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78회 임시회 중인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했다. 위원회는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독립스포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보다 신중한 검토를 위해 보류됐다. 그 밖에도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공공한옥 화서사랑채 공공위탁(재계약) 동의안’ 등 10건의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했고, ‘어린이도서관 공공위탁(재계약)동의안’등 2건의 안건은 수정가결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4일, 17일 총 3회에 걸쳐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3~7세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2023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고전 ‘별주부전’을 토대로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주제로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공연 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OX퀴즈 진행 및 채소 비누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교육 내용을 복습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은 “아동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19일 국가보훈대상자 위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보훈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각 보훈단체 지회장과 보훈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평택아랑고고장구, 트로트 시각 장애인 가수 오하라, 영웅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공연가 펼쳐졌으며 애국심 함양과 호국 안보 의식 북돋움에 기여한 모범 보훈 회원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현제 보훈협의회 회장은 “보훈 가족들의 명예 선양과 권익 신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시장님과 시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보훈 가족 모두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회원 각자가 국가유공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양 기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실시한 이날 회의에서 평택시는 ▲친수공간 조성 협약 체결 ▲서부두 물양장(선착장) 활용 ▲국제여객터미널 특수경비인력 고용승계 ▲평택항 매립지 방파제 태양광 설치 ▲국도 38호선 조기 확장을 위한 사업 시기 변경 ▲평택항 임시 화물주차장 사용허가 연장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 등 7건의 안건을 설명하고, 평택항 주변 정비와 인프라의 조기 구축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평택·당진항 배수로 인접 공공시설 관리 방안 ▲도시계획도로 준공 후 관리 ▲항만시설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정비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항만 주변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예정에 따른 여객 및 신규항로 활성화, 주변 지역 환경조성 등에 대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은 국제항만임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등의 화물만 오가고 주변 인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에 이비스앰버서더호텔 수원에서『2023 직업계고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택지역 직업계고 교장뿐만 아니라 수원·시흥·용인지역 교육지원청 및 직업계고 교장도 참여하여 직업계고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초빙하여 미래사회를 대비한 직업계고의 역할에 대해 듣고 직업계고를 둘러싼 현안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종민 장학관이 참석하여 경기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직업교육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미래 산업사회를 대비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직업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날 최원용 의원은 “수원시 각 동의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주민자치회 간 중복된 기능을 조정할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동 단체가 중심이 된 참여예산 관련 주민 공론화 과정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관련 규정을 주민참여 의식 고양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적합한 제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에 따른 주민참여예산제 수행부서를 변경하며, 지역이해도가 높은 주민자치회로 참여예산 수행기구를 전환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발의 사유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실행결과 공개 규정 신설, ▲동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구성 및 지역회의 주민자치회 대행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날 홍종철 의원은 “현행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에 관한 요건 중 ‘토지·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요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상점가’의 등록 요건에 비해 엄격하게 규정되어 상점가 구역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과도한 규제라고 볼 수 있으며, 밀집 요건 또한 골목형상점가 도입 취지를 고려할 때 기준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어려운 실정으로이에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여 소상공인이 밀집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를 발굴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발의 사유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골목형상점가의 밀집도 완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골목형상점가 지정신청 요건 변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장정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날 장정희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증진하고 치안유지·범죄예방·청소년 선도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별도 제정됨에 따라, 조례를 현행화하여 적실성을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발의 사유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 신설, ▲지원 대상·절차 및 지원내용 규정 ▲지원 중단, 지도 및 감독에 관한 사항 규정, ▲포상 및 다른 법령의 준용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78회 임시회 중인 10월 19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보고를 청취했다. 위원회는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고,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신중한 검토를 위해 의결을 보류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출연 동의안’등 7건은 원안대로 가결했고, ‘수원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의결을 보류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부터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했으며, 이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무단쓰레기 투기 등 방치된 유휴공간을 원천동만의 특색있는 새빛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정원조성지는 아주대학교 인근 상가가 밀집한 지역(원천동 457-4 명성빌라 인근)으로 주민과 아주대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곳이나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과 단속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부지 평탄화, 노후 콘크리트담장 철거, 보수 등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주민들과 함께 탄소 흡수능력이 높은 남천, 진달래 등 관목·초화류를 식재하여 원천동만의 탄소중립정원을 조성했다. 명성빌라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도심에 이런 훌륭하고 예쁜 정원이 조성되어 힐링이 된다. 평소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지역인데 정원이 조성되어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천동은 향후에도 손바닥정원과 연계하여 방치된 유휴지 등을 발굴하고 정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