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는 지난 17일 평택시 송북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촬영한 장수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장수사진 행사는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의 주력 봉사활동이다. 지난 9월 2일과 9일에 진행된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하신 어르신 중 10여 명의 어르신들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장수사진 촬영은 2018년도부터 매년 이어진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600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현업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위해 참석하신 송북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그간 고생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과 모든 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말기 암 환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총 43명이 지난 17~18일에 평택호스피스가 주관한 1박2일 동행캠프(가평 필그림하우스)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1박2일 동행캠프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색소폰 및 팬플룻 음악 공연을 감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여행에 굿모닝병원 의료봉사지원팀(간호사 2명)이 함께하여 안전한 여행으로 마무리됐다. 평택호스피스는 평택시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업무와 암 환우를 위한 호스피스 프로그램 등을 위탁받아 추진 중인 비영리민간단체로 2019년부터 5년째 함께하고 있다. 또한 위 단체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삶의 존엄성과 행복한 죽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평택호스피스를 통해 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9월 말 기준 1583명으로 총 누계 6646명이며 매년 등록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평택시장(정장선)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암 환우와 가족에게 따뜻한 한마디와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4주 동안 매주 목요일(10시~12시)마다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돕는 소그룹 대면 집단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모 집단상담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초기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기 청소년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집단상담에서는 부모의 자아 및 인생태도 검사, 대인관계 소통방식 이해, 사춘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소통방식 연습 등을 통해 부모 자신의 소통방식을 점검하고,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고충들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부모 집단상담을 통해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이 자녀 양육의 고충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배움으로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방식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이달 19일, 26일 각각 송탄출장소 대회의실,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공공도서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 교육‧보육‧상담‧체험활동 등 어린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달 진행되는 교육은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택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 대면 업무 종사자 32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하여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안전교육 이수는 매우 중요하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게 대처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피터팬유치원 강당에서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시가족센터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아동의 모금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유치원 원생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난 8월부터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저금통 모금액 174만 6110원을 평택시가족센터에 전달하고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꼬마 기부천사상을 수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등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송문영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소외된 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모아준 정성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모금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피터팬유치원 박상수 이사장은 “행복저금통 모금을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서,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개최하며 올해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수원시가 선정됐다. ‘구운마을 이랑’은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양말목을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를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양말목은 양말을 생산하고 남은 산업폐기물로, 구운마을 이랑 부스 체험자들은 기존에 버려졌던 양말목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구운마을 이랑이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폐자원을 활용하여 깨끗한 마을만들기’라는 설립 목적에 맞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8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심한장애인과 함께 과수 체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과 체험 참여를 도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문해설가에게 사과 재배과정 및 효능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사과를 수확하며 걷고, 느끼고, 만지는 오감자극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과수체험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어린 시절 하굣길에 있는 과수원에 들어가 사과를 따 먹었던 기억이 나 감회가 새롭다. 도심에서 붉게 익어가는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경기도 옛 청사 잔디밭에서 열린 ‘수원시 마을리빙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 마을리빙랩 경진대회는 2023년 수원도시재단 마을리빙랩 분야 공모사업을 진행한 10개 단체가 올해 진행한 사업에 대해 발표한 후 심사위원 전문가 3명의 심사로 순위가 결정됐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한 ‘푸드업사이클링’은 권선1동 안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업사이클링(Upcycling) 해 음식물 처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만든 제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전 지구적 과제인 환경위기 문제를 마을에서부터 여러 단체와 협력하고 좋은 아이디어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이 높게 평가됐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활동이 방송에도 많이 방영되어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즐겁게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이 사업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지난 16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매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대상 홀몸 어르신들의 댁을 방문하여 안부를 전하고 손수 만든 반찬 및 생필품을 전하고 있다. 이날 역시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라는 당부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이명욱 호매실동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잠깐의 방문이라도 혼자 계시는 분들의 말벗이 돼주고 반찬을 전해드리는 것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황구지천 일원에서 불법소각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불법소각 집중 단속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및 악취 민원을 예방하기 위함으로, 황구지천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생활쓰레기, 영농부산물, 폐비닐 등을 소각하는 행위로, 적발 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영농부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유인순 환경위생과장은 “불법소각에 대한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하여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과 함께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불법소각 43건을 단속하여 과태료 89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