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현관에서 의원과 직원 간 소통 강화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자전거 동호회를 구성하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하여 기획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의 다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동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며 평택시의회 최초로 구성된 동호회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한 회원들은 김승겸 위원장을 자전거 동호회 회장으로 위촉했으며, 의회사무국 김형민 주무관을 총무로 추천했다. 또한, 동호회 명칭을 시민이 부르면 평택시의원은 언제나 따르릉 달려간다는 의미의 ‘부릉따릉이’로 정하고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경청하여 시민들로부터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를 다짐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김승겸 회장은 “평택시의회 자전거 동호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의원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 처음으로 만든 동호회인 만큼 회원들 간의 소통과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과 복지를 연계한 의정 활동으로 내실 있는 자전거 동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릉따릉이’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에 위치한 중식당 신화춘이 18일, 무료 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에서 수정회 회원들과 함께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평화의 모후원을 찾은 신화춘 대표자 박재범과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박광석은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잘게 다져진 재료와 짜장 소스로 직접 삶은 면으로 만든 짜장면과 만두 및 과일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 및 관계자 80명에게 대접했다. ‘수정회’는 조원1동, 조원2동, 송죽동에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이들이 모인 12명으로 구성된 지역봉사단체로 매년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도 나눔 행사해 함께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짜장면을 드실 수 있도록 일손을 도왔다. 박광석 지사협 위원은 “매년 수정회 회원들과 함께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접 만든 짜장면을 정성스럽게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최근 수원시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수원시 장안구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지도⋅점검은 장안구 중개업 담당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 명예지도위원들이 함께 한 깡통 전세 우려 및 중개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의 중개업소 현장조사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인중개사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법정요율을 초과한 중개보수 과다수수 등이며, 최근 발생한 수원시 전세 사기 발생 지역 중개소에 대하여는 △특정인이 동일한 주소지 또는 인근지역 공동주택에서 반복적으로 매입⋅임대하는 등의 이상 징후 등을 추가로 조사했다. 또한, 중개행위 중 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임대인과의 거래 시 주의를 당부했으며, 전세사기가 의심되면 즉각적으로 관에 신고하여 함께 대책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 및 법 개정 사항에 대한 중개업자들의 인지 부족 및 누락을 방지하고자 오는 19일부터 신설 및 일부 개정되는 '공인중개사법' 4가지 사항인 △중개보조원 채용상한제한 △중개보조원 고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오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에서 ‘팬데믹 이후 전환 시대의 도시개발 방향과 전략’이란 주제의 병행 세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H토지주택연구원(LHRI)과 공동 주최·주관한 병행 세션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302호)에서 열리는 세션은 허정문 공사 사장의 환영사와 김홍배 LHRI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제(1부), 토론회(2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도시공간구조 및 생활권의 변화와 대응(최상희 LHRI 연구위원)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개발 방향과 전략(김정곤 베타랩 도시환경연구소장)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의 재난, 재해 대응(박종표 ㈜헥코리아 이사) 등 3개 주제다. 토론회는 윤정중 LHRI 선임연구원(좌장), 지준만 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이상호 한밭대 교수, 서원석 중앙대 교수, 반영운 충북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허정문 사장은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대외 환경변화 속에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새로 정립하는 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세류지역아동센터에서 2023년도 13회 『재능있어빌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회원 아동들이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고 완성된 샌드위치는 공유냉장고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재능있어빌리티』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문화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아크릴화 그리기, 디톡스탕 만들기, 사찰음식 만들기, 손뜨개질 만들기 등 현재까지 총 12차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회원 아동은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이웃 주민들에게 기부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세류3동 정욱환 동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정성껏 만든 샌드위치를 공유냉장고에 기부하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세류2동은 무더웠던 지난 여름부터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를 해주는 것을 시작으로‘행복한 리사이클’에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행복한 리사이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가전제품이 없거나 고장난 가전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7가구에 선풍기, 냉장고, 전기밥통, 세탁기 등 총 9가지의 중고 가전제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행복한 리사이클 카페를 운영하는 일월무역 변진우 대표는“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어 상부상조하는 사회를 꿈꾼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좋은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곳곳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은데 필요한 곳에 전해주신 나눔의 손길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17일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소불고기와 시금치나물, 무생채 등 정성이 담긴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가구 18가구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전달에 앞서 김은실 세류1동 행정민원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손수 장을 봐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반찬을 나누며 이웃의 정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물가도 많이 오르고 혼자 장을 보고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게 쉽지 않았는데, 매달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7일,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 어기영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수원시 연화장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죽음에 관한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지역사회공동체 차원의 예방과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누구나 맞이하는‘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봉삼 총무는 “수원시 연화장 견학을 통해 죽음에 대한 기초적 접근과 장례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엇다. 앞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발생하는 고독사, 무연고 사망 등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장례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정서적, 행정적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권선1동·권선2동·곡선동은 10월 20일 15시부터 개최되는 ‘2023 권곡 어울림 한마당’의 안전하고 질서있는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합동 소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개 동은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안전 관리 요원으로서의 역할과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로 하여금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등을 숙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행사장 내 소음발생과 불법 주정차 발생 등 행사진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아파트 단지와 유관기관에 협조를 구했다. 이번 동 연합행사를 추진한 권선2동 장성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3개 동 주민들이 함께 화합과 소통을 하는 의미있는 자리인 만큼 안전하고 질서정연하게 모범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히며, “행사 당일, 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권선1·2동 자율방범대 여러분 외 많은 봉사자분들에게 특별히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0월 17일 권선구 환경위생과는 현업업무 종사자(청소차량 운전원 등) 8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권선구 환경위생과는 근로자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청소차량 운전원, 환경관리원 등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업무 특성별 재해사례와 작업별 안전수칙,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등을 중점으로 다루었으며 특히, 동절기 낙상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유인순 환경위생과장은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