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심의위원과 적극행정 사례 발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는 총 9건의 사례를 접수하고, 실무심사와 직원 설문을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6건에 대해 시민 체감도를 비롯해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2건, 장려 4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먼저 우수로 뽑힌 사례는 △도시계획과 ‘삼성반도체 공장에 공급되는 산업용 가스 공급 문제 해결’ △비전2동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기여’ 등이다. 또한 장려로 뽑힌 사례는 △수도계획과 ‘30년 노후관을 지역개발 통로로 만들다’ △회계과 ‘시청 주변 공유 주차공간 확보로 청사 내 주차난 해소’ △환경지도과 ‘폐기물 적극 관리를 통한 방치폐기물 없는 클린 평택 조성’ △징수과 ‘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기획세무조사 추진’ 등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송죽동장,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을 비롯한 16명이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애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그동안의 활동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향후 협의체 운영 및 민관 협력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수원미술관의 2023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 관람하는 문화탐방을 통한 사기진작의 시간을 가졌다. 그간 협의체는 △초등입학생 책가방 지원 △반려식물, 집사되기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지원 △폭염대비 냉방기기 지원 △사랑의 복달임 △설,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 △한부모가족 아동 생일축하 등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왔고 △CMS 소액기부 홍보 활동 또한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김재택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구성원들의 화합과 소통이 한층 강화되어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세종특별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등 16명이 18일, 장안구 율천동을 방문해 협의체 운영과 각종 복지시책과 정보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방문객을 맞은 율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노하우와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아름동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례를 현장방문을 통해 배우고자 벤치마킹을 왔다. 아름동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는 위원장 이하 위원님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율천동 고재화 위원장은 “위원들의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바뀌고 율천동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일을 한다. 율천동도 아름동을 본받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배워야 할 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다.”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3일 양진초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학교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안성미디어센터 ‘한마음 가족 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영화제는 단순히 영화와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준비하여 안성시민들이 미디어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증강현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AR 퀴버 체험’부터, 빛의 간섭과 회절원리를 이용해 실제로는 없는 3차원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홀로그램 체험’, 온 가족이 영화제를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기념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관’을 운영했고, 영화 상영 전 밴드공연과 K-POP 댄스 공연 등으로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화제 본 행사인 야외 상영작은 2023년 4월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였다. 초등학교에서 상영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상영되는 동안 많은 시민들이 늦은 밤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이번 ‘한마음 가족 영화제’는 안성미디어센터, 양진초등학교 학부모회, 교직원, 공도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영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경영평가 최종 결과에 대한 공단의 미흡한 점 및 잘한 점, 추진방향 등에 대해 자체 분석했으며, 또한 그에 대한 부서별 개선 사항을 공유하여 내년 경영평가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노동조합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경영평가 최종 결과를 환류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함께 고성과 창출을 위한 개선사항 발굴 등 자율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경영평가를 마무리하면서 워크숍 참여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의 2024년 경영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자 전했으며, 이를 토대로 공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장애 당사자의 인권의식 함양과 권익옹호 및 권리증진을 위해 '제 3차 권익옹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권익옹호교육은 인권침해 이해, 적절한 금전관리, 보이스 피싱 예방을 주제로 10월 12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복지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됐고 지역 내 성인 발달 장애인 총 107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교육 내내 높은 집중도와 참여도를 보여줬다. 본 교육을 통해 장애당사자가 인권침해 상황에 놓였을 때 이를 인지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권익옹호교육은 마지막 한 회기를 앞두고 있으며, 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2동통장협의회에서는 10월 17일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청렴, 청결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패를 버리면 청렴 안성, 쓰레기를 주우면 청결 2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성천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안성2동 통장들의 청렴 결의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박연균 회장은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매월 청렴한 통장 업무 수행을 위한 청렴 선언서 낭독과 더불어, 투명 페트병 모으기 및 행정봉투 대신 서류 가방 사용하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청결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동네방네 웃음판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도와 안성시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및 위기이웃 제보 활성화를 위한 길거리 홍보를 추진 후 ‘행복한 밥상’ 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시래기 된장국, 소불고기, 멸치 등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가정으로 배달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배달한 반찬을 드시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홍보뿐만 아니라 발로 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기꺼이 반찬 나눔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4일, 안성시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가 신생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특색사업인 ‘아이들과 동심 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봄 나들이에 이에 서울 나들이를 추진했다. 금광면주민자치위원과 신생보육원 아동 및 관계자 등 총 31명이 함께해 아이들의 안전과 1일 부모 되주기 라는 사업 목적에 맞게 주민자치위원과 아이들을 1:1로 짝을 이루워 위원들이 아이들의 보호자로서 함께 창경궁, 대학로 연극, 롯데월드타워의 아쿠아리움과 스카이 전망대 관람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으며, 아이들에게 부모의 정을 나눔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당일 나들이에 함께한 신생보육원 이수현 국장은 “아이들의 일일 부모로 함께 해주신 금광면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정말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행사를 추진한 한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동심으로 돌아가 아름다운 추억을 쌓은 뜻깊고 보람된 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10월 2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3 문학산책, 문학을 체험하다'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관협회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문학관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박두진문학관이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에 이진하 아동문학가와 함께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번이 2차 프로그램이다. '2023 문학산책, 문학을 체험하다'는 안성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학체험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당일에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박두진문학관, 안성맞춤박물관, 안성3.1운동기념관이 참여한 체험부스와 ‘올해의 안성 문인’ 토크콘서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밴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체험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박두진문학관-자개모빌 만들기, 책갈피・엽서만들기, 타자기・납활자 인쇄 체험, 겹겹문자고리 만들기, ▲안성맞춤박물관-안녕? 안성! 컬러링스티커 체험, ▲안성 3.1운동기념관-태극기 팽이・비치볼 만들기로 구성된다. 오후 1시부터는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한재범 시인, 주영하 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