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광역문화재단인 경기문화재단과의 ‘업무 협력 간담회’가 지난 10월 17일 오산문화재단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시립미술관, 오산창작예술촌을 함께 돌아보며, 기초문화재단에 대한 광역문화재단의 실질적 지원 방안과 오산이 가지고 있은 고유의 문화예술자원, 지역의 기업체와의 문화예술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 문화예술 예산 1% 달성 필요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며 경기도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재정 확대를 우선 과제로 꼽으며 이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오산은 100만인구로 둘러싸인 대도시들 사이에 문화예술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역문화재단에서는 경기도 내 취약한 기초문화재단에 대한 지원 협력 기회 확대가 절실하다”고 전했으며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는 “문화재단 간 다양한 협력사업과 교류활동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에 대한 향유과 그늘이 없도록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회장 김선익) 소속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오산시 건축행정 발전과 건실화를 위한 제안사항과 조례개정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산시 건축물관리 조례 개정사항 ▲오산시 건축 조례 개정사항 ▲가설건축물 신고대상 확대 ▲건축민원상담실 운영 ▲건축민원 민관자문단 운영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오산시는 지역건축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축사회는 건축인허가 민원 및 분쟁 해결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 행정 구현을 위해서 지역건축사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종합정비센터와 현대동탄서비스검사소에서 2023년 오산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자동차정비업의 발전과 소비자 안전에 기여한 모범사업자를 격려하고 자동차관리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오산종합정비센터, 티스테이션 청호점, 스피드메이트 이마트오산점, 엠모터스, 현대동탄서비스검사소 5개 업체이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되면 자동차관리법 제72조 제2항에 따라 검사가 면제되며, 홍보와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범사업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오산시 자동차관리사업의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자동차정비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정기적인 기술교육과 시설개선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제27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장수를 상징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든 살이 넘으면 임금님이 내린다하여 조장(朝杖)이라 하고 하사하여 예우했다고 전해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에 100세 이상 어르신이 10명 살고 계시는데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에게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카드를 전달하게 된 것으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한 모습을 직접 뵈니 부모님을 뵙는 것 같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생활과 장수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청려장을 받은 어르신은 “매일 아침 규칙적인 실내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거 같다. 직접 방문하여 청려장을 전달받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가 전국 최고 안전 도시 구축과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각종 사건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과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공동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웅 오산경찰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길영관 오산소방서장, 신규 위촉 위원, 시청 및 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오산시의 치안 현황에 대해 청취 후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교체, 어린이보호구역 내 개정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16개 안건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이어가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시는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교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추가 설치,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설치 및 운영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의 1호 점등식이 지난 17일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개최됐다.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산시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5개 아파트 단지 중 이번에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근 도시에 비해 빈약했던 오산시 야간경관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호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인호 회장 및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점등식 카운트다운, 현장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인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렇게 시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14001은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공단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환경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야만 인증한다. 공단은 2021년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에 이어 올해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에 대한 국제인증을 취득함으로써 ESG 각 분야에서 국제수준의 경영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공단은 앞서 지방공기업 중 ESG 경영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3년 ESG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개 분야의 29개 전략과제를 선정 및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ESG 경영을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적인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생각 한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ESG 경영을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콩나물무침 △고추장 멸치볶음 △어묵볶음 △청포묵무침의 네 가지 반찬을 지역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반찬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혼자 지내고 계신 어르신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정기봉 관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정기적으로 변함없이 반찬 봉사를 해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권선구 호매실동에 소재한 과수공원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과수공원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맑은 가을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과수 소개 △안전교육 및 창작활동 △과수공원 내 사과 수확 및 오감체험 순으로 이어졌으며 상대적으로 야외 체험 활동이 부족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했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날이 화창해서 야외에서 과수공원 체험을 하기 아주 좋은 날씨였고 활동.하는 아이들 얼굴이 즐겁고 해맑아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1동 꾸러기 과수공원 체험 사업은 조원1동 지사협에서 올해로 2년째 추진 중인 특화사업이며,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의 과수공원 운영 및 체험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수행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하여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및 환절기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 6월에 실시한 여름철 건강교육(온열질환 및 식중독 예방교육)에 이어 2번째 실시되는 계절별 건강교육으로 △만성질환(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심뇌혈관) 예방 및 관리방법 △환절기 대비 독감 접종 일정 △동맥경화 및 헤모글로빈 측정검사 실시 △빈혈 관리 방법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진수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계절별 맞춤형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환절기에 꼭 필요한 지식 배워가셔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민·관이 협력한 다양한 건강교육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