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18일 시민주도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 추진해 온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에 따른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험구축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ICT 기술을 활용하는 ‘사용자 참여형 문제해결과정’을 의미한다.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와 LH가 지난 2020년 7월부터 LH가 전액 부담하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동탄4동과 동탄5동 주민을 대상으로 90여 명의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지역 내 이슈사항을 도출하고, 스마트도시 전문가 등과의 회의를 거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폴, 스마트 버스정류장, 미디어파사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출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시험 구축된 서비스에 대한 주민 피드백 수렴을 통해, 문제 발굴부터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 및 검증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시민이 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의왕초등학교 3학년 151명을 대상으로 한 ‘애니멀스쿨’을 끝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애니멀스쿨은 지난 4월 6일 내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덕성초, 덕장초, 왕곡초, 포일초, 의왕초등학교 3~4학년 총 6개교 39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동물들’을 주제로 진행된 동물보호교육은 동물의 5대 자유와 권리를 인지하고,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제공했다. 동물보호교육을 진행한 동물매개치료사는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동물보호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물들도 하나의 생명임을 알고,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카페지기 ‘피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지역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봉사동아리 카페지기 ‘피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쿠키 세트 200개를 아름채노인복지회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박승우 관장,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은 지원대상 및 물품선정, 역량 강화교육을 통한 쿠키 제작, 포장까지 주도적으로 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카페지기 ‘피치’ 김민정 기장은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2년 연속 재능기부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슈어어시스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슈어어시스트는 경영컨설팅, 학술 연구용역(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전문)전문 기업으로,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의약인 골프자선기부대회’를 통해 마련해 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빈 팀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골프대회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서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에 선정돼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는 골목상권 환경에 적합한 특성화 사업으로, 방문객 증대를 통한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의왕시는 청계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계맑은숲공원을 연계해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에 가로등 아트 조형물, 이색 특화거리, 인터렉티브 보행공간, 상권 랜드마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이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의 고유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접수한 전국 16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무 검토, 서면 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의왕시를 비롯한 27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5일 수원시 매탄3동은 한사랑길봉사단과 함께 저장강박증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오랫동안 쓰레기 및 폐기물들을 집안 입구까지 쌓아 놓아 화재 등 안전상의 위험에 처해 있었다. 또한 각종 해충과 악취로 어르신의 건강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과의 갈등도 야기되고 있었다. 한사랑길봉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20여명의 참여자들은 집안에 방치된 5톤이상 가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길남주 한사랑길봉사단장은 “깨끗한 환경에 만족해하시는 대상자에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심각한 수준의 쓰레기로 안전상의 위험에 처해있는 대상자의 주거개선사업에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스스로 해결이 어려운 위기가구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탄3동은 대상 가구의 재발 방지를 위해 노인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치료 지원하며 지속적인 모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매탄1동은 지난 17일 업무협약기관인 수원한길교회와 올바른 새빛건강강좌(3차) 기적을 부르는 이마고(IMAGO)대화법 강의를 실시했다. ‘이마고(IMAGO)’는 라틴어로 ‘이미지(image)’를 뜻하는 것으로 이마고 대화법은 부부 각자가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에서 형성된 이마고를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반영-인정-공감의 3단계 대화법으로 소통하는 방법이다. 강좌는 국제공인 이마고 부부관계치료 전문가(IRI)이자 부부상담전문가인 김형수 담임목사가 강의했으며 대화법을 실제로 서로에게 사용해보는 실습도 진행하여 강좌에 참여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수 목사는“이마고대화법 등을 통해 화목한 부부관계를 이루면 자녀는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소통하면서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 지난 7월 업무협약 후 지역주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매탄1동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사회구성의 기본단위인 가족이 행복해야 건강한 복지사회가 구현될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매년 명절 이웃사랑 나눔, 경로당 어르신 삼계탕 대접, 취약계층 이웃에 김장김치 전달, 사랑의 밥차 봉사 등 매탄4동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단체이다. 김옥환 회장은 “우리 봉사단의 손길이 닿지 않는 다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탄4동이 후원금을 잘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 모두가 행복한 매탄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매탄3동은 지난 18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식물과 함께하는 그린테라피-천연염색 물들이기’사업을 진행했다. ‘식물과 함께하는 그린테라피-천연염색 물들이기’는 매탄3동 마을복지계획단에서 진행하며 매 분기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 날은 어르신들이 직접 천연염색물로 손수건을 물들이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건강사업을 병행해 기본적인 혈압, 혈당 측정과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간이 심리검사 및 치매검사를 통해 현재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매탄3동은 향후 필요 시 정신건강 서비스 기관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복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과 직접 만나 같이 손수건을 만들며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 저희 또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영통공원·녹지 정비공사의 일환으로 광교산 인근 열림공원 내 노후 데크로드를 정비하여 지난 18일 개방했다. 이번 데크로드 정비 구간은 열림공원 입구에서 광교산으로 진입하는 150m 구간으로 낡은 목재데크와 난간, 조명을 교체하고 벤치를 설치하여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편안하게 데크로드를 걸을 수 있게 됐다. 해당 구간은 여름철에는 시원한 숲속을 걷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기 위해 인근 주민들과 광교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원녹지를 쉽게 접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노후 공원녹지 정비 및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