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월 18일 수원 화성 연무대 및 수원통닭거리에서 ‘2023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세 번째 만남을 개최했다.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하는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부모가족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체험과 꾸준한 만남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결연자와 결연아동이 함께 푸른 하늘 아래에서 화성 연무대 인근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했고, 화성어차를 체험하며 수원 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느꼈다. 이후에는 수원의 명물 수원통닭거리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서로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혜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결연자와 아동간 마음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것 같아 매우 흐뭇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으며,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선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청에서는 지난 18일, 권선구 내 12개 동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가족관계등록 담당자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교육 이후 인사이동으로 변동된 신규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무 위주의 가족관계등록 민원담당 공무원의 민원사례 공유와 업무 고충 등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덧붙여 호적제도 및 가족관계등록제도의 변천사, 호적제적부 쉽게 읽는 방법 등에 관련한 내용을 추가로 교육하여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기노헌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가족관계등록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서로간의 소통은 물론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전문성을 키워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가족관계등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최근 대규모 전세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전세사기가 의심되는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점검은 토지관리과장 등 관련 공무원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단속반을 편성하여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올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 물건을 중개 계약한 부동산중개사무소와 최근 대규모 전세피해와 관련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전세사기 ▲허위매물(광고) ▲불법거래 알선 ▲무등록 중개행위 등이며, 위법행위 적발 시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전세사기가 끊이지 않는 만큼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한 공인중개사를 엄중하게 처벌하고 전세사기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쿠키제작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작업장에서 8명의 청소년이 200개의 쿠키를 제작해 의왕시니어클럽 내 결식아동 돕기 도시락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한 참여 청소년은 “평소 베이킹 활동을 좋아했는데 내가 만든 쿠키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어서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주변을 돕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7회에 걸쳐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 및 6개 동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가족관계전문관을 초빙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출생․사망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업무 처리 요령과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 문답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외국인 민원 등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민원 처리와 시청·동 간 연계서비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과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등) 파쇄작업이 어려운 고령농, 영세농,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파쇄기 작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잔가지 파쇄기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산불 등으로 이어지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파쇄 작업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집중 신청 기간은 11월 17일까지이며, 의왕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는 화재 예방과 미세먼지 감축뿐만 아니라 부산물 재활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며 “산불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충북 단양 일원에서 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동별 특화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찬덕 대표위원장은 “한마음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이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발 현장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만의 탄탄한 지역사회보장 민관 울타리의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위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18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지원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재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집수리 지원을 위한 하자 시공, 의왕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2024년 추진하는‘의왕 주거든든(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은 도배, 장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및 하자보수 서비스를 가구당 500만원 내에서 지원하며, 집수리 비용은 주택건설협회 회원사인 참여업체가 전액 부담한다.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해 기업 하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10월 21일 토요일 왕송호수공원에서 ‘1060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를 통합해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축제는 ‘1060 세대공감 어울림, 배움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53개 의왕학생동아리와 평생교육기관 및 학습동아리 60개 팀이 참여하며, 그간 각 분야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힌 활동을 시민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축제가 시작되는 낮 12시 특설무대에서는 학생동아리와 평생대학 및 학습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져 그동안 배우고 익힌 노래, 악기연주, 춤 등을 선보인다. 또 왕송호수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제 고추장, 우드버닝, 미니풍경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및 프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아나운서 김현욱의 사회로, 김수찬, 경서, 여행스케치, 키디비, 팝페라 에클레시아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 정책토론회가 23일 오후 3시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 중부권 신도시 유치를 통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안양시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음경택 부의장실에서 밝혔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 의회 김철현 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주제 발표는 심재민 전) 안양시의원이 발표할 예정이고 토론자로는 경기연구원의 박동하 연구위원.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 안양대학교 정일훈 도시정보공학과 교수. 경기주택공사 김혜정 처장. 성결대학교 이범현 도시디자인 정보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신도시 유치를 통한 발전 방안 대해서 열띤 토론과 함께 발전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현 좌장은 토론회에 즈음하여 안양시의 균형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토론회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