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의 명칭을 변경하여 대관 전시 공간을 확보하고 멤버십 제도를 신설하여 관람객 만족도 향상 및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체험관 명칭 변경 ▲수원시립미술관 멤버십 제도 신설 ▲운영위원회 서면심의 기능 추가 등을 담고 있다. 본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2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경연대회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100만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29개 읍면동 프로그램 수강생 및 일반주민의 규방공예, 한지공예, 서예, 수채화, 연필스케치, 도예, 사진 등 열정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희망화성 시민들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18일 서신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서신면 사회단체장,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신다목적체육관은 지난 5월 15일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을 거쳐 18일 개관식 이후 오는 19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정식 개관에 따라 임시 운영기간 동안 시민에 무료로 개방됐던 것에서 이용요금이 유료로 전환되며, 시설 개방시간 또한 기존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변경된다. 이용 종목은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이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최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체육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도 늘어나는 시기에 서신면에 생활체육시설이라는 큰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서신다목적체육관이 화성시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이자 서신면의 보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서 2023년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3.10.4.) 기준 창업 6개월 이상인 사업자로,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의왕시인 소상공인 고등·대학생 자녀다. 신청 기간은 10월 27일까지며, 심사 후 고등부, 대학부 총 33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은 18일 화성·오산시 재향군인회에서 개최하는 ‘제71주년 향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 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로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 휘장으로 올해 향군 공로휘장은 이상복 의원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3명에게 수여됐다. 이상복 의원은 “지역안보와 평화수호에 적극 협력해 주신 향군 회원과 시민들 덕분에 귀한 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시민의 안녕과 향군 발전에 더욱 힘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토목․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사업과 도시개발 사업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관련하여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안에 대해서는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8일 성결대학교 중생관에서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을 주제로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 최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했으며, 특히 동기부여를 위해 안양 청년들의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921억원 규모)를 통해 코스닥 상장한 파로스아이바이오, 자립청소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안양의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 등 사례를 언급하며 “단순한 취업 지원이 아니라 안양 정착으로 이어지는 정주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꿈을 키운 안무가 리아킴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권세현, 이정태, 유가람 선수 등 안양을 빛낸 청년 사례를 통해 안양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최 시장은 대학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천하막무료(天下幕無料)’를 꼽으며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열정으로 꿈을 좇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토대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7일 통복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통복동 예비군 동대와 함께 통복천변 일대에서 청소와 캠페인을 병행한 플로인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예비군 동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통복2교에서 통복3교 구간의 천변을 돌며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 0.5톤을 수거했으며, 환경정화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 달라는 캠페인을 함께 했다. 이혜영 통복동 자원봉사센터장은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앞으로도 플로인 행사를 통해 통복동이 쾌적하고 마음 따뜻한 지역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생활안전협의회 그리고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간 단체가 쓰레기 취약 구역이나 청소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를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 정비하는 활동으로, 이날 청소는 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방축2리의 이면도로와 인도 등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이혜정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방축리 일대 마을 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셔서 더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지난 행복홀씨 활동에 이어 적극 참여하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을 비롯한 생활안전협의회와 현광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복홀씨에 필요한 청소용품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많은 주민의 참여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고덕면 행복정원단 단원들과 함께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복정원단은 자투리땅에 직접 화살나무, 구절초 등 20여 종의 초화류를 심어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장현철 고덕면 행복정원단장은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단원들과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복정원 조성에 참여한 행복정원단 및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적십자봉사회는 18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빨래 봉사를 했다. 이번에 실시한 빨래 봉사는 곧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며 청북읍 적십자봉사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홀몸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묵은 빨래와 이불 등을 수거하고 세탁하여 다시 가정으로 방문해 전달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빨래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곧 다가올 겨울에 사용할 두꺼운 이불들을 어떻게 세탁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서 말려주고 가져다주니 너무나도 고마울 따름이다. 덕분에 이번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계속 웃는 모습을 보이셨다. 청북 적십자봉사회 박경희 회장은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행복하다. 앞으로 우리가 더욱 노력하여 많은 어르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청북읍 적십자봉사회의 빨래 봉사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읍에서도 생활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계속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