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6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현덕공공하수처리장에서 2023년 상하수도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영마인드 함양을 통하여 공기업 경영개선 등 신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창의적으로 대처하고 부서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여 상하수도정책의 이해와 의사소통으로 근무 의욕을 북돋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청렴(이해충돌방지법 등) 교육을 시작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 초빙 강사의 강연이 펼쳐졌고, 하수 처리 과정 홍보 영상 및 현덕공공하수처리장 시설 견학 시간도 마련돼 해당 직원들이 앞으로 상하수도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필요한 워크숍을 가졌다. 박천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는 생활민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를 처리하기에 우리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민원인을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2024년 공기업 경영평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다양한 컬러와 향기가 어우러진 도심 속 치유농업과 도시농업 텃밭을 선보인 제2회 평택시 도시농업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생태원 상징광장에서 전시됐으며 국화, 허브, 그라스 조경 등 다양한 조경 식물과 상추, 배추, 토마토, 가지 등 생활 텃밭형 재배작물이 전시됐다. 텃밭은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형태로 휠체어나 보행 보조 기구 등을 이용하여 장애인과 노약자도 텃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토종 농산물의 소중함을 갖도록 토종종자(벼, 콩, 잡곡류) 100여 점을 함께 전시하여 유전자원 및 먹거리 다양성 확보 등 교육적 가치도 함께 마련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도시농업 홍보, 체험, 전시를 통해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평택시농업생태원 상징광장에서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평택가을수확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는 △공기정화 식물의 이해(아레카야자 심기) △가을꽃 화분 심기(국화 심기) △가을 채소 텃밭 꾸미기(베란다 상추텃밭 심기)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총 6회 2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흙과 식물을 만지는 체험 내용이 좋았고, 아이들에게 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상반기에도 561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과 식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세계 손 씻기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하여 지난 14일 평택시농업생태원 축제 행사장에서 ‘올바른 손 씻기 체험부스’ 운영을 통한 감염병 예방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은 손세정 검사기(View box)를 통해 시민들이 손 씻기 전후 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보고, 평소 가정에서 또는 외출 전후 본인의 손 씻기 습관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손 세정제와 진드기 기피제 등 감염병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가을철 유행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기침 예절 등도 함께 안내했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의 기본 수칙으로 비누나 손 세정제를 이용하여 손바닥, 손등, 손깍지, 손가락, 엄지, 손톱 6단계 골고루 30초 이상 씻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보건소에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운영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고 했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집, 학교와 같은 시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홍보하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소사동에 있는 퍼스트어린이치과에서 지난 17일 평택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40가정에 24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 퍼스트어린이치과는 2019년부터 드림스타트 맞춤형서비스인 ‘치과진료 및 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사례관리 아동에게 무상으로 치과치료 지원을 해주고 있다. 박기봉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충치 치료를 받지 못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치아 건강관리를 위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로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 가정에서는 “후원받은 식료품(한우국거리, 삼겹살 등)으로 가족들과 함께한 즐겁고 풍요로운 식사 시간이 됐다”며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의 추억을 만들어 준 퍼스트어린치과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전문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7일 ㈜그린테크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그린테크는 2009년 10월에 설립하여 평택시 청북읍에 있으며 기업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레진은 신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안정적인 품질로 자동차 등 가전제품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그린테크는 경제적 효과와 환경지킴이로서 자원순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또한 매월 정기후원으로 평택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기업이다. ㈜그린테크 전정애 대표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일원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착한기업에 가입하게 됐다”며 “착한기업을 통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모여 큰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그린테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린테크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기업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일정액(월 3만 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 어떠한 업종의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18일부터 25일까지 제20회 청소년영상제 출품작 온라인 사전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영상제는 11월 4일 개최 예정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영상동아리 ‘영상단RG’가 주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미디어센터의 후원을 받아 ‘행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영상 축제이다. 온라인 사전심사는 유튜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검색 후 제20회 청소년영상제 출품작 시청 및 ‘좋아요’를 눌러 대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의 조회수 및 ‘좋아요’ 수를 종합해 시상팀 선발 심사에 반영된다. 권도희 청소년지도사는 “6월에 청소년 출품팀 모집을 이후로 긴 기간 동안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더 많은 청소년 및 시민과 나눌 수 있도록 영상단RG와 함께 온라인 사전심사를 준비했다”며 “온라인 사전심사를 통해 청소년이 제작한 영상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 보고회’를 18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평택시 실·국·소장, 주요사업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재정집행 현황과 집행률 향상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여 12월 말까지 예산 집행률 85% 달성을 위하여 총력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 재정집행 실적은 10월 6일 기준 예산액 3조 9824억 원 중 1조 6508억 원이 집행돼 63%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집행 부진 사유로는 주요 투자사업의 사전절차 및 협의 보상 지연 등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전 실․국․소장 책임하에 2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전면 검토하고, 집행 실적 일일 모니터링, 긴급입찰 소요기간 단축 공고 및 선금 조기지급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도 시 예산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 추진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재정집행 효율성을 높여 시의 재정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에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에서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상담 장면에서 학생들과 직접 대면하는 상담자들의 대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하승수 교수(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가 ‘MMPI-A 검사의 이해와 활용을 강의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의 하승수 교수가 MMPI-A 검사를 주제로 ▲심리평가의 기본적 이해 ▲MMPI-A의 척도 ▲MMPI-A의 코드타입 해석 ▲실제 사례 및 보고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마주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역량강화는 학생들의 심리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적극적인 자세로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에 동참해주기를 부탁한다.”며“앞으로도 교육장으로서 관내 상담 현황 및 실태에 대해 많은 관심을 지니고, 상담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연수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7일 12~13시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 구내식당 앞에서 ‘작은 나눔·행복 한 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 기부의 날(11월 3일)의 10주년을 기념해 안양시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작은 나눔·행복 한 끼’ 캠페인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기부 단말기를 통해 한 끼 식사값을 기부하는 행사이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7월 만안·동안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에 이어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부 공무원을 시작으로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안양시 직원이 이번 ‘작은 나눔·행복 한 끼’ 캠페인에 참여해 모인 성금은 총 159만원으로 집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과 기부의 날 10주년이 되는 뜻깊고 특별한 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이 이어지는 행복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날 캠페인 외에도 기부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기부의 날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