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에서는 지난 16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공공기관장들이 함께하는 벼베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 날 입북동 일원에 논을 일구고 있는 도시농부 이상용씨는 지난 4월에 파종 후, 5월 모심기를 거쳐 벼를 수확했다. 농부의 한땀한땀 정성이 들어간 벼를 옛 방식에 따라 낫으로 베는 모습을 재현했다. 한편 이상용씨는 “수원시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수확한 쌀 10kg, 100포를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전달했다. 도시농부 이상용씨는 “일년 내내 공을 들여온 소중한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 또 수확의 기쁨을 다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입북동은 수원에 얼마 되지 않는 농업지역에 속한다.”며 “올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에도 풍성한 수확을 거둔 농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용씨는 입북동 새마을협의회와 방위협의회 회원으로, 입북동 공동텃밭 감자 심기 및 수확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등 지역 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활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소사동에 소재한 뉴비전엘크루 경로당이 지난 17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뉴비전엘크루 경로당은 연면적 380제곱미터(㎡)로, 내부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취미실, 화장실, 당구실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텔레비전, 냉장고, 소파 등 집기 비품을 갖춰나가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광수 뉴비전엘크루경로당 회장은 “노인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노년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도~! 화가다!!’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예술 체험행사는 타일에 그림 그리기로 진행됐다. 새하얀 타일에 그림을 그리고 채색하며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의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어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래현 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타일에 각자 개성 있는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7일 관내 저장강박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78세의 장루 장애인 어르신으로 알콜중독 아들과 군입대를 앞두는 손자와 살면서 생계비를 마련하기 위해 병 줍기를 했으나, 지금은 누울자리도 없을만큼 온갖 물품이 쌓여있어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상황을 인지한 즉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는 동시에 기초수급자 등 맞춤형복지급여 신청하고 인공 장루를 달고 있는 대상자의 보건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팽성읍은 주민들의 연령이 많고 낙후된 지역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많다. 내 주변을 향한 작은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은 위원님들과 팽성읍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은 항상 감동이 있다. 대상자와의 교감을 통해 진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주려고 노력하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제15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오는 21일 토요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는 평택시 평생학습의 현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평생학습에 관심을 높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오전 10시 팝페라로 여는 특별공연과 개막식으로 시작하는 여는마당 ▶오전 오후로 진행되는 12개 읍면동과 19개 평생학습 기관·동아리의 우수 프로그램 공연마당 ▶70개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운영되는 전시·체험 마당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나누고자 하는 평생학습박람회의 방향에 맞추어 가족요리교실, 스마트 촬영, 수학종이접기 등 평생학습을 원데이 클래스로 즐길 수 있도록 65개의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전시·테마 마당에서는 성인문해 시화전, 수업작품전시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무상 자전거 점검·정비 및 전통 놀이와 인생사진관 등 특별한 이벤트도 참여에 재미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주말 ‘평택가을수확축제’ 기간 동안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제4회차 팜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팜파티는 평택시치유농업체험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섯 농가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고구마 캐기 및 군고구마 시식체험(청북팜), 전통 예절 다도 체험(명원), 감자빵 만들기 체험(흙내음농장), 밀랍초 만들기 체험(벌이랑꿀이랑), 우드화분 만들기 체험(우드팜스토리) 등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며 농업에 대한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평택시농업생태원을 찾은 많은 시민이 팜파티 로컬마켓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었고 생산 농가에는 직거래 확대와 농장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평택시는 이번 ‘가을수확축제 팜파티’를 끝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팜파티 행사를 마무리했다. 팜파티 행사는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지역 농가에 수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평택시예절교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양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간장 된장 담그기, 5월 간장 된장 뜨기에 이어 3차로 고추장, 청국장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가족들은 전통장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고, 이날 담근 고추장과 청국장은 사회복지시설 및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김민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국 고유의 전통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따뜻한 정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제10기 V.I.P 가족봉사단 수료식을 10개 가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V.I.P 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무궁화 화분심기, 환경 볼런투어, 타일벽화 채색 재능기부,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안전체험, 유기동물보호소, 화상환자 인식개선 교육 및 화상환자 키트제작 등 8개월간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활동일인 수료식 당일에는 화상환자 인식개선 교육 및 화상환자를 위한 키트제작을 했으며, 그간의 가족봉사단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보며 봉사의 경험을 공유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한 달에 한 번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 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고,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의 참여 만족도가 너무 좋아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의 영역 개발과 지속적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주관으로 호신술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너도 나도 지킨다’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블랙벨트 보유자 정호원 존플랭클주짓수 평택 관장이 맡았다. 정호원 관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대처법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정호원 관장(블랙벨트, 존플랭클주짓수 평택)은 “좋은 취지에 공감하여 강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오늘 강의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이번 강의를 추진한 제4기 평청넷 홍성현 주거 분과장은 “오늘 배운 호신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고겠지만, 급박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기회가 되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 청년 동호회 연합은 오는 22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동취미’(동네 취미 생활 – 평택시 청년 동호회 또는 모임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평택 관내에 있는 각종 청년 동호회 및 모임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9개 청년 동호회가 참여하여 각종 홍보 부스 운영을 진행한다. '참여부스 및 부스 운영 내용'△SNL(영어회화) -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 △삐까랜드(보드게임) - 보드게임을 통한 경품 진행 △4커스(사진) - 사진 작품 전시 △고배런 러닝크루(체육) - 러닝을 위한 생활팁 안내 △일상에 와인을 더하다 – 와인시음, 와인 원데이클래스 진행 △삐죽빼죽 드로잉(미술) – 체험활동 진행 △SONUS(음악밴드), P.I댄스크루(댄스) - 공연 평택시 청년 동호회 연합 한정구 대표는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 일자리를 찾아서 온 청년들에게 다양한 평택시 청년 동아리 및 모임을 소개함으로써 평택에서도 청년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거주의 만족감을 북돋울 수 있으면 좋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