학생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유/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교원 역량 개발 패키지 2단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단계 패키지 연수를 통한 ‘디지털 기반 교육 전환을 위한 교사들의 마인드 셋’ 이후, 2단계 패키지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글로벌 기업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수학습 활용이 가능한 AI 툴을 중심으로 직접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19일에는 구글 기반, 20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연수가 진행된다. 3단계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의 도입에 맞추어 선도학교 외에 관심있는 일반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어서와! 하이러닝은 처음이지?’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1월 7일은 선도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CORE(핵심) 교사 연수’가 예정되어 있다. 본 연수에 참여한 고등학교 교사는 “1단계 연수를 듣고나서 디지털 교육으로의 전환을 더 이상 미룰수 없겠다라는 생각과 디지털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더 정확한 디지털 문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 수원시 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시설 관계자들과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설 운영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미디어센터는 지난 7월 한옥형 건물로 이전 개관했으며, 지상 3층 규모로 1층 상영관·스튜디오·장비 대여소, 2층 디지털교육실 및 3층 세미나실 등 회의 공간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조 위원장은 “수원시 미디어센터가 시민의 의견을 잘 반영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미디어아트 전시 및 공연 등을 제공하여 시민을 위한 수원시의 미디어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조 위원장은 “수원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수원의 대표 미디어 공간으로 미디어 격차를 줄이고 미디어 활용을 통해 폭 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조문경 위원장, 현경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정렬·박영태·배지환·오세철·오혜숙·이찬용·장미영 등 총 9명의 의원이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원시민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먼저 위원회는 풀빛누리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시설 운영 현황 청취 및 민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조 위원장은 “환경 문제는 우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이며,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자연과 사람의 평화로운 공존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환경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라며, 도시환경위원회도 현장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위원회는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미옥 위원장, 김경례 부위원장을 비롯한 권기호·김미경·김소진·박현수·유재광·정종윤·채명기 등 총 9명의 의원이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운영한 ‘우리동네 테마가 있는 독서살롱’ 사업이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 도서관대회 포럼’에서 중장년 독서모임 활성화 사례로 소개됐다. ‘우리동네 테마가 있는 독서살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4050 중장년 독서살롱’ 사업의 일환으로 서수원도서관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 도서를 선정하고, 참가자들의 독서토론 모임을 구성·지원한다. ‘치유’, ‘소통’, ‘생태인문학’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운영, 오는 10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제와 관련된 도서관 인근 문화 시설인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일월 수목원에 견학도 지원했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마흔수업’, ‘소박한 삶’, ‘가재가 노래하는 곳’, ‘식물의 위로’ 등 주제도서 9권으로 독서토론을 지원했다. 또 멘토 특강, 독서토론 모임, 유관기관 방문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독후 감상문 모음집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9일 수원시 공직자들과 함께 시청 본관 1층에서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난 8월 16일 환경부에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시민 동참과 실천을 유도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현재는 참여자를 지목하지 않고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민 동참과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행사, 회의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다”며 “kt위즈파크(야구장), 광교동, 인계동 지역에서 포장·배달음식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겠다” 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외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9월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열고, ‘탄소중립, 시민의 일상이 되다’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또 지난 9월 경기도가 주최한 일회용 플라스틱 제로 실천 선포식에 참석해, 플라스틱 퇴출 운동에 동참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탄소중립 생태교통 확산을 위한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선 이재준 수원시장이 “생태교통 챌린지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민과 함께 전국으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19일 밝혔다.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는 지목 받은 곳의 전체 임직원이 특정한 날짜를 정해 자율적으로 출퇴근길에 생태교통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자택에서 도보로 출발해 출발지인 경인일보로 이동했다. 이 시장은 경인일보 앞에 모인 시청 공직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지하철 수원시청역으로 내려가 시민들을 만나고 시청까지 걸었다. 시청 본관 앞에서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 퍼포먼스에 참여한 김홍주 경기시민사회협동조합 회장, 김재용 지구시민연합경기지부 사무국장, 김동열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대표 등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이 시장은 환경단체 관계자들,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함께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하고, 10년 전 ‘생태교통 수원 2013’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19일 수원형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를 출범하고, 지자체, 병원, 대학, 협회, 연구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 21개 관계자로 이뤄진 ‘실무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자문위원회 위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상균 기업유치단장,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협의체 자문위원회는 홍창형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부원장, 이상래 실험동물연구센터 소장, 박영준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 이기칠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투자분과 부위원장, 함태원 약업신문·뷰티누리 대표,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본부장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수원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의 중장기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바이오산업특화연구, 국가 공모사업 추진 등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출범식은 수원시 기업유치단의 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수원시 ‘전세사기 의혹’ 피해자들을 위한 원스톱 상담창구가 19일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피해 우려가 있는 시민들을 위한 상담을 시작했다. 개소 첫날, 상담센터에는 피해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0대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들이 주를 이뤘다. 문제가 된 일가가 소유한 건물이 아니더라도 임대인과의 문제를 겪는 사람들도 일찌감치 찾아와 상담을 받았다. 개소 첫날 오후 3시 기준으로 현장 상담 8건, 전화 문의 및 상담 3건이다. 상담센터에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3명의 전문가들이 피해자의 상황별 맞춤형 법률상담을 해줬다. 변호사는 보증금 반환 소송이나 손해배상 청구, 민형사상 소송 등 법적 절차와 요건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법무사는 임차권등기명령, 지급명령 및 경·공매 등 처리 절차를 설명해주며 피해 복구 방안을 설명했다. 또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을 검토해 피해자로 결정될 수 있는지 여부와 대항력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는 19일 15시 주식회사 다사론에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판식에서 주식회사 다사론의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축하하고, 강신석 대표이사 및 직원들로부터 근무환경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8월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일·생활균형에 앞장서온 관내 기업 15곳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어 9월 이들 기업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협약했다. 선정된 주식회사 다사론은 회사 규칙에 여성직원의 재생산권 보호를 위한 야간 및 휴일근로의 제한, 난임치료휴가, 태아검진 시간 허용 등을 마련했으며, 유연근무제, 가족돌봄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등을 명시하고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및 예방에 대한 지침을 두고, 업무 중 고객 등에 의한 성희롱이 발생한 경우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명시해 타 기업의 모범이 됐다. 이날 강신석 대표이사는 “소중한 직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